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및 한-메콩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동안 국내 공항 및 항공기에 대한 항공보안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 전인 11월 18일부터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 종료 뒤인 11월 27일까지 김해공항 등 7개 공항은 물론 항공기에 대한 항공보안 등급을 ‘주의’나 ‘경계’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높인다고 밝혔다.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구분된다. ‘경계’ 단계는 항공보안등급 4단계에 해당되며 보안검색과 경비가 강화되는 등 항공보안을 대폭강화 하는 조치이다.이에 따라 항공보안 등급이 상향되는 동안에는 전국 7개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경계근무 및 경비순찰이 강화되고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은 물론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이나 공항내 쓰레기통, 차량 등에 대한 감시활동 수준도 높아지게 된다.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 김용원 과장은 “항공보안 강화에 따라 이용객의 탑승 수속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으나 보안검색요원 등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보안검색을 받는다면 항공기를 타는 승객은 평소와 같은 시간에 공항에 나오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용원 과장은 “다만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직장인 패널 920명(남성 540명, 여성 380명)을 대상으로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와 가장 큰 걸림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귀하께서 현직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업무관련 전문지식(36.52%)’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인간관계(18.59%)’, ‘태도(14.35%)’, ‘창조적 기획 능력(9.02%)’, ‘영업/마케팅 능력(8.48%)’, ‘인맥(5.00%)’, ‘어학능력(4.13%)’, ‘집안의 경제적 능력(3.15%)’, ‘외모/신체조건(0.76%)’ 순으로 나타났다. ‘귀하께서 현직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인간관계(23.59%)’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인맥(16.41%)’, ‘어학능력(12.72%)’, ‘업무 관련 전문지식(11.85%)’, ‘영업/마케팅 능력(10.54%)’, ‘창조적 기획 능력(8.91%)’, ‘태도 (6.85%)’, ‘집안의 경제적 능력(6.74%)’, ‘외모/신체조건(2.39%)’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보면 직장인들이 현직에서 성공하기 위해 ‘업
알바천국이 인생 첫 알바를 구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알바비를 두 배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이 수능을 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알바비를 두 배로 지급하는 ‘알린이 천국’ 이벤트를 11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알바천국을 통해 인생 첫 아르바이트(이하 알바)를 구하는 고3 수험생이며 총 100명을 추첨하여 선정한다.1인당 최대 100만원의 알바비가 지원되는 이번 이벤트 참여방법은 먼저 알바천국 이벤트 페이지 ‘알린이 천국’에 접속한 다음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첫 알바를 찾고, 한 달간 근무를 완료하면 응모된다.당첨확률을 높이려면 알바천국 ‘알린이 천국’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출근 도장을 매일 눌러 찍고 SMS와 이메일 수신 동의 및 앱 푸시 알림을 켜두면 된다.또한 알바천국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맞춤 알바를 최대 3개 설정하거나 다양한 공고를 조회 및 지원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당첨자는 12월 13일 발표된다.알바천국은 수능 후 처음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용돈 및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이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센터)가 지역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The Edge(디엣지) 9기 입주팀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2016.10.27. 이후 설립)의 스타트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11월 29일(금) 18시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9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이다. 센터 주최 경진대회 및 해커톤 수상자, 창업 관련 교육 수료자, 사업 아이디어 피칭데이 선정기업은 서류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9기 입주팀에게는 상주 사무공간 지원과 함께 맞춤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성장 속도에 맞춰 사업모델진단, 멘토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진다. 입주팀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1:1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VC(벤처캐피탈) 대상으로 배포되는 IR(기업투자정보)리포트 제작을 통해 투자자에게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도외 기업이 입주팀에 선정될 경우 입주 후 한 달간 팀당 최대 5인까지 숙박이 지원된다.우수기업에 한해 정해진 입주
에듀테크 스타트업 미텔슈탄트(대표:조동인)는 12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세계기업가정신주간(GEW KOREA 2019)’ 행사에서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였으며 기업가정신을 가르치는 교사, 교수 등의 교육자들이 참여했다. 총 7명의 수상자 가운데 미텔슈탄트 조동인 대표는 민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미텔슈탄트는 2015년부터 연구·개발한 창업 시뮬레이션 교육 ‘플레이 스타트업’을 기업가정신 교육 사례로 선보였다. 플레이 스타트업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용하여 자체 개발한 창업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앱과 블록을 활용하여 기업 설립부터 제품 연구개발, 생산, 판매까지 경영의 전반적인 활동을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교실에서도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경험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에도 효과적이다.조동인 대표는 “몇 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 덕분에 학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이 주관하는 2019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이 17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6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시선과 생각을 ‘기사’라는 매체로 표현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은 올해로 6번째 개최를 맞이하였다.청소년기자대상에는 청소년이 미래의 미디어 종사자로서 양분이 되는 경험을 하고, 현재 미디어제작자로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상을 준비했다. 글 기사 부문 10편, 영상 기사 부문 7편의 총 17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서울특별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포함해 대학교 총장상, 청소년 관련 단체장상 등이 각각 수여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MBC와 YTN이 신규로 시상을 확정하여 규모가 확대되었다.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심사위원 및 현직 기자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어 순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돌아보며 위안부에 대한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과 독립운동이라는 귀중한 역사의 흔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의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0 IoT,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4차 산업혁명 도래를 세계에 알렸던 세계경제포럼(WEF)은 2019년 글로벌컨설팅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와 공동 조사한 제조업 혁신 보고서를 공개했다. WEF와 맥킨지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도입으로 세계 제조업 미래 길잡이로 불리는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 16곳을 선정하기도 했다.세계적으로 제조업 혁신을 위한 전략이 국가적 과제로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스마트 팩토리는 기존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FA) 수준을 넘어선 차세대 신기술과 제조기술이 접목된 소비자 중심 지능화 공장으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로보틱스, 3D 프린팅, IoT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제조 강국인 독일은 일찍이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로서 ‘Industry 4.0’을 추진 중이며, 최근 초기 접근방법을 보완하기 위해 제조공정 디지털화 전략 개선, 표준화, 데이터 보안, 제도정비 및 인력 육성을 새로운 과제로 재설정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 지부는 10일 남북평화 통일을 위한 ‘한반도 숲 가꾸기 푸름이 활동’ 결의대회를 충주 세계무술공원 및 탄금대에서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한국자유총연맹 이연주 부총재, 조길형 충주시장, 서울시지부 이영석 회장, 조정숙 여성회장, 정종선 수석부회장, 권익현 부회장, 송요섭 협의회장, 각 구 지회장 등 회원 5000명이 참석했다.‘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 공동선언’에서 ‘남북 간 민간단체 교류 및 산림분야 협력’ 추진이 합의된 후, 한국자유총연맹은 산림분야 문화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남북평화 산림분야 협력 사업을 위한 ‘한반도 숲 가꾸기 푸름이 활동’의 공식행사다.한국자유총연맹 이연주 부총재는 인사말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푸름이 활동은 ‘평화의 나무들’을 심으면서, 평화통일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반도 숲 가꾸기’를 통해 남북평화를 염원하고 통일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다. 남북한은 분단됐어도, 숲과 산맥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 ‘한반도 숲 가꾸기’ 사업이 평화통일을 한 걸음 더 앞당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북한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