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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인터넷 서비스 회사 ‘아정당’, 상조 진출인터넷 서비스 회사 ‘아정당’, 상조 진출

아정라이프케어, 부산에 등록


【STV 김충현 기자】주로 유튜브 광고를 집중적으로 집행해 인지도를 한껏 높인 인터넷 가입 서비스 기업 아정당이 마침내 상조에 진출했다.

공정위 사업자정보 공개에 따르면 아정당의 계열사인 아정라이프케어(대표 오병선)는 지난달 28일 부산에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완료했다.

아정당은 2021년 6월 설립된 업체로 인터넷 가입 서비스가 주력 사업이다. 아정당은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가전 렌탈과 휴대폰 가입, 이사 등 생활 서비스 영역을 폭넓게 커버해왔다.

이번에는 상조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상조에 출사표를 올리며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려 하고 있다.

아정당은 2021년 창업한 당해연도에 매출 60억 원을 달성했으며, 4년 만에 19배 성장해 2024년에는 연 매출 1,150억 원에 달했다. 아정당은 온라인, 특히 유튜브에서 공격적인 광고를 단행해 인지도를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정당은 상조 진출을 준비하면서 상조 인력 채용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정당은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그랬듯 렌탈·결합상품 등과 함께 상조 서비스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상조업계의 노하우를 단기간 안에 습득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 상조업계 관계자는 “단기간에 상조업의 노하우를 익히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전국적 조직을 갖춘 만큼 파괴력이 어디까지 갈 지는 두고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웅진, 코웨이에 이어 아정당이 상조업계에 진출하면서 향후 타 업종의 상조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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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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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매각 원해…강압적으로는 진행 안해 【STV 박란희 기자】김민재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이적할까.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향후 계획에서 사실상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구단 수뇌부는 이 센터백이 매각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뮌헨은 현 스쿼드 구성에 만족하고 있다. 설령 김민재의 이적이 무산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뮌헨은 그가 원한다면 이적을 막지 않고 협상에 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민재를 강압적으로 내보낼 의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뮌헨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팀을 찾아주려 하나, 강압적으로 떠나라고 하진 않고 있다. 이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김민재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현재 스쿼드에 만족한다. 하지만 누군가 와서 이적 의사를 밝힌다면, 우리는 그것을 다시 검토하고 다른 선택을 내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뮌헨은 김민재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저명한 기자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역시 지난 6월 “김민재는 뮌헨에서 확실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 선수다. 뮌헨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