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용자 또는 경영자 입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비용의 절감은 경영측면에서 무엇보다 절실한 사항으로,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비용의 절감방안 수립 및 실행은 경영개선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항이다.제이앤디전자(주)(이하 J&D)는 프랑스 파리에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 ‘European Utility Week(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이하 EUW)’에서 전력효율측정 솔루션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서 J&D는 EV(전기자동차) DC급속충전기의 요금계산용 DC전력량계와 AC/DC(교류/직류) 전력효율측정 솔루션으로서 게이트웨이가 내장된 JAGUAR IoT(재규어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JAGUAR IoT는 세계 최초로 ‘AC/DC 멀티채널 미터’와 ‘분할형 전류센서’에 자가인식회로를 갖는 CTid(전류센서 인식장치, Current Transformer Identifier)와 게이트웨이 기능을 탑재했다. 분전반의 분기라인에 빠르게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격전류별 설치오류를 방지하고, 오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JAGUAR IoT는 전기기기의 사용전기효율과 당월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11월 23일(토)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서울시 강남구 소재) 4층, 5층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2019 EXI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One-Stop 지원시설로서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의 역할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센터에 소속된 동아리,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2019 EXIT 페스티벌 개회식 사회는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 고양이용사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청소년들이 탈출하고 싶은 것들을 콘셉트로 교육팀, 활동자립팀, 상담팀, 드림청소년성문화센터, 드림일시청소년쉼터, 드림캐처팀 6개 사업팀의 특색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또한 드림오라토리오 동아리 청소년, 위탁형 대안학교 ‘꿈에학교’ 도시형 대안학교 ‘이룸학교’ 청소년의 댄스, 보컬 공연과 성동청소년센터 댄스동아리 ‘메이플라이’ 축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놀이터 게임이벤트와 함께 체험부스의 쿠폰을 교환하여 맛있는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청소년 공연과 페스티벌의 마무리 단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0월 27일(일)부터 11월 9일(토)까지 아시아 13개국에서 온 젠더 트레이너 22명을 대상으로 제2기 ‘아시아권 젠더 트레이너 네트워크 프로그램(Asian Gender Trainers’ Network Program, 이하 ‘아젠트(AGenT)*’)’을 실시했다고 18일(월) 밝혔다.*아젠트(AGenT): 아시아 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아시아 젠더 트레이너들의 현장 니즈에 맞춘 전문성 제고와 상호 학습·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론칭한 ToT(Training of Trainers) 사업제2기 ‘아젠트(AGenT)’에는 아세안 5개 국가(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를 포함해 방글라데시·파키스탄·네팔 등 성평등 교육이 시급한 아시아 국가들의 젠더 트레이너들이 참가했으며, 1기에는 없었던 한국·중국·일본의 젠더 트레이너들도 추가되어 프로그램의 맥락적 다양성이 더욱 강화되었다.이뿐만 아니라 ‘아젠트(AGenT)’는 남방정책의 중심인 아세안 국가와의 공동협력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한-아세안 간 성평등 분야 교육협력 강화의 초석이 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2019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지수(Melbourne Mercer Global Pension Index, 이하 MMGPI)가 발표되었다.MMGPI는 전세계 37개 국가의 연금제도(전세계 인구 약 3분의 2)를 40개 이상의 지표를 통해 적정성(Adequac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및 완전성(Integrity)의 측면에서 비교 평가한다. 올해는 필리핀, 태국, 터키가 지수에 새로 추가됐다.MMGPI는 멜버른 모나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모나쉬금융연구센터(Monash Centre for Financial Studies, MCFS)와 전문 컨설팅 업체 머서(Mercer)가 진행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이며, 호주 빅토리아주의 후원을 받고 있다.올해는 네덜란드가 81.0점으로 1위를, 새로 추가된 태국이 39.4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조사가 진행된 11년 동안 꾸준히 1, 2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북서부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한국은 49.8점으로 전체 37개 국가 중 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9위에 그쳤고 총 평점은 D등급을 받았다. 한국은 적정성에서 D등급(47.5점), 지속가능성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8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30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외 7개 기관과 함께 △구직상담 △금연 상담 △자립 상담 △보조기기 수리 △한의과, 치과 무료진료 등 분야별 맞춤상담을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 100여명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9회기에 걸쳐 1500여명에게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참여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등 14개 기관이다.누림센터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경기도 전역으로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경기도 곳곳에 있는 장애인·가족과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정신건강증진관련기관 대상자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신장애인 문화행사 블루터치 페스티벌 ‘공감’을 11월 14일 목요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2019 블루터치 페스티벌 ‘공감’은 정신건강문화콘텐츠를 통해 당사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1년 ‘블루터치 산행’을 시작으로 정신장애인의 내적 역량강화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장애인, 가족 및 실무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블루터치 캠페인과 블루터치 페스티벌 ‘공감’을 진행해 왔다.2018년 ‘블루터치 페스티벌’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하여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실무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당사자들과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호응이 이어졌다.이에 2019년 정신장애인 문화행사 블루터치 페스티벌 ‘공감’을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당사자 단체 등과 연대하여 당사자 주도적 행사와 공연, 당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19일 14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5회 아동학대예방포럼과 제13회 아동학대예방의날 기념식을 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이 공동주최로 진행한다.1부 순서로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포럼은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vs. ‘그만하고 싶어요’ 주제로 아동관련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는 ‘아이해! 아이를 이해하면 방법이 바뀝니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부모관점 중심의 양육방식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아동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마술 퍼포먼스, 가장 특별한 상담원 이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아동학대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행사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18일부터 ‘지금 우리아이들은 행복한가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어른의 관점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가 의심 신고접수를 받아 경찰과 동행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아동학대를 판단하여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지원한 군산시(시장 강임준)의 청년 센터(일명 ‘청년뜰’)가 청년의 취창업 지원 등 서비스를 시작했다.‘청년뜰’ 개소식 행사는 11월 15일 오후 2시에 3층 청년 강당에서 개최했고 군산시장,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지역 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청년뜰’은 군산시가 고용노동부의 ‘청년 센터 운영 사업(26억)’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24.5억)’의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을 위해 만든 공간으로 지역 청년층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보다 인근 지역에서 군산으로 흘러 들어오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창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청년뜰’은 청년 센터와 창업 센터의 복합 명칭으로 군산시의 명칭 공모를 통해 정해졌으며 이번 개소를 통해 취업과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지역 근거지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종필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고용 위기 지역인 군산시에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함께 청년 취창업 공간을 만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뜰을 지역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간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