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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안면 비대칭, 첫인상 망치고 전신건강 해친다

  • STV
  • 등록 2014.09.16 14:17:21
【stv 문화팀】= 균형 잡힌 안정감 있는 얼굴은 좋은 첫인상을 만든다. 반면 안면비대칭 증상이 있으면 상대방의 시선이 비뚤어진 부분으로 집중돼 결과적으로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어렵다.
 
좌우 턱 모양이나 입 꼬리 위치 등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광대뼈 크기가 서로 다르거나 짝짝이 눈썹 등의 상태로 알 수 있다.
 
안면비대칭을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심해진다. 문제는 안면비대칭의 원인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엉뚱한 외모관리에 치중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김준한 미소진한의원 원장은 "안면비대칭은 얼굴 균형을 앗아가는 문제로 대표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턱관절장애나 어깨라인 불균형, 골반비대칭까지 불러온다. 나아가 양쪽 다리 길이의 차이가 발생하는 등 전신에 걸친 불균형과 통증을 가져온다. 따라서 건강과 미용치료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소진한의원의 안면비대칭 치료 'MJ 교정술'은 안면과 체형 교정을 같이 진행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MJ교정술은 22개의 뼈로 이뤄진 두개골을 교정하는 시술 및 악관절교정, 목뼈의 원만한 곡선을 만드는 경추교정, 전체적인 체형의 중심을 맞춰주는 골반교정 등을 병행해 안면윤곽을 바로잡아 주는 치료법이다. 얼굴 비대칭과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아 몸매 개선은 물론 증상 재발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악관절과 경추의 수평 및 수직축을 맞추는 치료는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고, 근육을 조정하는 침치료와 턱 끝을 기준으로 얼굴 좌우균형을 맞춰 이목구비의 조화를 찾아주는 균형장치치료를 병행하면 안면비대칭 교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누구나 약간의 비대칭은 가지고 있지만 눈에 띌 정도로 입이 삐뚤어 보이거나 표정이 우울해 보인다면 안면비대칭을 교정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좌우 턱이 3㎜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비뚤어졌다면 건강상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면비대칭은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심한 스트레스로 과긴장한 근육, 턱을 괴는 습관 등이 대표적이다. 치료와 함께 악영향이 예상되는 습관개선이 이뤄져야 충분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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