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3.8℃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0.9℃
  • 맑음제주 7.4℃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김건희, 구속심사서 “결혼 전 문제 거론 속상” 짧은 진술

도이치모터스·공천개입·청탁 혐의 전면 부인


【STV 이영돈 기자】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결혼 전 문제까지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며 법원에 선처를 요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에서 열린 심사 최후진술에서 “판사님께서 잘 판단해 주십사 부탁드린다”고 짧게 말했다. 변호인단은 혐의별로 법리적 반박을 펼쳤고, 김 여사는 직접적인 변론 없이 간단한 심경만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지난 7일 청구한 구속영장에서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혐의를 적시했다.

이 중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2009∼2012년 발생한 주가조작으로, 김 여사가 ‘전주’로 참여해 3,800여 차례의 통정·이상 거래를 통해 약 8억1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게 특검의 판단이다. 김 여사는 당시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과정에 전념하고 있어 주가조작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지시하거나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했고,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도 고가 물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지난 6일 조사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김 여사 측은 이날 심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2012년 3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결혼했으며,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대검 중수1과장이었고 김 여사는 39세였다.


문화

더보기
종묘 앞 세운재개발 무단 시추 논란에 경찰 고발 사태 【STV 박란희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가유산청이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SH가 매장유산 유존지역인 사업 부지 내 11곳에서 허가 없이 최대 38m 깊이의 시추 작업을 진행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발굴 조사 완료 조치가 되지도 않은 땅에서 토목 공사를 위한 시추 작업을 하는 건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현장 조사를 통해 중장비를 철수시킨 데 이어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세운4구역은 2022년부터 진행된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도로 체계와 건물터 590여 동, 우물 199기 등 당시 도성 내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적들이 대거 발견된 곳이다. 특히 마을 입구의 이문 흔적과 소뼈가 묻힌 구덩이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구들이 확인되어 현재 보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SH는 해명 자료를 통해 해당 시추가 설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일 뿐이며 이미 정밀 발굴 조사와 복토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