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보육기업이자 비트코인 로보 어드바이저 전문 기업 ‘헤이비트(대표 이충엽)’가 23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헤이비트는 2018년 8월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연 수익률 +11.94%, 시장대비 +37.39% 포인트를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투자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시드 라운드에 투자했던 기관 대부분으로부터 추가 투자유치를 받는 데 성공했다.네오플럭스, 카카오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이번 시리즈 A라운드에서 헤이비트는 23억원을 유치했으며, 헤이비트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총 32억원을 기록했다.이번 투자를 주도한 네오플럭스 조재호 상무는 “헤이비트는 디지털자산 운용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사용자 및 데이터가 풍부하다”며 “글로벌 B2C 핀테크 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라운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이충엽 헤이비트 대표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해외 투자자에게도 헤이비트의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 이하 연구원)은 10월 8일(화)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1984년 9월 ‘지방행정연구소’로 개소한 연구원은 올해로 개원 35주년을 맞이하여 연구원 직원과 관계자를 모시고 미래를 향한 연구원의 도약과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하는 기념세미나를 준비하였다.이번 세미나에는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가 ‘지역발전 선도기관으로서의 혁신방안과 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류임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준현 중앙대 교수가 연구원과 행안부 및 지방자치단체 협력강화 방안과 관련한 등 주제 발표를 한다.또한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육동한 강원연구원 원장, 이항진 여주시장,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윤태범 원장은 기념세미나를 통해 연구원이 지난 35년의 역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임민욱 기획 ‘끝없는 여지(Endless Void)’ 展을 10월 5일(토)부터 18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임민욱 작가가 총괄 기획하고, 강라겸, 강은교, 강은구, 김예슬, 배선영, 배한솔, 엄지은, 이유지아, 이이난, 정명우, 정민지, 주혜영, 하고로모 오카모토 등 국내외 젊은 예술가 13팀이 참여한다.‘끝없는 여지(Endless Void)’ 展은 1970~80년대 인권유린과 탄압의 공간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13명의 청년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오브제 및 영상설치, 퍼포먼스 등 다원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본관 1층에서 5층까지 펼쳐지는 공연을 건물 외부에서 사다리차로 소수의 관람객이 스캔하듯 올라가며 관람하는 ‘내일의 연대기(강은구)’, 5층 조사실 창문에서 바깥을 향해 물을 흘려 내보내는 ‘분실(김예슬)’, 남영동 공간의 온도와 공포를 작가의 몸으로 상징하는 퍼포먼스 ‘목소리와 온도(오카모토 하고로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그 외에도 본관 3층과 4층을 활용한 영상전시 및 설치전시, 건물 내외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전시 기간
경기도는 ‘2019년 다문화 서비스 매뉴얼 제작’ 사업을 통해 도서관 현장 사서들에게 필요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다문화 시범 서비스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와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9월부터 진행한 다문화 시범 서비스 중 다문화 이주여성이 참여하는 글로벌 가디언스 양성 과정을 론칭하고 총 30명의 다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에서는 10월 6일(일) 32시간 교육을 수료하여 20명의 글로벌 가디언스(교육 활동가)가 먼저 양성되었다.글로벌 가디언스(Global Guardians)는 다문화 교육활동가로, 도서관 현장에서 다양한 인문 교육을 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문화 이주민의 사회적 적응과 참여를 유인하고, 주민 간 이해와 소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글로벌 가디언스를 통해 교육,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활동 분야를 발굴하고 양성할 계획이며, 다문화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글로벌 가디언스(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은 글로벌 가디언스의 역할 및 자격, 도서관의 이해 및 교
서울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인서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서울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장터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시는 이 행사를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인서울마켓’은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생산 및 유통과정이 공정하고, 상생하는 구조로 상품 구매가 곧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인서울마켓 참가 기업:http://inseoul.org/bbs/content.php?co_id=sub0302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닥터노아’에서는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형광증백제 등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판매한다. 그리고 ‘아립앤위립’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노트를 판매하는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해 사용한다. 이외에도 봉제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6일 경기 포천시 관인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3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주가 이상증상(후보돈 2두 폐사)을 확인하여 포천시에 신고하였다.* 방역대 현황: (반경 500m내) 해당 신고농장만 있음 / (500m~3㎞내) 돼지농장 10농가 2만5206여두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의 주 52시간 근로제가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2018년 2월말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7월 1일부터 근로자수 300인 이상 규모의 노선버스 업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었다. 하지만 노선버스 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부는 추가 인력채용, 탄력근로제 도입 등을 포함한 개선계획을 제출하는 업체에 대해 3개월의 계도기간(7월 1일∼9월 30일)을 부여한 바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당초 전국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 81개 중 60개(74%)가 개선계획을 제출하고 계도기간을 부여 받았으나 10월 4일 개선계획 제출업체를 포함한 전국 300인 이상 업체 대부분(77개, 95%)이 주 52시간 근로를 시행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머지 4개 업체도 탄력근무제 도입 등에 관한 노사협상과 신규인력 채용절차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52시간 근로제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었다.그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점검회의, 관계기관 합동점검(국토부·고용부·지자체 등, 3차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300인 이상 버스업체들의 신규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통교협)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석자)는 10월 1일 오후3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2호실에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2019 여성분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이번 ‘2019 여성분과 토론회: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는 여성분과 소속단체 회원 및 회원단체, 일반시민 등 약 55명이 참여했다.이석자 여성분과위원장은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에 맞게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교육이 일상의 생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남북이 통일이 되어 모든 국민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한반도는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길 기원해 본다”고 말했다.이어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가정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통한 사회문화 결합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출발하는 통일교육은 남북한 주민이 공통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건강한 통일 담론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여성분과 이석자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김은주 소장(한국여성정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