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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현역 57명 모인 김문수 토론회

“정년연장·임금체계 개편 연동”


【STV 김충현 기자】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국회를 찾아 “일률적 정년 연장은 청년취업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며 “정년연장 논의는 임금체계 개편과 반드시 연동돼야 한다”라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우재준 의원과 국회 연구모임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등의 주최로 열린 ‘2030·장년 모두 윈윈(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의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김 장관은 “연공급 임금체계와 수시 경력직 채용문화, 기성세대 중심의 노동조합 활동이 청년 일자리를 더욱 어렵게 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는 다수 여론조사에서 여권 대선 지지율 1위로 꼽히는 김 장관이 참석한다는 점으로 인해 큰 주목을 받았다.

김 장관은 계엄 사태 직후인 지난해 12월11일 국회 현안질의에서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국무위원 전원 기립 사과’ 요구할 때 유일하게 앉아서 사과요구를 거부했다.

대표적인 탄핵 반대 인사로, 강경 발언을 이어왔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이양수 사무총장 등 지도부를 포함해 국민의힘 현역 의원 57명이 참석해 혼잡했다.

이날 현역 의원이 대거 참석한 것은 여권 1위로 꼽히는 김 장관의 눈도장을 찍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김 장관의 압도적 지지율이 탄핵 반대 강성 지지층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탄핵 정국에서 강한 반대 입장에 선 김 장관의 지지율이 높지만 조기 대선 정국으로 전환될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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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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