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협의회’) 시민분과(위원장 구영모)는 17일 오두산통일전망대(경기도 파주시 탄현명 소재)에서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라는 주제로 2019 시민분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이번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 행사는 시민분과 소속단체 회원 150여명, 파주지역 시민 30여명,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객 500여명 등 총 680여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로 북한 쪽을 바라보고 있는 조만식선생 동상과 망향제단 사이에서 북한음식체험 마당을 열어 속도전떡, 숨떡, 꼬리떡, 짝태(북한에서 ‘북어’를 부르는 말) 등을 맛보면서 태극기 바람개비 및 통일의 염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평양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고정희 단장이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현으로 해서 만든 통일피아노(오두산통일전망대 1층 전시) 연주에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가 시작됐다.구영모 시민분과위원장은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의 주제를 가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8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3.3%는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답했다.구체적으로 살펴봤을 때 ‘남성(51%)’보다 ‘여성(70.7%)’이, ‘기혼자(71.6%)’보다 ‘미혼자(74.6%)’가 취미생활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취미 활동(중복응답)은 ‘영화/공연/스포츠 관람(37.8%)’이었다. 이 밖에 ‘스포츠 피트니스(헬스, 요가, 등산 등)(28.3%)’, ‘여행(19%)’, ‘독서/만화책 보기(19%)’, ‘음악(감상, 보컬, 악기 등)(15.9%)’, ‘게임(13%)’ 등이 응답도 있었다.‘영화/공연/스포츠 관람’의 경우 성별, 연령,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취미 활동으로 꼽기도 했다.연령에 따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에 비해 ‘게임’을 즐긴다고 답한 응답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30, 40, 50대의 경우에는 ‘운동’, ‘여행’, ‘독서’를 취미로 즐긴다는 응답자가 많아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취미생활에 할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자체 패널 814명(남성 436명, 여성 378명)을 대상으로 ‘강대국 사이에서 당신의 선택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우리나라가 가장 경계해야할 나라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일본(47.7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36.64%)’, ‘중국(13.02%)’ 순으로 나타났다.남녀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경계해야 할 나라로 북한(40.37%)을 일본(39.68%) 보다 많이 선택한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일본(57.14%)을 북한(28.04%) 보다 두 배 이상 선택해서 남녀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가장 경계해야할 나라에 대해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대’, ‘30대’, ‘40대’, ‘50대’는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20대’, ‘60대 이상’은 북한을 더 많이 선택했다.‘우리나라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나라는?’이란 질문에 대해 ‘미국(80.5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8.72%)’, ‘러시아(6.51%)’, ‘중국(2.95%)’, ’일본(1.23%)’ 순으로 나타났다.‘우리 정부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9월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사육 규모 : 4700두, 일관사육)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9월 18일 오전 7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 이번 의심축이 ASF로 확진됨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되고 있다.발생지역인 파주, 연천을 포함하여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밖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6개 시군 간 공동방제단 전환배치 등 소독 차량을 총동원하여 집중 소독하고 중점관리지역에는 생석회 공급량을 다른 지역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려 축사 주변에 집중 살포한다.중점관리지역 내 양돈 농가에 대한 돼지반출금지 조치 기간을 3주간으로 연장(당초 1주간)하고 지정된 도축장에서만 도축·출하(타지역 반출 금지)토록 한다.3주간 경기·강원지역 축사에는 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청소년체험활동 참여가 어려운 사회배려대상 장애청소년을 수련원으로 초청하여 ‘둥근세상만들기 장애 청소년캠프’를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한길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된 캠프는 7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사회에서 공동생활을 해내는 힘이나 기량을 높여주기 위한 활동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특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스스로 해결하고 서로 도와 어떤 문제를 풀어가는 신체활동 기반 자립 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관계 형성을 위한 팀빌딩프로그램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재 프로그램으로 소화기 사용법, 상황별 신고하기, CPR교육 등이 진행되었다.두 번째 날은 수상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생존수영프로그램과 협업능력 향상프로그램으로 조별 텐트를 설치하여 숙영지를 만들고 쉴 수 있는 야영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왔다.마지막으로 사회성 역량 함양을 위한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다.세 번째 날에는 한국우편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스스로 자기를 알리는 자기표현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만 15~34세 남녀 중 최근 6개월 내 패션 제품 구매 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명품으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 연령별로 달라… 10대 후반은 의류·신발, 20~30대는 지갑·가방만 15~34세 응답자에게 명품 구매 경험을 물어본 결과 명품 지갑이 41.4%로 구매 경험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가방(29.2%), 시계(22.4%) 순으로 나타났다.구매 의향 역시 지갑(54.0%)이 가장 높은 가운데 연령별로 가장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달라 눈길을 끌었다. 10대 후반은 의류(58.3%)와 신발(56.0%)의 구매 의향이 가장 높았으나 20대는 지갑, 30대는 가방을 가장 선호했다.◇구찌, 밀레니얼&Z세대에게 ‘명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1위밀레니얼&Z세대는 ‘명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구찌(41.2%), 샤넬(24.8%), 루이비통(7.2%)을 꼽았다. 특히 구찌는 10대 후반(61.9%)에게 가장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30대 초반(21.8%)의 인지도와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한편 30대 초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품 패션 브랜드는 샤넬(30.6%)이었다.◇명품
서울시와 자치구는 문화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청소년시설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기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 교육적 활동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 현재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시설 31개소 및 구립 29개소 등 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한편 9월에는 △시립구로청소년센터의 4차 산업을 주제로 한 ‘4차 산업 캠프’ △시립마포청소년센터의 청소년의 쉴권리, 놀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축제 ‘달려달려 게임 페스타’ △시립수서청소년센터의 미래식량 만들기 ‘달(月)달(月)하게 체험하자’ △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유투브 크리에이터 활동프로그램 ‘상상UP 상상 유투버’△시립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의 게임을 통해 게임을 개발하는 진로 프로그램 ‘크리키디 게임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그 외에도 서울시 전역 청소년시설을 통해 역사사회, 생태환경, 진로직업, IT과학, 국제, 봉사, 예술문화, 스포츠 등 9개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 내 각 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토요일 ‘2019년 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 WMDD)’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최하고 있다.‘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연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게 감사패(장)를 수여하며, 2부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연계하여 생명나눔 특집 강연회로 꾸며진다.강연회는 ‘희망을 기증하세요’를 주제로 배우 김명국,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사진작가 조세현, 채널A 기자 황승택 등이 출연하여 조혈모세포 기증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