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생물권보전지역 사진·활동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인간과 생물권계획(MAB, Man And Biosphere programme)은 생태계 보전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유네스코의 정부 간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작품, 개인 체험, 활동 수기를 작성하는 공모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국립공원공단은 공모전을 통해 총 34명(사진 22명, 활동 수기 12명)에게 환경부장관상(대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 및 총 2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접수는 스펙토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생물권보전지역은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이다. 현재 국내에는 8곳(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고창, 강원생태평화,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와 행복한가는 7월 11일 서울 강서구를 방문해 노인·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해피기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복날을 맞아 강서구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 300여 명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 해피기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날씨에 영양가 있는 보양식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이후 해피기버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자 준비한 삼계탕을 포장한 뒤 직접 노인·장애인분들 댁에 방문해 전했다.홍사범 해피기버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 가정과 노인·장애인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의회에서 유공 표창을 수상도 했다.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도 덥고 확진자가 많아져서 돌아다니기도 힘든데 초복 날 직접 집까지 방문해 따뜻한 식사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홍사범 해피기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행복한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더욱 힘이 났다.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힘내서 이겨내시길 바란다. 이 상패는 항상 해피기버를 응원해주고 함께해주는 후원자분들이
충청남도공공기관인권경영협의체(이하 ‘충남인권경영협의체’) 소속 15개 기관장들이 ‘인권표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충남인권경영협의체 참여 도내 공공기관들의 인권경영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충남인권경영협의체 공공기관들이 표방하고 싶은 인권표어를 정해 영상을 제작한 후, 각 기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각 공공기관장들이 참여한 인권표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충남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 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기관 안팎으로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인권경영협의체는 지난해 9월 도내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 실천과 협력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협의체로 △충청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 체계 구축 △공공기관 활동 분야별 인권경영 실행 모델 개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요구에 따른 공공기관 인권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현재 충남인권경영협의체는 충남연구원, 충청남도개발공사,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문화재단,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백제문화제재단,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공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황은희)는 도내 관광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경남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 구체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총 상금 3000만원에 달하는 이번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의 응모 자격은 경남도 내 관광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자다. 단, 대표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경남도 내에 거주 중이거나 도내 기업·대학교(전문대학 포함)에 재학·재직 중인 자여야 한다.공모는 경남 관광을 주제로 사업화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로 가능하며 세부 모집분야는 △식음료(지역 특산물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및 유통서비스), △제조기반(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 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조 기반 상품) △지역관광(여행지, 문화재,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남지역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서비스) △관광ICT(지역 관광자원 콘텐츠와 ICT 기술 및 AR, VR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상품 또는 서비스) △기타(위 분야에 속하지 않는 경남 관광산업과 관련된 아이템)로 구분된다.공모 주요 프로세스는 1차 서면심사로 20팀 선정한 후 사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이 7월 14일부터 이틀간 오송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동안전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최근 급증하는 충북도 내 유치원 및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내 무단횡단 사고 예방 △불법 U턴, 과속·신호 위반 예방 △횡단보도 갓길 내 주정차 방지 안내 △횡단보도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위한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통해 충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아동안전 5대 영역을 책임지기 위해 아동의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재난대비 안전 등 찾아가는 아동안전 교육 및 콘텐츠 개발·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 이하 협회)는 빠르게 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자생력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의 △ 긴급 경영 컨설팅 △창의 육성 컨설팅 △무료 법률 구조 지원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긴급 경영 컨설팅은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대상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상시 모집한다.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1~4일간 지원한다.창의 육성 컨설팅은 창의적 경영 개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 30일(금)까지 모집해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해당 사업은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품 가치 향상 △판로 창출 △스마트 전환 △경영·기술 혁신 △법률 지원 △점포 개선 등 실질적 지원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선정 이후 지원 항목은 변경할 수 없지만, 컨설팅 결과에 따라 지원 내용이 바뀔 수는 있다.무료 법률 구조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권익 보호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법률 상담 및 소송 비용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적용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또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에 취업해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프로젝트(이하 리쇼어링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마련된 ‘리쇼어링 프로젝트’로 콘텐츠 유망 기업 14개를 전라남도로 신규 유치했고, 195명의 지역 청년근로자가 애니메이션, 웹툰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리쇼어링(Reshoring)이란 해외로 나간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에 돌아오는 효과를 말한다. 그동안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았지만, 인력난을 겪어야 했던 국내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을 전라남도로 유치하고, 역량 있는 신규 인력 매칭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2020년부터 약 89억원이 투입된 리쇼어링 프로젝트로 애니메이션 기업 21개와 제작 인력 약 200여 명이 전라남도에 유입됐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시·도 중 가장 많은 애니메이션 기업 및 제작 인력을 유치한 셈이다.더불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 위상 이면에
GS리테일과 소방청이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소방청 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신열우 소방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사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국민 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 및 설치 확대를 위한 협업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통한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방정책 대국민 캠페인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양측은 내달 8월부터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전국 소방서를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독려 및 화재 예방 효과 등을 중점 알려가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GS25를 통해 화재경보기 등의 안전사고 예방용품 도입을 추진하며 소방청이 세운 2025년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 8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조기 대응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양측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최접점인 편의점 GS25에 소화기 등 화재 진압 용품을 비치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