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대통령직 인수위의 윤창중 수석대변인과 김경재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윤상규·하지원 청년특별위원 등 ‘밀봉 4인방’의 교체를 박근혜 당선인에게 촉구했다. 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난 5년간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에 실망하고 또 실망했던 국민들은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인사를 해주길 기대했다”며, 그럼에도 분열과 보복의 언사로 국민을 갈라놓은 인사들과 도덕적인 하자가 분명한 인사들이 인수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국민들은 큰 실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밀봉 4인방 인사를 볼때 정권이 시작되기도 전에 당선인 주변에 인의 장막이 처져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박근혜 후보의 기준과 원칙이 애매모호 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 정 대변인은 “인수위 인선은 박근혜 정부의 첫 단추이며, 국민들은 이번 인사에서 첫 조각을 유추할 것이라는 점에서도 국민들에게 인수위 인사를 깊은 우려로 남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MB정권의 인수위는 오만과 불통으로 5년간 불통의 인사가 되풀이 됐다는 점에서 박 당선인은 MB정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박기춘
삼양그룹(대표 김 윤 회장)이 12월 2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광열 상무(삼양홀딩스 경영지원실장)는 “우리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삼양그룹은 불우이웃돕기, 환경보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랑의 나눔보따리,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고치기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1939년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1968년 수당재단을 설립하는 등 일찍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져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키아누 리브스, 베라 파미가가 선사하는 이색 코미디 범죄극! 인생개조 프로젝트! 키아누 리브스가 선사하는 이색 코미디 범죄극 영화 <헨리스 크라임가/개봉:2013년 1월 24일)이 2013년 1월 24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무기력하게 세상을 살아가던 착한 남자가 인생을 뒤바꿀 은행털이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헨리스 크라임>이 1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의 개봉 소식과 함께 <매트릭스> 시리즈의 ‘네오’로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했던 감각적 액션 영웅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억울한 감옥살이 이후 인생의 급격한 모멘텀을 겪게 되는 주인공 ‘헨리’ 역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는 여성들이 가장 기피한다는 5대 5 가르마 머리와 청자켓, 청바지 패션으로 찌질남 ‘헨리’를 완벽 소화했다. 여기에 <오펀: 천사의 비밀>, <소스 코드>, <인 디 에어> 등의 작품에서 고혹적인 외모와 연기를 선보이며 헐리웃이 가장 주목하는 신성으로 떠오른 여배우 ‘베라 파미가’가 호탕한 무명의 연극 배우 ‘줄리’를 맡아 소심남 키아누 리브스와의 이색 로맨
충남도↔대전시, 관계법령 준수에 합의 충청남도가 대전청사에 대한 대부협상을 마치고 28일 대부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그동안 대부계약 갈등으로 우려했던 원도심 공동화를 최소화 하게 되었다. 그동안 갈등을 보이던 대부계약이 타결된 것은 충남도와 대전시간 이견을 보이던 대전시민대학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의 무상대부 불가방침을 대전시가 받아들여 유상대부 하기로 하고, 충남도는 당초 대전발전연구원의 입주에 대하여 무상대부를 거부하였으나 법제처의 무상대부 가능 회신을 받아들여 무상대부를 결정함에 따라 대부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따라서 충남도는 대전청사에 대하여 2013.1.1부터 2014.12.31까지 2년간 대전시에 대부하기로 하고 임대료를 총 16억 44백만원으로 결정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대전청사 이전 후 잔류하고 있는 집기·비품처리 기간(2개월) 및 대전시의 사전준비기간(4개월, 리모델링)을 감안하여 7.1일부터 대부를 개시토록 하여 대부료를 5억48백만원으로 하고, 2014년도는 1년분 10억96백만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대흥동에 위치한 도지사 공관을 비롯한 관사촌(10개동)에 대하여는 대전시의 인수불가 통보에 따라 1월말에 도유재산 관리계획에
