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문화팀】= 서울시교육청 관내 인헌중학교는 다음달 1일 학생·학부모 41명과 함께하는 '황순원을 찾아 떠나는 가을 문학기행'을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황순원 문학촌 - 소나기 마을'을 방문해 황순원씨의 소설을 읽고, 듣고, 써보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인헌중학교 관계자는 "책과 문화의 통합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평생 독서인'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