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 세계화 전략 모색 주제발표, 강철근 (사)한류문화교류협회 회장, 임돈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윤홍로 명지대학교 교수, 차종순 예원대학교 교수, 유영대 고려대학교 교수,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수, 이상필 문화재위원, 김준영 서경대학교 교수 등이 참가하였다. 이번 전통문화산업진흥에관한 법률(안)은 김인섭 한국나전옻칠문화연구원 이사장이 발제 하였으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전반적으로 한문화를 재검토하고, 국회 내부에서 전통 한문화의 발전을 위한 예산과 법령정비 등의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용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른 이후, 왠지 모르게 삶이 공허하다면, 성공한 여성들의 책. 모두 치열한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말한다. 절실해서 읽지만 숨이 가쁘고 불안해진다. 나는 뒤처지고 있는 것일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삶이 더 우울해지고 볼품 없어지게 되지 않을까. 그 숨 가쁜 속에, 산다는 것이 그리 힘겹지 않아도 된다고, 오히려 서른, 마흔이 될수록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더욱 살만하고 좋더라는 책이 있다. ‘서른 나 마흔 나도 귀하고 아름답다’ 저자는 여성신문의 편집위원이면서, 5년째 신문에 칼럼을 써오고 있는 칼럼니스트다. 인생이란 잔치처럼, 축제처럼 즐겨야 할 선물 저자에게 삶이란 그저 살아가거나 힘겹게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잔치처럼, 축제처럼 즐겨야 할 선물이다. “꼽등이 공포. 곤충의 뇌를 파먹고 속에 들어앉아 조종한다는 연가시가 기생해 더 무시무시한. 큰딸이 종이로 꼽등이를 만들어 학교를 발칵 뒤집어놓고는, 집에 와 “아빠를 놀래키고 싶다.” 소맷부리를 잡아 흔듭니다. 좋았어. 딸들 웃겨 스트레스 날려주기! ‘먹잇감을 사냥하는 독수리와 호랑이는 결정적 순간까지 자신의 의도를 숨긴다’ - 채근담. 아무 일 없
환경부 장관상 등 시상 삼성엔지니어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푸른교실이 (사)환경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환경 탐구 대회’를 개최한다. 교과부의 창의체험 학습 정책에 발맞춰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전국 환경 탐구 대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지도 교사의 도움을 받아 ‘지속 가능한 에너지’라는 주제에 대해 직접 탐구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수행 계획서를 작성, 실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교사와 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수행 계획서를 작성하여 꿈나무푸른교실 홈페이지(www.e-gen.co.kr)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일부터 접수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7일 마감 예정이다. 꿈나무푸른교실은 수행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30개의 활동 지원 대상팀을 선정, 9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때 선정된 팀들은 11월까지 두 달간 계획에 따라 활동한 후, 그 결과를 최종 발표하게 된다. 최종 결과에 따라 환경부 장관상(상금 2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상(상금 200만원) 등의 수상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도급택시 근절을 위해 지난 2월과 7~8월에 21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여부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차량 25대를 적발하였다. 그러나 시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도급택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증가와 택시관련 노조 및 시민단체의 요구에 적극 대처하고자 도급택시 근절을 위한 대책을 강화키로 8월 23일 밝혔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먼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현재 서울, 인천, 대구, 여주군 등에서 시행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이 제도를 조례로 제정 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이다. 매년 상하반기 2회, 국토해양부 지시에 의해서만 실시되었던 지도·단속을 매월 확대 실시하고, 연 2회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던 운송질서 확립 합동단속과는 별도로 시가 주관이 되어 청원군,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분기별로 실시하는 방안으로 강화된다. 그리고 전 업체에 개선명령을 통해 도급제가 시행되지 않도록 개선하고, 금년 9∼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법인브랜드택시사업을 성공적으로 발족시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전통문화산업진흥법률(안)전통문화발전방안과 한문화 세계화 전략 모색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세계무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브랜드화·상품화·관광자원화를 산업과 연계하여 고용 창출 및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문화강국을 실현하며, 동시에 우리의 전통문화와 세계무형문화유산의 기술과 가치를 알리고 세계적인 대표 브랜드로 육성발전 시키기 위한 국회 한문화포럼이 2012년 8월 24일 10시부터 13시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국회한문화 포럼은 우리 문화 원류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띄고 있는 한식과 한복, 한옥, 한국음악(국악), 한지, 한글, 한국옻칠. 