31개 노선 56대 306회 감소 울산지역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시내버스가 감차 운행된다.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익기)은 에너지 절약과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 개선을 위해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일 ~ 2월 1일(30일 간) 31개 노선에 대해 평일 운행 대수 686대의 8.2% 56대를 감차(306회 감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감차 및 감회 현황을 보면 104번(꽃바위 ~ 율리)이 21대에서 18대로(105회 → 90회), 127번(꽃바위 ~ 울산역)이 30대에서 26대로(142회 → 122회)로 각각 감차 및 감회 운행된다. 또 402번(율리 ~ 모화)이 17대에서 13대로(85회 → 65회), 412번(율리 ~ 모화)이 15대에서 12대로(71회 → 57회), 1104번(꽃바위 ~ 율리)이 20대에서 15대로(100회 → 75회) 각각 감차 운행된다. 울산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시내버스 감차 및 감회운행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을 평일과 유사하게 조정하고 특히 이용승객이 늘어나는 노선은 감차운행을 환원 조치할 계획이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토요일, 공휴일, 방학기간, 그 밖의 수
한국어, 성소피아 박물관 공식 해설 언어로 채택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013년 1월 1일부로 터키 이스탄불 성소피아 박물관에서 한국어 해설 서비스를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12월 28일 터키 이스탄불 성소피아 박물관에서 전태동 주 이스탄불 총영사, 성소피아 박물관 세페르 아랍오울루(Sefer ARAPOĞLU) 부관장,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해설 서비스 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성소피아 박물관은 360년 비잔틴제국 콘스탄티누스 대제 때 건립된 성당으로, 한때 이슬람모스크로 사용(1453년~1931년)되기도 하였으며 1945년부터 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신성한 지혜의 교회’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성소피아 박물관은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연간 방문객은 325만 명으로 터키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의 하나이다. 이번에 해설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한국어는 영어, 독어, 불어 등에 이어 공식 해설언어로 채택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은 "연간 터키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약 16만 명이
음성명령 및 대화 가능한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 ‘Q보이스’ 탑재 LG전자가 더 똑똑해지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2013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를 오는 1분기 한국에 출시한다. LG전자는 다음 달 8일부터 4일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 이 제품을 처음 전시한다. 2013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실행하거나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 ‘Q보이스’를 탑재했다. 음성을 받아 적는 데 그치지 않고 음성을 이해하고 명령을 수행하는 똑똑한 TV로 탈바꿈한 것. 사용자가 매직 리모컨을 입에 대고 “로맨틱 코미디 찾아줘”라고 명령하면 TV는 추천영화 목록을 표시한다. ‘Q보이스’는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 등 올해 전략 스마트폰에도 적용된 바 있다. 이 제품은 또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나우 온’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나우 온’은 실시간 방송 및 VoD(주문자 영상) 등 시청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기순으로 정리해준다. 콘텐츠 및 채널 수가 방대해짐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기능이다 사용자가
서울시는 지난 9월 28일 공포된 서울시 인권기본조례에 따라 시에 처음으로 신청 접수된 ‘넝마공동체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음식물 반입 통제 되고 타박상이 발생하는 등 인권침해가 있었던 점을 인정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강남구에 권고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 등에 근거해 민간조사전문가 1명을 포함한 사건조사팀을 구성, 21일간 신청인과 참고인, 피신청인 등 16명에 대한 진술조사와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이 사건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강남구 소재 영동5교 교량 하부 300여평의 점유지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자활을 하던 넝마공동체를 강남구가 교각의 화재사건 발생 우려와 불법 무허가 판자촌 등의 일소를 목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강남구는 이 사건 관련 행정대집행을 추진하면서 대체 부지로 강남구 세곡동 소재 70여평의 하천부지를 넝마공동체에 제시하였고, 이를 수용한 회원은 해당 부지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회원을 제외한 김○○ 전 대표 등 30여명이 해당부지의 장소 협소 등을 이유로 이전을 반대하며 2012. 10. 28. 강남구 대치동 소재 탄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