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와 언더독스는 ‘베트남 사회적기업가들의 서울 가치 여행’이 시작되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사회적기업가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된 7월 ‘3기 가치(Value) 여행단’ 내의 ‘베트남 초기 창업가들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관점 워크숍’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잠재력 있는 현지 창업가 3인으로 구성되었다.여성의 월경권, 청년의 진로선택, 친환경 유기농 비누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아이템을 가진 세 명의 창업가들은 28일까지 진행되는 4박 5일의 일정 동안 한국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에 대한 이해 증진 목적의 심화교육 및 한국-베트남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모색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함께일하는재단이 이들을 위한 한국 사회적기업 생태계와 역사 및 현황에 대한 강의를 제공, 더욱 심도있는 이해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베트남 사회적기업가 초청 사회혁신연수의 기획과 운영 총괄은 초기 단계의 사회혁신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언더독스 주식회사(대표 김정헌)가 진행한다. 언더독스는 앞서 7월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강동수)가 1층 로비에서 중소기업인 마스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2종(MASTA MINI, MASTA VAN)을 7월 9일부터 전시 중이다.이번 전시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판로 개척 등 동반성장의 하나로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와 마스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공단을 방문하는 누구나 전시 중인 차량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마스타전기차는 2인승 MINI 기준 한번 충전에 최대 1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자사의 마스타자동차 서비스망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초소형 친환경 전기자동차이다.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강동수 지역본부장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교통 관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직장인들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상을 해소하기 위해 취미생활을 하고 있으며 취미생활은 혼자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일상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들 중 73%는 ‘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답했다.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43.5%가 ‘일상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서’, 33%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라고 답해 취미생활이 일상의 만족도 및 스트레스 해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9.5%)’,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서(6.3%)’, ‘대인관계를 넓히기 위해서(1.9%)’ 등이 뒤를 이었다.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는 ‘일상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서(51.1%)’를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미혼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40.9%)’를 가장 많이 선택해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일상의 만족도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생활을 하는 직장인이 많아서인지 취미생활을 할 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서 즐긴다고 답한 직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었다. 추워질수록 생리통이 더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그런데 생리통 완화를 위해 좋다는 음식부터 온갖 민간요법을 다 써 봐도, 정작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생리통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있기 마련이고, 그 기간만 진통제로 버티면 괜찮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생리통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여성들이 연평균 10%가량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만혼이 트렌드로 굳어지면서, 20대부터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들이 늘었고 산부인과 문턱도 낮아졌다는 증거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조병구 위원(노원에비뉴여성의원)은 생리통, 생리불순, 생리전증후군, 월경과다 등은 증상에 따라 호르몬 불균형, 자궁근종, 자궁선종, 자궁내막증 등 여성질환 때문일 수 있어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생리양상에 변화가 생겼다면,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을 찾아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은 없는지 우선 점검해 보고, 생리통의 원인과 이에 따른 치료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 장기간 증상을 방치할 경우, 기존 질병이 악화될 뿐 아니라 후유증으로 난임이 될 우려가
단순 인력양성과 노동시장 진입유도에서 기술인재 성장지원과 노동시장 정착으로 도제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공동 주관한 2019년 제2차 일학습병행 세미나가 9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안재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이 세미나에서 도제교육의 명품화를 주장했다.이번 세미나는 일학습병행 중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기관 등의 시각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현황 및 각 기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이와 같이 일학습병행에 관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일학습병행 효율적 운영에 있어서의 제도적 발전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각 주제발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안재영 부연구위원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와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센터)는 박스트리, 재주상회, 시소, 배려, 4개사에 총 1억8000만원의 시드머니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시드머니(Seed Money) 투자사업: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투자 진행. 2019년 기준 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투자㈜박스트리(대표 지광재)는 회원가입 없이 앱설치 만으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스탬프로 데이터기반 마케팅이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리얼 제주 인’을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그룹재주상회(대표 고선영)는 매거진을 활용하여 지역콘텐츠에 기반한 숙박, 카페, 코워킹공간, 박물관, 음식점 등의 요소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을 사업모델로 제시했다.㈜시소(대표 박병규)는 IT개발자를 위한 일(Work) 중심 ‘온라인 리모트팀’ 서비스 <알유프리(Rufree)>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배려(대표 함대식)는 천연원료 및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인 <배러댄주스>를 개발 중이다.투자대상기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 신청을 통해 센터 투자금액의 최대 2배까지 후속투자유치가 가능하다. 또한 6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맞아 9월 21일 토요일 흰물결아트센터에서 ‘2019년 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기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연회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장(박옥)은 장기기증지원과 서명용 과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영웅과 같은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으며, 기증문화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올해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에 공헌을 한 개인 및 기관에 감사장(패)도 수여하였다. 조혈모세포채취센터 건국대학교병원 혈액성분치료실 홍진영 간호사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우수등록단체인 대경대학교 RCY 동아리와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복지지평’ 두 곳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와 연세대학교 의료봉사 동아리 의료청년 구국단(이하 의청)은 2019년 9월 21일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에서 ‘해피기버와 의청이 함께하는 작은 진료소(이하 작은 진료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작은 진료소’ 의료봉사활동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겨워하는 다문화 가정들을 위해 해피기버와 의청,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뜻을 함께하였다. 진료소 운영시 진료 및 약제비 등 관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다.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가정 중 제한적인 상황 때문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예진과 간단한 건강검진, 1:1 진료, 처방이 진행되었다. 연세대학교 의청 동아리 의과대학·간호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작은 진료소’ 의료봉사단은 밝은 미소로 이번 봉사활동에 임하였다.‘작은 진료소’를 찾은 김고은(가명) 씨는 “개인 사정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진료 기회를 접하게 되어 너무 반갑고 이런 지원을 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말했다.의청 소속 연세대학교 의학예비과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