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 주최하고 강동구 청소년의회와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홍승현)에서 주관하는 제2회 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반갑다, 민주야~!”가 10월 19일(토) 강동구청 앞 잔디광장 열린뜰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청소년 민주주의축제는 “반갑다, 민주야~!”라는 슬로건으로 제안뜰·참여뜰·소통뜰·나눔뜰 4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제안뜰’에서는 열린의회 정책제안 발표, 토크콘서트, 자유발언대, 아동구정참여단 모니터링 결과보고, 청소년의회 경과보고, 후보자공약발표 등 청소년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제안의 내용을 마련하였다.‘참여뜰’에서는 제4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선거 본투표를 하며 개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 내 청소년(9~18세)들이 직접선거제로 1인 1표를 행사하여 강동구 청소년 대표를 선출할 수 있다. 또한 입후보자들의 후보자공약 투표를 통한 선거운동도 진행되었다.‘소통뜰’에서는 민주주의 OX퀴즈, 놀권리 알리기(놀이존), 아동권리홍보 LED인권새싹인형 조명등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및 부스운영이 준비되있다.이외에도 비보이공연, 뮤지컬공연, 마술공연, 벌룬공연, 여자아이돌그룹 ANS, 가수 정승환의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32개 차종 2만1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첫째, 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올뉴 말리부 차종 1만5631대는 연료분사관련 데이터 처리과정에서 배열순서가 변경되어 주행 중 시동꺼짐 및 시동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0월 1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둘째,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캐딜락 Escalade 135대는 보조 브레이크 부스팅 기능이 제동시 정차시점에서 적절히 작동하지 않아 페달이 무겁게 느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0월 18일부터 캐딜락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 리프로그래밍)를 진행하고 있다.셋째, 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QX60 등 6개 차종 1471대(판매 전 346대 포함)는 변속기를 후진으로 변경하더라도 후방카메라 모니터에 후방 화면이 흐릿하게 표시되어 후진 시 사고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0만㎡ 이상 개발사업장들의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재해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홍수나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유발요인 등을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제도이다.이번 점검대상은 최근 3년(2017~2019년)간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중앙부처 214개, 지자체 94개 등 총 308개 개발사업장이며 점검 방식은 민·관 합동*으로 권역별 10여개소씩 표본점검 형태로 진행한다.* 4개 반 총 23명(행안부 8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 3명, 외부전문가 12명)행안부는 앞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발사업장 308개소 전체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받았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인 인천·경기·강원 지역 167개 개발사업장은 방역여건 등을 고려해 자체점검 결과로 대체하고 점검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개발 전 마련된 재해저감대책이 시공계획에 반영되었는지 여부 △공사 중 안전 확보를 위한 임시침사지(공사장 토사가 하류지역에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임시 저장소)·저류지(빗물 저장소) 등 설치여부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으며, 탁월한 품질과 브랜드가치,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선택받은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됐다. 브랜드 품질 및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 조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총 54개 기업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했다.보람상조는 ‘고객 중심 경영’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고객 만족을 위한 상조 서비스를 실천하며 대한민국 상조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29년의 오랜 전통과 연간 만3천여 건의 장례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상조업계 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구현했다. 보람상조는 전국 2천여 명의 행사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설립 이후 직접 전문 장례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국에 직영 장례식장을 오픈하며 어디서든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웰다잉, 슈카쓰(終活)는 모두 죽음을 받아들이고 찬찬히 준비하는 과정이다.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자신의 저서 『죽음과 죽어감』에서 죽음을 수용하는 5단계를 제시했다.퀴블러 로스에 따르면 인간이 죽음을 직면하게 되면 누구나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의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이는 학문적으로 엄밀히 검증되거나 증명할 수 있는 사실은 아니지만 사실상 죽음 수용에 대한 유일한 주장으로,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물론 이것은 엄밀한 단계적 구분이 아니며 개인 차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죽음 수용의 5단계 중 ‘수용’ 단계까지 나아가려면 부정이나 분노, 우울의 단계를 모두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극단의 감정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이 때문에 최근에는 ‘웰다잉’이라는 개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웰다잉은 삶을 정리하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행위다.