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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와이스 ‘7이닝 10탈삼진’ 앞세운 한화, 두산 2-6 제압

선두 LG에 0.5게임 차 따라 붙어


【STV 박란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선두 LG트윈스를 0.5게임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에 2-6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38승 27패를 기록했고, 같은 날 SSG랜더스에 패배한 LG에 0.5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25승 3무 37패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양 팀 선발인 와이스와 콜어빈은 5회까지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다.

와이스는 1안타만 허용했을 뿐, 삼진 6개를 솎아냈고 콜어빈은 피안타 없이 몸에 맞는 볼 하나만 허용하면 탈삼진 5개를 뽑았다.

균형은 6회에 무너졌다. 한화는 선두 타자 이원석의 안타를 기점으로 이재원의 보내기 번트, 상대 폭투로 1사 3루를 맞이했다.

황영묵의 내야 안타로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한화는 다시 7회에 문현빈의 내야 안타와 노시환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으며, 대타 최인호의 2타점 적시타 상대 실책까지 겹쳐 대거 5점을 뽑으며 0-6으로 달아났다.

두산은 9회에 김인태의 뜬 공을 한화 좌익수 문현빈이 놓쳐 2득점을 올렸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화 선발 와이스는 이날 7이닝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포효하며 두산 타선을 봉쇄했다. 시즌 8승(2패)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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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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