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투표참여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이번 공모 주제는 ‘투표 효능감을 높이는 투표참여 홍보’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자발적으로 투표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내 공모전 배너를 클릭 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1명당 5개 작품까지 가능하고 중복 수상은 할 수 없다.최우수상(50만원) 1편, 우수상(30만원) 3편 등 총 24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2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중앙선관위는 수상작은 내년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가 캐나다 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제218차 이사회에서 치러진 항행위원회(ANC: Air Navigation Commission) 위원 선거(3년 임기)에서 우리나라 장동철 현 항행위원(국토교통부 서기관)이 만장일치로 재선되었다고 밝혔다.항행위원회는 ICAO 이사회를 보조하는 상설위원회로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국제항행 및 항공기술 분야의 정책과 규칙 등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국제항공정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이번 선거에는 우리나라, 터키 등 20개국의 항공전문가들이 입후보했으나 터키는 탈락하고 19개국이 선출되었다.2020년부터 2022까지 임기 항행위원 당선국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폴, 러시아, 영국, 독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사우디, 우간다, 코트디브와르, 네덜란드, 핀란드,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이다.이번에 항행위원으로 재선된 장동철 서기관은 1994년 국토교통부(당시 건교부)에 입부하여 항공기술·안전분야 정책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항공전문가로 2017년 8월부터 항행위원으로 활동해 왔다.특히 ‘항공통신/사고조사분야(CNS/ATM) 실무위원회’ 의장, ‘항공교통
전국의 독립·민주·인권 기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연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11월 26일(화)~27일(수) 이틀간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민주주의 100년 대동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한마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사업회에서 개최하는 《민주·인권·평화박람회》의 일환으로 전국의 독립, 민주, 인권 기념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를 홍보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한마당>에는 사업회 외에도 ‘독립기념관’, ‘5.18기념재단’,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전태일 재단’, ‘이주노동자노동조합’ 등 전국의 독립운동 및 민주화운동, 인권 관련 26개 단체가 참여하며 민주인권기념관 본관 앞마당 일대에 지역 주제별 연대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선전물 배포, 영상 상영 등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스는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이번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도 있다 먼저 행사 첫날인 26일(화) 오전 10시에
2021년부터 장례식장 내에서 컵·수저 같은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22일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발표했다.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에서는 2021년부터 세척이 비교적 용이한 컵이나 수저 등 식기류부터 사용을 금지한다. 이어 접시나 용기 등으로 단계적으로 금지 품목을 확대하여 2024년부터는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을 퇴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내년에 자발적 협약으로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우수 모델을 마련하고, 지자체 공공시설부터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공공시설에 ‘1회용품 안 쓰기’가 정착되면 이를 바탕으로 사설 장례식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회용품이 금지되어 있는 식품접객업 범위를 실질적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까지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박일도 한국장례협회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는 업계도 동의하며,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장례협회도 사업자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교육한다”고 말했다. 다만 박 회장은 “정부기관이나 대기업들도 솔선수범 해야한다”면서 “정부기관이나 대기업들은 소속 직원이 상(喪)을 당했을 경우 장례용품을 지원하지 않느냐. 돈 주고 사서 쓰는 1회용품은 아껴쓰지만 지원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람그룹과 제천시체육회·제천시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제천시와 한울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남녀 개인 단식 ▲남녀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일반부와 라지볼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라지볼 경기가 30일과 12월 1일에는 일반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포스터 상금은 단체전에는 우승 70만 원, 준우승 40만 원, 동 3위 20만 원, 개인전에는 우승 30만 원, 준우승 20만 원, 동 3위 10만 원, 개인복식에는 우승 라켓 각 1자루, 준우승 고급 러버 각 1장, 동 3위 러버 각 1장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경쟁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지난 2016년 10월 보람그룹이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당시 연 2회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약속하며 시작한 대회이다. 전국 탁구 동호인 선수단의 성원에 힘입에 이번에 6회째를 맞았다. 이 밖에도 보람그룹은 지난
