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10월 31까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6월 민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6월 민주상’은 직접·참여·분권·자치·협치 등 민주주의의 여러 형태와 노동·환경·여성·인권·평화 등 다양한 사회 영역 가운데 모범 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7년 개최된 제1회 ‘6월 민주상’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링크업 활동’이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2017년 제1회 ‘6월 민주상’ 수상자·대상 및 더불어상(1500만원):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링크업 활동·스스로상(1000만원): ‘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인권조례제정 활동·다함께상(1000만원): ‘안산 감골주민회’ 마을만들기 활동·특별상(500만원): ‘(재)진실의 힘’ 국가폭력피해자 치유 활동시상 대상은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과거 청산, 국제사회 등을 포함하여 노동, 인권, 여성, 환경,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 사회, 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실천한 활동 사례 △제도 발안이나 사례의 추진, 협의 및 합의, 실행과정에서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 등이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9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는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ISO 37001’은 2016년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에 관한 국제인증으로 이를 취득한 기관은 윤리경영, 뇌물의 예방·감지·해결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어 운용하고 있음을 증명한다.인증 취득을 위해 공단은 4월부터 ISO 37001 인증취득을 위한 전략회의체를 구성하여 부패위험도 자체평가를 시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파악, 내부심사, 경영검토 보고서를 작성하여 도출된 부패위험요인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였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청렴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며, 최우수 공기업으로써 주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기업 윤리경영 기준 또한 상향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공단의 반부패 시스템을 면밀히 살펴하게 정비하였고 이를 인정받고자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및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되어 7연임되었다고 밝혔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1947년 설립되어, 우리나라는 1952년 가입했으며 이사국으로 6연임 중이다.10월 1일 오후 2시(현지시각) 치러진 이사국(파트 III)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투표에 참여한 177개 국가 중 총 164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수로 이사국 7연임에 성공하였다.우리나라는 2019년 초부터 전 재외공관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총회에 국토교통부, 외교부 및 국내 항공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대표단(수석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몬트리올에 파견하여 면담이나 각종 리셉션 계기에 각 회원국 대표들을 일일이 접촉하여 막바지 지지교섭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선거 전날인 9월 30일 저녁,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한국의 밤’ 리셉션에는 수많은 각국 대표단들이 참석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준비한 우리 전통공연을 즐겼다. 리셉션은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으로써 위상과 기여를 홍보하는 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일 경기도의 예찰과정 중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흑돼지 18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 환축이 확인된 건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한편 10월 2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2300여두 사육)의 농장주가 파주시에 ASF 의심축(모돈 4두 식욕 부진)을 신고해 왔으며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1588-9060/4060)를 당부하였다.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이 시각장애인의 자립 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10월 2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보조기기기의 날 행사’를 국립재활원 나래관 중강당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커뮤니티케어와 건강 관련 세미나와 보조기기 전시체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지역보조기기센터 및 지역보건의료센터 관계자 등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커뮤니티케어)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 등 시각장애인의 성공적 자립생활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적급여 보조기기 및 최신보조기기 80여 종을 전시하여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고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이번 보조기기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이 활용 가능한 보조기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등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96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2018년에는 중증장애아동의 의료서비스 지원 및 발달장애 예술청소년 병원 초청공연 등 ‘장애인먼저실천운동’ 확산에 앞장 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시상 부문은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이 있으며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 기업 및 사회단체)이다.추천서 접수는 10월 10일(목)부터 10월 24일(목)까지 진행되며,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한서빌딩 405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발표는 10월 31일(목)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장된다.한편 시상식은 12월 11일(수) 11시에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
인터넷매체 컨설팅 전문 에스비티엠(대표 김명희)이 ‘2019년 하반기 뉴스검색제휴’ 신청 준비를 위한 마지막 강좌를 10월 4일(금)에 개설한다고 밝혔다.에스비티엠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가 주관하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뉴스검색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4일 ‘매체소개서’ 작성 등 뉴스검색제휴 신청 관련 실무 강좌를 갖는다.에스비티엠 김명희 대표는 “뉴스검색 제휴에 통과하기 위해서는 제평위의 평가 방식과 기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실무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가 뉴스검색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에게 충분한 이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뉴스제휴평가위가 전담하는 네이버 뉴스와 다음카카오 뉴스의 뉴스검색 제휴는 1년에 2회 신청 접수를 받아 심사를 진행한다.김 대표는 “많은 언론사가 뉴스검색제휴 신청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하다”며 “제휴를 준비 중인 매체는 특히 제평위의 평가 방식과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뉴스검색제휴에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제평위가 요구하는 평가기준, 특히 ‘저널리즘 품질 요소’를 충족하는 것 뿐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가 필수적”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10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첫 번째 관현악시리즈로 ‘3분 관현악’ 공연을 개최한다.‘3분 관현악’의 키워드는 ‘10명의 작곡가’와 ‘3분’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뚜렷한 음악적 기승전결과 작곡가의 개성이 물씬 담긴 10곡이 관객을 만난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10명의 작곡가에게 신곡을 의뢰하며, 단 하나의 조건만 내걸었다. ‘신곡의 연주 시간이 3분 내외일 것!’ 현대 사회에서 ‘짧음’은 더 이상 ‘깊이 없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짧은 것’이 곧 ‘압축적이고 강렬한 것’으로 치환되는 현대 경향에 착안해 ‘3분 관현악’을 기획했다.‘짤방’, ‘클립 영상’, ‘웹툰’ 등 ‘스낵 컬처(Snack Culture)’로 불리는 압축된 콘텐츠와 ‘해시태그’, ‘줄임말’을 이용한 짧고 강렬한 소통을 선호하는 이 시대 관객에게 시대의 흐름을 함께하는 작곡가들이 새로운 국악 관현악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3분 관현악’을 기획하며 위촉 대상 작곡가의 연령을 20대에서 40대로 설정하고 작곡가별로 특기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