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소비자들은 상조 서비스에 대해 어떤 것을 원하고 있을까. 20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달 1일~11일까지 전북도민 대상으로 실시한 ‘상조서비스 이용에 관한 현황 및 피해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699명 중 693명이 상조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가입 중이었다. 이들은 상조서비스를 이용한 이유로 ▲비상시에 대비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31.7%로 가장 높았다. 또한 ▲자식들이나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줘서(24.0%) ▲경황이 없을 때 상조회사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편리해서(23.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 같은 답변으로 미뤄보아 상조소비자들은 갑자기 상(喪)을 당해 경황이 없을 때 상조서비스를 받으면, 자식들이나 가족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소비자는 상조서비스에 다소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미응답자를 제외한 689명 응답자 중 48.9%는 상조서비스의 만족도를 ‘보통’ 수준이라 답했다. 이용만족도 또한 5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점수가 2.9점으로 나왔다. 상조소비자들은 불만 사유로 ▲계약한 내용과 서비스의 차이(2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성기)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기관의 훈련과정 운영 및 관리 사례에 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22일(금)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9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은 우수훈련기관의 모범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도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기관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훈련기관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의 직업훈련기관의 선진화된 운영 체계, 경원직업전문학교의 산업체 전문가 참여를 통한 전문화된 과정 개발, 원격훈련기관인 마이에듀의 교수설계 다양화 관련 사례이와 함께 우수훈련기관 도약을 위한 직업훈련 전문가의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능력개발 성과 제고를 위해 매년 우수훈련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321개소(최우수 4개소, 우수 317개소)를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최우수훈련
한국마음챙김상담학회는 제1회 ‘마음챙김 집단상담전문가’와 ‘마음챙김 모래놀이상담가’ 전문자격시험 시행계획(12월 22일)을 공고하였다.접수기간은 2019년 11월 24일(일)부터 12월 13일(금)까지이며, 시험장소는 서울 삼경교육센터 4층(4호선 서울역 14번 출구 바로 앞)에서 이뤄진다. 시험일시는 12월 22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1시 45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발표는 12월 27일(금) 오전 10시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험에 필요한 응시자격 및 제출서류와 응시비용은 아래와 같다.◇‘일반’ 응시자격(1, 2 중 한 항목이라도 해당되면 가능)1. 국가 및 학회 공인 심리상담관련 자격증 취득자2. 수련감독자로부터 1년간 집단상담/모래놀이상담 수련(년 12회 이상의 수퍼비젼)◇‘수련감독’ 응시자격(1, 2, 3 중 한 항목이라도 해당되면 가능)1. 심리상담관련 박사학위 취득자2. 집단상담전문가/모래놀이상담가 자격취득 후 (본학회)수련감독자로부터 2년간 집단상담/모래놀이상담 수련(1년 12회, 총 24회 이상의 수퍼비젼)3. 국가 및 학회 공인 심리상담관련 자격증 취득 후 (본학회)수련감독자로부터 3년간 집단상담
스타트업의 홍보와 예비 창업가의 창업 지원을 위해 10월 25일 시작한 ‘서울시 스타트업 60초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11월 24일 성큼 다가온 마감일을 바라보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공모주제는 △제품 △서비스 △인물 △문화 △기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에서 자유롭게 기업의 장점을 소개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참가팀은 최대 60초 이내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장점을 자유롭게 소개할 수 있다.수상작은 시민 투표를 포함해 선발된다. 총 지원금은 2300만원(상금 1300만원+홍보지원금 1000만원)이며 총 선발 팀은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3팀(각 100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 총 10팀을 선정해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당선작 시상은 12원 09일(월) 개최되는 오프라인 시사회 및 시상식 ‘스타트업 60초 영화제’에서 이루어진다. 이 중 상위 5개 팀에는 5개 혜택, △홍보영상 촬영 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제작 △페이스북파워페이지 콘텐츠 게시 △인스타그램파워인플루언서 콘텐츠 게시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확산광고 집행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최강애니전(Seoul Best of the best Animation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최강애니전 2019는 ‘다양성에 빠져들다(Dive into Diversity)’라는 주제로 7개 세션, 56편의 상영회와 10개 세션의 강연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하여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상영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안시·오타와·코펜하겐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애니마페스트 자그레브, 서울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유명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50여 편의 작품들을 취향대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7개 섹션으로 구성했다.‘환상의 언어’ 섹션은 관객을 몽환적 이미지의 세계로 이끄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주며 관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상상의 도발’, 유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최신의 감각적 표현력을 보여준 ‘감각의 빛’, 따스한 공감을
