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참가자 모집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황은희)는 도내 관광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경남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 구체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총 상금 3000만원에 달하는 이번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의 응모 자격은 경남도 내 관광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자다. 단, 대표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경남도 내에 거주 중이거나 도내 기업·대학교(전문대학 포함)에 재학·재직 중인 자여야 한다.

공모는 경남 관광을 주제로 사업화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로 가능하며 세부 모집분야는 △식음료(지역 특산물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및 유통서비스), △제조기반(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 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조 기반 상품) △지역관광(여행지, 문화재,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남지역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서비스) △관광ICT(지역 관광자원 콘텐츠와 ICT 기술 및 AR, VR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상품 또는 서비스) △기타(위 분야에 속하지 않는 경남 관광산업과 관련된 아이템)로 구분된다.

공모 주요 프로세스는 1차 서면심사로 20팀 선정한 후 사전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해 BM 진단 후 아이디어톤 행사에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현장 최종 PT를 통해 10개팀을 선정, 시상한다.

아이디어톤 이 행사는 8월 19일~20일 이틀간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관광 스타트업 관련 명사 특강, 아이디어 구체화 및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및 IR 특강, 창업전문가 멘토링과 최종 발표평가 등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본선 마지막 날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700만원), 최우수 2팀(각 500만원), 우수 3팀(각 300만원), 장려 4팀(각 100만원)을 선정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2022년 입주기업 심사 시 가산점(1점)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 마감일은 7월 1일(목)부터 8월 6일(금) 오후 13시까지다.

접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알림마당’ 카테고리 내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하면 된다(상기 일정, 내용, 구성, 장소 등은 센터 사정에 의해 변경 가능함).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