한국조경의 생활화·산업화·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한 학술, 교육, 전시, 공연, 체험행사, 보존 연구 지원과 연계된 문화의 인프라 구축 등 범정부적인 전략 지원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원과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공예산업연합회와 (사)한국나전옻칠문화연구원이 주관하였으며, 주제발표는 강철근 (사)한류문화교류협회 회장과 임돈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윤홍로 명지대학교 교수, 차종순 예원대학교 교수, 유영대 고려대학교 교수,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
100% 쌀쿠키 3종 개발 성공-견과류 쌀쿠키, 자색고구마 쌀쿠키, 쵸코볼쿠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100% 쌀가루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쌀쿠키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현재 프리믹스 형태로 만들기 위한 표준 레시피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여 ‘11년에는 71.2kg까지 감소하였다. 이는 참살이와 맞벌이부부 증가로 대체식품의 소비 증가에 의한 것으로, 우리쌀 소비 확대를 위하여 전국적으로 R10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소비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쌀가루는 밀가루에 함유되어 있는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아토피 및 알레르기 예방 효과가 있고, 쌀 고유의 뛰어난 영양학적 효과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농업연구청(ARS)에 따르면 밀가루를 이용한 튀김보다 개량쌀가루를 이용하면 약 55% 가량 기름을 적게 흡수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 밀쿠키가 아닌 쌀쿠키를 만들어 먹으면 비만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제과점에서 쌀가루를 일부 첨가하여 쌀빵이나 쌀쿠키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나 이번에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쌀쿠키는 100% 쌀가루를 이
보금자리주택 특별법 수혜 지역 3곳으로 늘어 경기도내 보금자리지구의 공장 이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하남미사, 광명시흥, 시흥은계 지구가 ‘보금자리 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첫 번째 보금자리지구가 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가 국토부에 건의해 반영된 특별법 세부시행지침인 ‘산업단지 조성 업무처리 지침’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지난 8월초 시흥은계지구에 대한 공장이전대책이 수립됨에 따라 특별법을 적용받는 보금자리지구가 하남미사, 광명시흥지구를 비롯해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 GB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 공업지역 지정을 위한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등 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 주관으로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하남미사·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에 대하여는 공장·제조업소 등이 이전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조기 지정을 위해 2012년 3월부터 해당 시·군, LH와 합동으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하남미사지구는 설계용역 및
최근 상조시장이 개점휴업이다 시피 어려운 가운데 일부 영세 상조회사를 포함한 회사의 오너들이 공공연히 회원들과 예수금 법인통장을 들고 다니면서 자신의 상조회사를 매각하려는 시도가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특히 지방 쪽이 더욱 두드러져 그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그나마 수도권을 중심으로 성장한 상조회사는 그래도 조금 나은 편이다. 현실적으로 지방의 상조회사는 거의 폐업직전의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신규 고객은 전혀 모집할 수가 없고 그나마 회원이 등록을 하였다 하더라도 언론 등에서 상조의 부정적 보도가 나면 즉시 해약을 하는 것은 물론 얼마 납부하지 않은 예수금을 환급해 간다. 상조대표들은 그동안 예수금으로 아무런 감독이나 통제 없이 회사를 자유롭게 운영해오다 상조법제정으로 인해 졸지에 모든 것들이 제도권 안으로 흡수되면서 법의 제재를 받게 되었다. 당장 30% 예수금을 채워야 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오직 예수금에 의지해온 몸에 밴 경영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어렵다. 그래서 상조회사 오너들이 궁여지책으로 회사를 매각하려고 하는 것이다. 매월 꼬박꼬박 통장으로 입금되는 고객 예수금으로 회사를 운영하지만 입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