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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다양한 후보 참여

정청래 "민주당, 당원 집단지성 믿고 간다"


【STV 김형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경선 공론화 조사에서 "민주당은 당원들의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축사에서 "평당원도 최고위원이 될 수 있다는 이 민주주의의 진리가 잘 실현되면 이 또한 우리 사회에 큰 변화의 물결을 불러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평당원들에게 최고위원이 될 수 있는 사다리를 놓는 것은 제도로, 정책으로 앞으로 잘 계속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행사에서 평당원 최고위원 후보 12명의 정견 발표, 조별 토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후보자 가운데는 이개호 의원실 인턴 출신 2001년생 청년, 아파트 동별 대표자, 금융노조 한국산업은행 지부 위원장, 탈북민 출신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인물이 포함됐다.

당은 공개 배심원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군을 추린 뒤 온라인 토론회와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오는 9∼10일 전 당원 투표로 평당원 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앞서 8·2 전당대회에서 당선될 당시 "당원 주권 정당을 실현하겠다"며 평당원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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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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