장례용 차량 제작회사로 유명한 일본의 카와키타회사(토야마市)는 11월18일 중국의 대형 장례회사에 영구차 제조 기술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닛케이과 북일본신문에 따르면 중국 장례회사의 자회사가 세단형의 영구차 생산을 맡고, 카와키타회사는 컨설팅 수수료에 추가하여 생산대수에 따른 대가를 받는 형식의 계약이다. 중국에서는 최근 부유층의 증가로 고급 영구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카와키타는 중국의 거대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영구차는 안휘성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하고 2021년 봄까지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설팅료는 5억 4000만원으로 이미 중국인 기술자 5명이 도야마 시에 있는 카와키타의 공장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중국 내 영구차의 연간 수요는 일본 국내 시장의 10배 정도인 약 6500대로 부유층의 증가로 세단타입의 고급 영구차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에서는 2019년 9월 규제 완화로 대기업 자동차 회사의 계열 이외에도 개조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영구차의 연간 수요는 6천~7천대로 추산하고 있다. 카와키타회사에서는 "첫 해에 100대의 세단 타입의 영구차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합작회사 설립이 아니라, 기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12월 12일(목) 미지센터(서울시 중구 예장동 소재)에서 청소년 기관 실무자 및 해당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실시한다.미지센터는 청소년 기관 및 유관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사업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실무자대상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핀란드, 러시아, 브라질 등 주제국가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해외 네트워크 개발과 관리, 장기 프로젝트 운영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자대상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진행한다.이 워크숍은 청소년 국제교류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실무자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홈페이지 및 참가신청 링크(https://forms.gle/5JhFtz3BESUrQ91H6)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한편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창업보육팀은 사물인터넷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oT 부스팅 프로그램 1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첫 번째를 맞는 IoT 부스팅 프로그램은 11월 26일 서울 성수동 성수IT종합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사물인터넷 분야 창업과 투자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석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https://buk.io/@la9019)에서 받는다.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8월부터 육성한 10팀이 무대에 오른다. 발표 스타트업은 올해 K-스타트업 예비창업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 도트힐(대표 홍보람)을 비롯하여 아큐랩(대표 김태연), 에쓰밴드(대표 최혁재), 동동(대표 김동우), 구니스(대표 이윤재), 버닛(공동대표 정학균, Paul Lee), 더코더(대표 박행운), 더불어사는동물(대표 성재윤), 씨피가드(대표 안상용), 식스랩(대표 신주영)이 참가한다.사물인터넷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스타트업들의 멘토링과 교육은 코맥스벤처러스(대표 변우석), 스케일랩(대표 양홍춘), 파워피티(대표 이승일)이 진행했으며, 참가자 선발과 심사 그리고 데모데이 행사 운영은 행사 지
에너지사용자 또는 경영자 입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비용의 절감은 경영측면에서 무엇보다 절실한 사항으로,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비용의 절감방안 수립 및 실행은 경영개선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항이다.제이앤디전자(주)(이하 J&D)는 프랑스 파리에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 ‘European Utility Week(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이하 EUW)’에서 전력효율측정 솔루션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서 J&D는 EV(전기자동차) DC급속충전기의 요금계산용 DC전력량계와 AC/DC(교류/직류) 전력효율측정 솔루션으로서 게이트웨이가 내장된 JAGUAR IoT(재규어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JAGUAR IoT는 세계 최초로 ‘AC/DC 멀티채널 미터’와 ‘분할형 전류센서’에 자가인식회로를 갖는 CTid(전류센서 인식장치, Current Transformer Identifier)와 게이트웨이 기능을 탑재했다. 분전반의 분기라인에 빠르게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격전류별 설치오류를 방지하고, 오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JAGUAR IoT는 전기기기의 사용전기효율과 당월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11월 23일(토)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서울시 강남구 소재) 4층, 5층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2019 EXI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One-Stop 지원시설로서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의 역할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센터에 소속된 동아리,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2019 EXIT 페스티벌 개회식 사회는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 고양이용사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청소년들이 탈출하고 싶은 것들을 콘셉트로 교육팀, 활동자립팀, 상담팀, 드림청소년성문화센터, 드림일시청소년쉼터, 드림캐처팀 6개 사업팀의 특색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또한 드림오라토리오 동아리 청소년, 위탁형 대안학교 ‘꿈에학교’ 도시형 대안학교 ‘이룸학교’ 청소년의 댄스, 보컬 공연과 성동청소년센터 댄스동아리 ‘메이플라이’ 축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놀이터 게임이벤트와 함께 체험부스의 쿠폰을 교환하여 맛있는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청소년 공연과 페스티벌의 마무리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