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슈카쓰(終活)’라는 개념도 웰다잉과 유사하다고 봐야한다.일본에서는 이미 ‘슈카쓰’라는 개념이 넓게 퍼져있다. 특히 후손들에게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해 노인들이 중심이 돼 슈카쓰를 하는 경우가 많다.노인들은 주로 대형쇼핑몰이나 공공장소에 마련된 상담코너를 통해 유산상속, 유언작성, 장례방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관장 이상규)는 2019년 동대문구 아동·청소년페스티벌 YOLO(Youth Only Live O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2019년 10월 12일(토) 13시부터 용두근린공원(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에서 진행된 2019년 아동·청소년페스티벌 YOLO는 동대문구청과 함께 공동 진행하였으며, 특히 동대문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었다.아동·청소년 체험부스로는 4차산업체험관(뚜로봇과 함께하는 축구코딩, 드론체험 등), 가족놀이마당(에어바운스, 추억만들기), 가족체험관(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 즐거운 전통놀이 등), 진로창의체험관(경찰진로체험, 점핑클레이 등), 푸드체험관(케익데코레이션, 카페디저트 등)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며 아동·청소년의 진로체험 및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이 되었다.용두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문화공연과 이벤트게임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을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이상규 관장은 동대문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자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 이하 KARP은퇴협)는 인구감소 지자체를 합병 또는 읍·면·동 단위로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지자체 소멸을 염려하는 지자체장들이 중앙정부에 특례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원, 충청 및 영호남 지역 지자체장이 협의회를 만들고 중앙정부의 특별 지원을 요청할 모양이다. 이들 지역 30여 지자체는 줄어드는 인구로 시나 군단위의 체제 유지에 급급하다.인구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는다. 적어도 20~30년은 두고 장기적인 인구 증가 계획을 세워나가야 한다. 한국동란 이후 태어난 50년대, 60년대 70년대의 출산인구는 2400만명에 이르며 이들의 노년층 진입은 폭풍우처럼 잿빛 하늘을 덮어가고 있다. 이들 대량 인구가 자연적으로 감소해 가는 시기로 40여년은 지나야 평준화된 인구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KARP은퇴협은 일찍이 우리나라의 최적 인구 수준인 4500만 인구저지선을 주장해 왔다며 저출산 현상은 세계 최고에 이르는 인구밀도를 자연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기라고 밝혔다.KARP은퇴협 주명룡 대표는 “수십년 전 동해안에 위치한 시 및 영호남지역에 위치한 군 단위 지자체부터 여러 차례 인구 유입에 대한 대안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지능화된 사이버상의 저작권 침해 범죄의 대응강화를 위해 ‘디지털포렌식 아이디어·논문·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포렌식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법과 기술의 융합분야인 디지털포렌식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공모전은 ‘아이디어·논문’과 ‘콘텐츠’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논문’ 부문의 주제는 △사이버 수사 △디지털포렌식 기술 △디지털포렌식·저작권 관련법과 제도이며, ‘콘텐츠’ 부문은 △저작권보호 또는 △디지털포렌식 관련 자유주제이다.공모자격으로는 ‘아이디어·논문’ 부문은 디지털포렌식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생, 일반인이며, ‘콘텐츠’ 부문은 고등학생 또는 대학, 대학원생이 지원 가능하다.제출은 홈페이지에서 공모 지침서를 참고하여 이메일(kcopa@contestweb.net)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총 9개 팀을 선정하여 그 결과는 11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 할 계획이다. 이 중 ‘아이디어·논문’ 부문의 최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전국 시·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소비자연대(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자동차 보험정비 분야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17일 체결했다.그동안 자동차 보험정비는 정비업체가 정비를 진행한 이후 손해보험사의 손해사정이 진행됨에 따라 정비요금 감액·미지급·지연지급 등의 분쟁이 빈발했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세한 손해사정 내역이 제공되지 않아 어디가 어떻게 정비됐고 정비요금은 얼마인지, 자기부담금은 얼마이고 보험료는 얼마나 할증되는지 등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웠다.이와 같은 자동차 보험수리 분야의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민·관·정이 손을 잡았다.각 당사자들을 대표해 박영선 장관, 김경욱 2차관, 김원이 정무부시장, 박정 의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황인환 서울특별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충남 천안시(봉강천)에서 10월 10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10월 17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되었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현재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아래와 같은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차단방역 수칙·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축사별 장화(신발) 갈아 신기·철새 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