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전국 시·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소비자연대(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자동차 보험정비 분야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17일 체결했다.그동안 자동차 보험정비는 정비업체가 정비를 진행한 이후 손해보험사의 손해사정이 진행됨에 따라 정비요금 감액·미지급·지연지급 등의 분쟁이 빈발했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세한 손해사정 내역이 제공되지 않아 어디가 어떻게 정비됐고 정비요금은 얼마인지, 자기부담금은 얼마이고 보험료는 얼마나 할증되는지 등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웠다.이와 같은 자동차 보험수리 분야의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민·관·정이 손을 잡았다.각 당사자들을 대표해 박영선 장관, 김경욱 2차관, 김원이 정무부시장, 박정 의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황인환 서울특별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충남 천안시(봉강천)에서 10월 10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10월 17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되었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현재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아래와 같은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차단방역 수칙·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축사별 장화(신발) 갈아 신기·철새 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8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혁신과 미래를 향한 평생진로지도와 스킬(For Innovation and Future : Skills and Lifelong Career Guidance)’을 주제로 개원 22주년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 Ethel Agnes P. Valenzuela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국가들의 직업교육훈련과 인적자원개발: 현황 및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이어 Helmut Zelloth 유럽훈련재단 선임스페셜리스트가 ‘교육훈련분야의 평생진로개발과 공공정책개발’을 주제로,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해외 국가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진로교육 혁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더불어 Phil Loveder 호주직업교육훈련센터 매니저가 ‘노동력의 학습평가 모델과 개발 방안: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반가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정책지원센터장이 ‘OECD 국가 스킬활용 정보를 이용한 한국의 숙련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국제사회는 전통적인 삶·고용·평생학습을 재구조화하는 시점에
10월 7일 고용노동부 공식 지정 IT전문 교육기관 KH정보교육원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와 S/W 인력 채용 관련 협력 교육기관 등록 및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OSA에서 진행하는 S/W신입 채용지원 서비스에 협력 교육기관으로 KH정보교육원이 참여하고, KOSA 전문 구직자 멘토링 컨설턴트 및 KH정보교육원 기술자문위원 중 멘토링 가능한 인력을 활용해 구직자 멘토링 및 채용연계지원 등을 하게 된다.또한 KOSA 업무협약에 따른 다수의 신규 취업처 확보 및 수강생, 수료생들의 취업률 증대가 기대되며, 2019 강남 하반기 채용박람회 진행시 KOSA IT 전문인력 CDP(Career Development Plan) 소개와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인적성검사(마이다스 AI 면접) 및 컨설턴트를 통한 멘토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KOSA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KOSA회원사의 신입직 인력 채용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 및 기술 수준을 고려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KH정보교육원 양성인력 POOL을 활용하여 검증된 인재를 채용 연계하고자 한다.KH정보교육원은 KOSA와의 이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 성능 강화를 위하여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을 17일부터 확대 시행한다.당초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은 일부 주거용 건축물(다가구·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에 한하여 지원하였으나 단독주택과 아파트도 화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성능보강 비용에 대한 1.2% 저리융자를 지원한다.또한 기존에는 외장재 교체와 스프링클러 설치에 국한하여 지원하였으나 화재유발 가능성이 높은 노후설비(보일러, 전기시설 등) 교체, 소방시설(감지기, CCTV 등) 설치, 실내 마감재료 교체(방염재료) 등도 지원하여 화재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고 방화문 교체 및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옥상문 설치 등 피난 시설을 보강하는 경우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아울러 주거시설 특성상 사업추진 시 구분 소유자 동의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 건축물(동) 단위 지원에서 세대(호) 단위 지원으로 변경된다.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화재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저리융자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였다”며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유망 가전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에어가전을 신수출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공동 수출브랜드를 구축하고 초기 해외판로 개척에 필수적인 △현지 유통물류 △국내외 인증 △해외 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산업부는 10월 16일(수)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관계부처 및 기술 개발·수출·금융 등 분야별 지원기관 합동으로 ‘일본 수출규제 애로 및 수출활력 현장지원단’을 개최하여 가전 업계의 분야별 수출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에어가전 업계의 초기 수출시장 개척을 집중 지원하기로 하였다.7월 8일(광주)과 8월 8일(세종) 두 차례에 걸친 에어가전 업계 간담회에서 에어가전 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으로 △중소기업의 개별 브랜드 인지도 부족 △에어가전 수출국 시장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지 유통·물류체계 필요 △인증 소요 시간이 길고 에어가전 기업이 집중된 호남권 내 인증기관 부재 △에어가전에 특화된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호소했다.이에 산업부는 기업들의 4가지 핵심 애로를 중심으로 ‘에어가전 수출확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브랜드: 해외시장에서 인지도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동 수출브랜드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10월 16일 2020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대전e스포츠 상설경기장의 운영활성화를 위하여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대전e스포츠협회(회장 김덕건)와 공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대전 e스포츠상설 경기장은 문체부가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서 대전시가 2019년 2월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2019년 5월 최종 지원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비 30억원, 시비 40억원이 투입되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에 약 800평 규모, 관람객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202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4개 기관 공동업무협약은 대전 e스포츠경기장 개관을 계기로 지역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e스포츠 대회운영, e스포츠 연계 콘텐츠 발굴 및 지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e스포츠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e스포츠 전문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 e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 전라권, 경남권의 일부 방송국을 대상으로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국 방송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 지상파 방송을 안테나를 통해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TV 채널 일부가 안 나오게 되므로 TV 채널 재설정이 필요하다. 다만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청 가구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TV 채널 재설정이 불필요하다.해당 가구는 TV 리모컨의 ‘자동 채널 설정’을 통해 수신채널을 검색하고 적합한 채널을 설정하면 이전처럼 TV 시청이 가능하며 만약 도움이 필요한 경우 콜센터(12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디지털마당’에서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과기정통부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국 방송 도입에 필요한 주파수를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를 통해 확보하고 있으며 16일 오후 2시 수도권, 전라,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는 2018년 6월 20일, 27일 충청, 강원(영서), 제주, 경북권에 이은 마지막 주파수 재배치이다.과기정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