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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인천]부부싸움후 잠든 남편 목 졸라 살해

  • STV
  • 등록 2015.03.09 09:12:08
【stv 지역팀】= 인천의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이 술을 마시고 들어 온 남편과 말다툼한 뒤 잠든 남편을 목 졸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 자신의 주택에서 A(48)씨가 남편 B(55·개인택시)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
 
A씨는 경찰에서 "남편 B씨가 술만 마시고 일은 하지 않아 자주 말다툼이 있었는데 이날도 일을 하지 않고 밖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와 다투며 '자신을 죽여 버리겠다'고 욕하고 잠이 들어 화가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남편 B씨를 살해한 뒤 112에 전화해 자신이 남편을 살해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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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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