자유한국당 당원위원회 제3기 출범식 및 송년의 밤이 21일 서울해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당 당원위원회가 주최하고 ‘청년이 미래다! 정답포럼’이 주관했다. ‘화합과 단결로 승리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건한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시작됐다. 정답포럼 회장이기도 한 이남희 한국당 당원위원회 조직국장은 당원보고를 통해 “한국당은 좀 더 당원 친화적이고 소통에 능동적이며, 활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역동적인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조직국장은 “그래서 당원위원회 2020 슬로건을 ‘화합과 단결로 승리를’로 명명하고, ‘당당하게 단단하게 든든하게’로 정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금의 한국당은 패배주의, 각자도생 분위기가 가득해 당원으로서 씁쓸하다”면서 “우리는 탄핵을 거치면서 수없이 많은 실험과 돌풍 속에 다 망해가던 새누리당을 다시 우뚝 선 보수의 적통정당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당이 망했다고 도망가던 자, 우리 손으로 뽑은 당대표에게 월권을 행하는 자, 우리 당을 좀비로 보는 자 들을 일거에 쇄신한다면 우리 당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국민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강한 제1야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북클럽 이용자들의 독서 행태를 분석했다.북클럽 서비스가 시작된 2018년 11월 22일 이후 1년 동안 북클럽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도서 1위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1>이 꼽혔다. 그 뒤로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의 역사>, <90년생이 온다> 등이 차지했다. 가장 많이 찾은 도서 분야는 자기계발이며 그 뒤로 소설, 인문, 경제 경영, 에세이 순이다.완독률이 가장 높았던 도서(만화/로맨스 제외)는 조남주, 최은영 등 여성 작가 7인이 쓴 페미니즘 소설 <현남 오빠에게>가 완독률 39%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미중전쟁>, <부자언니 부자특강>, <직지>, <괴물이라 불린 남자> 등이 순위를 이었다. 완독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소설로 특히 한국소설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등 장르소설의 인기가 높았다.이용자들이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자신의 북클럽 페이지에 추가한
토크콘서트와 투어를 통해 서울의 도시재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4~8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행사 중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와 도시재생투어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은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처음 열리는 도시재생 주간인 만큼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Urban Change Maker)’을 주제로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를 조명하고 다 주체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을 중심으로 돈의문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정책심포지엄과 기획전시, 인문학강좌,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그 중 12월 7일에 열리는 도시재생 인문학강좌와 12월 8일에 열리는 도시재생투어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먼저 7일에 열리는 인문학강좌는 건축가 김진애, 방송인 홍석천, 음악감독 신대철이 각각 1시간씩 ‘나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진애 박사는 도시건축가로서 현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가 주관하는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16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유공지도자, 봉사활동 운영기관(터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청소년봉사자를 격려하고,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발굴하는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2000년 ‘새천년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0주년째 명맥을 이어오는 뜻깊은 대회다.본 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초·중·고·대학생 및 동아리, 유공지도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봉사활동 대회다.2019년 7월 자원봉사대회 홍보를 시작으로 응모접수, 서류심사, 전문심사, 참가자 인터뷰, 수상적격심사 등을 거쳐 총 61팀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을 시상하였다.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및 사례발표, 축하공연,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자기주도형 청소년봉사활동 시상이 진행되었다.서울특별시는 다양한
SK텔레콤이 전국 구석구석을 3D로 구현한 지도를 활용해 5G 네트워크 설계를 정교화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은 21일 분당 소재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3D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전국 공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공간 데이터는 3D 전국 지형모델을 비롯해 항공사진, 위성영상 및 시각화 된 행정 공간 정보까지를 총망라한다.특히 SK텔레콤은 전국의 70여개 시·군의 건물 구석구석까지 보다 세밀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사 수준의 ‘리얼 3D’ 데이터도 제공받는다. 리얼 3D는 일반 3D와 달리 항공 측량용 카메라로 실제 지형지물을 촬영한 후 3차원 정밀 모델링을 적용해 제작된다.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해 사용중인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리얼 3D 데이터로 정교화해 5G 커버리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리얼 3D 공간 정보는 실제 건물 옥상의 난간 구조나 에어컨 실외기 위치까지 3D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