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LG 시네마3D 스마트TV, 지능형 음성인식 ‘Q보이스’ 탑재

  • STV
  • 등록 2012.12.31 07:29:09

음성명령 및 대화 가능한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 ‘Q보이스탑재

 

 

LG전자가 더 똑똑해지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2013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를 오는 1분기 한국에 출시한다.

 

LG전자는 다음 달 8일부터 4일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 이 제품을 처음 전시한다.

 

2013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실행하거나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 ‘Q보이스를 탑재했다. 음성을 받아 적는 데 그치지 않고 음성을 이해하고 명령을 수행하는 똑똑한 TV로 탈바꿈한 것. 사용자가 매직 리모컨을 입에 대고로맨틱 코미디 찾아줘라고 명령하면 TV는 추천영화 목록을 표시한다. ‘Q보이스는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 등 올해 전략 스마트폰에도 적용된 바 있다.

 

이 제품은 또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추천해주는나우 온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나우 온은 실시간 방송 및 VoD(주문자 영상) 등 시청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기순으로 정리해준다. 콘텐츠 및 채널 수가 방대해짐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기능이다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손쉽게 TV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태그 온(Tag On)’ 기능도 장점이다. 사용자는 태그온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여기에 저장된 사진이나 영상을 TV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반대로 TV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가족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가족휘트니스키즈 등 카테고리 별로 콘텐츠도 강화했다. 특히 마우스처럼 원하는 곳을 가리켜 이용하는 매직 리모컨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은 LG 시네마3D 스마트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별미다.

 

2013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처리장치) 성능도 개선해 지난해 제품 대비 처리속도 및 초당 프레임 속도가 빨라졌다. 사용자는 보다 정확하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시네마스크린디자인을 한층 더 계승, 발전시켜 올해 제품에 적용했다. 특히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스탠드 디자인은 화면이 떠 있는 듯한 시각적 효과로 주변 배경과 일체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 CES 혁신상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12월에는 고급형 모델인 55LA6900이 탁월한 에너지효율과 친환경성으로 제품안전 규격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TV사업부장 노석호 전무는소비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에 집중한 스마트, 기본에 충실한 화질과 성능, 몰입감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춰 기대를 뛰어넘는 TV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