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평)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8년도 정보공개 실적에 대하여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문가와 일반 국민으로 이루어진 ‘정보공개 평가단’이 각 기관의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의 정보공개 실적을 평가하였다.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111개(19.2%)로 이 중 기초 지자체 소속 지방공기업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하여 19개 기관이다.박평 이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공단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드론 제작·활용기술의 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을 강원영월, 충북보은, 경남고성 3개소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운영 기간은 2019년 9월 30일부터 2020년 4월 30일(7개월간)까지이며 2020년 5월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드론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시제기의 비행성능, 안전성 등 다양한 시험·검증이 필요하나 그간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은 없었다.이에 국토부는 2017년 기획연구를 통해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구축 계획을 마련하고 2018년 영월·보은·고성 3개소 착공, 2019년 인천·화성 2개소 설계용역 등 권역별 드론전용비행시험장 구축을 추진해 왔다.이달 영월 등 3개소에 이착륙장, 비행통제센터, 정비고, 데이터분석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드론 제작업체 등은 전문장비를 지원받아 비행시험, 안전성 실험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비행시험장은 이번 시범운영기간 동안 드론 업계, 연구기관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고 업체의 기술개발이 편리하도록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 지원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비행시험장 사용을 희망하는 업체나 대학교 등에서는 운영기관인 항공안전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제6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폐막식을 29일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갖는다.<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생활음악 축제로, 서울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주최하고 있다. 축제는 전문 예술인이 아닌 직업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연주자 또는 단체를 선발해 매년 대규모 합주의 기회를 제공해왔다.이번 축제는 총 41개 단체 소속 2500여명의 연주자가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관현악기를 비롯해, 팬플룻, 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오카리나, 국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 30단체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선발된 학생오케스트라 9단체 △폐막식에 참여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총 8일간 공연을 선보였다.시민단원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총 30개 오케스트라 단체의 단원 중에서 선발됐으며, 최연소 초등학교 1학년부터 70대까지 직업과 나이에 관계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시민으로 구성된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실패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실패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을 장려하기 위한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로 2019년에는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를 주제로 청년과 재창업 기업인 등의 재도전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상담, 문화공연과 강연, 재기지원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마련됐다.건국대 문과대학 인문학사업단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인문학 기반의 상담치유 영역의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패처방전’ 중 ‘심리’ 파트에 해당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상담을 진행했다.학생들은 건국대 서사와 문학치료연구소에서 개발한 자기서사진단도구를 활용해 100여명의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성격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처방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상담을 마친 인원들은 자신의 성격을 진단결과를 통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뿐 아니라 실패감으로 억눌러왔던 감정들을 상담을 통해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함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따뜻한치과병원(원장 임지준·서혜원)과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 ‘블루 스마일 데이’ 2차 지원자를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상반기에 진행했던 1차에는 6명의 지원자를 선정하여 임플란트 지원 및 충치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2차 지원에는 10대 학령기 장애청소년 3명에게 전신마취비용 및 충치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블루 스마일 데이’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2016년에는 28명의 장애인에게 35회, 2017년에는 24명의 장애인에게 32회의 전신마취비용을 지원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전신마취비용과 레진치료와 같은 충치치료비용도 함께 지원함으로 한 명당 최대 300만원까지 총 5명에게 치료를 지원하였다.전신마취 및 충치치료 사업 선정 대상은 10대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시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7일이다. 선정자는 사전 검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10월 말에 선정자를 발표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신마취비용 및 충치치료를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 및 지원이 필요
국가 보건복지교육분야 인재양성의 중추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는 9월 25일 전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광주전남 지역에 특화된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광주, 전남 지역의 의료인들의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세미나의 정기적인 개최는 물론 나아가 △인재양성 관련 조사·연구·정책개발 지원을 위한 세미나 공동개최 △인재양성을 위한 양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이 산업의 주요 이슈로 부각이 되면서 이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는 의료인들의 혁신 기술들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임상을 기반으로 한국 내 최고의 지식·지성 집단인 병원이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창업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원은 앞으로 지역형으로 특화된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교육들을 지속적으로 병원들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이 금천경찰서가 주관하는 ‘범죄예방인증 등급제’ 인증 심사를 받아 금천구 최초 A등급 최고점수 99.15점으로 우수시설 선정이 되었다고 밝혔다.올해 3월 우수시설 인증(B등급)을 받아 금천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의 시설지원으로 경찰서 핫라인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였고, 금천경찰서와 연계한 주차장 내 범죄예방 모의훈련 실시 등 기존 B등급에 그치지 않고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유지관리로 인하여 A등급으로 등급 상향이 되었다.금천구청 홈페이지 ‘구민생활정보지도’ 범죄예방인증 등급제 인증건물로 등록되어 금천구민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게 되었다.또한 금천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에서 종합복지타운 우수사례 전파로 복지타운 직원을 범죄예방협력관으로 위촉하였고, 범죄예방협력관은 범죄예방 협의체 분기별 회의 참석, 정보 공유 및 협력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금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박평 이사장은 “금천종합복지타운 범죄예방 시스템 관리를 더욱 체계화함으로써 시설이용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범죄 청정시설로 정착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10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2019 국립극장 공연예술특강-우리네 이야기(이하 우리네 이야기)’를 개최한다.1일 2회씩, 총 6회로 구성된 ‘우리네 이야기’는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 기반 위에 동시대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예술가들로부터 진정한 우리 예술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이다.국립극장은 2016년부터 공연예술특강을 개설하고 소통형 강의를 통해 우리 예술에 대한 의미 있는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성녀(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박애리(소리꾼), 고선웅(작가 겸 연출가) 등 공연예술계의 주요 인물 중 국립극장 공연 제작에 참여했던 예술가를 선정해 수준 높은 강의로 300여 명의 수강생을 만나왔다.◇오전 강의-공연예술분야 거장과의 만남·창극, 경기 소리, 넌버벌 퍼포먼스… 다양한 장르의 거장이 소개하는 동시대적 전통예술의 힘3일간 계속되는 강의는 크게 오전(10시)강의와 오후(20시)강의로 나뉜다. 오전 강의는 창극과 경기소리, 넌버벌 퍼포먼스 등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거장으로부터 전통예술과 동시대 관객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