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라이프는 지난 17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과 재단의 다목적홀에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체결은 희귀난치병환아와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후원사업에 좋은라이프가 참여하여 함께 건전한 사회복지문화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7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1위와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의 신뢰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좋은라이프는 인간존엄의 가치를 현대적 문화로 정착시키는 사명을 갖고 2005년 이후 현재까지 품격 높은 우리나라의 전통 가정의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비자의 실익과 기호를 찾아가는 국내 최고의 토탈라이프 케어서비스 전문회사이다. ▲㈜좋은라이프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좋은라이프 김호철 회장은 “평소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은퇴이후에는 선한 일에 기업이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해나갈 계획이며, 그 뜻을 이루는데 재단과의 MOU 체결이 그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좋은라이프의 총판을 맡은 ㈜엘라이프(대표 김종필)가 직접 재단을 후원하기 위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전용 상품을 만들어 지원을 하기로 했다.좋은라이프는 그간 사회 공헌 활동에 주력해왔다
‘상조결합상품’이 성장 정체에 빠진 상조시장의 대세로 떠올랐다. 동시에 업계 관계자들은 ‘포스트 결합상품’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28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상조결합상품’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빼놓을 수 없는 수단으로 급부상했다.상조업체들은 홈쇼핑에서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상조결합상품을 홍보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 들었다.대표적으로 프리드라이프의 안마의자와 대명그룹의 전자제품 결합상품 등이 있다.특히 대명아임레디는 전자제품 결합상품을 전략적으로 밀면서 단숨에 상조업계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대명아임레디의 성공 이후 상조업계에 결합상품 바람이 불었고, 하나둘씩 결합상품 시장에 뛰어들어 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은 것이다.부작용도 있었다. 상조 소비자들이 ‘결합상품=공짜’라고 인식했고, 상조 계약을 취소하면서 결합상품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한 것이다.일부 업체들은 이 과정에 소비자들과 마찰을 빚었고, 결국 공정위가 나서서 과열된 시장에 경고를 보냈다. 결합상품이 대세로 떠올랐음에도 역설적으로 ‘결합상품이 없는 상조’를 강조하는 보람상조의 경우도 주목할 만 하다.이제 상조업계의 고민은 ‘포스트 결합상품’이다. 너나 할 것 없
▲(사)한국동물장례협회가 지난 15일 KTX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논의하고 전국 동물장묘업계의 통일된 의견을 제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동물장례협회(회장 조용환)는 지난 15일 KTX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논의하고 전국 동물장묘업계의 통일된 의견을 제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물장묘산업의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박종현 사무관이 참석하여 직접 전국 동물장묘업체 대표들의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즉석에서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업체 대표들의 지역별 고충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시행 규칙 개정(안)에는 ▲동물사체처리 방식에 수분해장 추가 ▲동물장례업체의 장례 증명서 발급 및 장례증명서 지자체 제출 의무화 홍보 ▲인터넷을 통한 홍보 시 영업등록증의 제출 - 등록증의 상호명과 동일한 상호만 광고 하도록 의무화 ▲대기환경 보전법에 의한 시설 정기검사 의무화 ▲영업종사자에 대한 정기 교육 등을 필수적으로 진행 등이 담겼다. 이 개정(안)과 관련한 업계의 통일된 의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과 한무숙문학관은 서점과 문학관이 만난 가을, 소설가 김덕희를 초청해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혜화동 동양서림에서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시인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한 편의 소설을 함께 읽는 참여형 소설 낭독회로 낭독 대상 작품은 작가의 단편소설 ‘사이드미러’이다.한무숙문학관은 마음의 계절인 가을, 채워진 것보다 비워져 가는 것에 눈이 갈 때 따뜻한 곁이 될 수 있는 소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설가 김덕희는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전복’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소설집 ‘급소’가 있다. 이번 행사는 위트 앤 시니컬, 한무숙문학관, 동양서림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학관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한다.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문의는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에서 가능하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은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훈련으로써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을 보호하며 소중한 국가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평창군청, 한국전력, 평창지역 군부대, 대일가스공사 등 평창지역 민·관·군이 공동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각 기관 대표자와 청소년 등 700여명이 참여한다.훈련은 생활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중상 10명, 경상 20명, 실종 12명의 인명피해와 인접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으며 산불이 발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훈련 세부내용은 수련원 자체에서 화재진압과 생활관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부상자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또한 평창소방서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한다. 그러나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평창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이때 평창군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재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11월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은퇴,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 거둬들이지 못하는 장노년 인력’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학회, 연구원, 노동계, NGO가 참여해 토론의 장을 벌린다. 이명수 국회의원실과 사단법인 에이지연합이 주최한다.우리 사회에 ‘은퇴’, ‘은퇴자’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2001년 말 미국판 NGO인 KARP(대한은퇴자협회, 대표 주명룡)가 한국에 상륙하면서부터다.뉴욕한인회장을 지낸 주명룡 씨가 한국의 IMF사태를 보면서 KARP 본부를 국내로 옮기면서다. 장년층의 존재를 재조명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알리며 기 살리기 운동을 펼치며 뿌리를 내려왔다. KARP는 UN경제사회이사회 및 UN DGC 지위를 갖고 국내에서 18년째 활동하고 있다.두 번의 미 AARP회장의 방한과 더불어 불모의 한국 땅에 연령차별금지법 제정과 역모기지제도(주택연금) 도입에 앞장섰다. 2002년 초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이 차별을 금하는 권고안을 들고 간 KARP대표단을 “나이 차별은 차별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접수를 거부했던 시절이 있었다.인구 노령화의 정점을 향해 치달리는 한국사회는 이제 60년대생의 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해외취업 준비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65개국 지회의 도움을 받아 해외취업 준비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은 도서 ‘해외 취업, 해외에서 길을 묻다(372쪽·비매품)’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하는 도서는 국가별 단순 취업정보 제공 책자가 아닌 65개 국가의 월드옥타 회원사가 현장에서 조사한 각 국가별 일반사항, 실생활 TIP, 생활여건, 취업환경, 취업 유망분야 및 취업 포인트, 취업비자 종류 및 발급절차, 취업 우수사례 등이 광범위하게 수록되어 있다.미국의 경우 ‘현지에서 알려주는 실생활 정보’에는 은행 계좌 개설법, 휴대폰 개통법, 건강보험 가입 요령, 운전면허 발급 과정 등을 쉽게 정리해놓았다.또한 뉴욕·로스앤젤레스·애틀랜타 등 주요 도시별 생활여건을 주거비용과 쌀·달걀·우유·빅맥 가격을 비교하면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미국내 취업 유망분야로는 IT(정보기술)·소프트웨어, 금융업, 컨설팅업, 엔지니어링, 뷰티 산업을 꼽았으며, 취업포인트에서 이들 산업이 왜 유망한지와 어떤 경력을 요구하는지를 기술해 놓았다. 또한 미국 현지 투자 한국기업, 경쟁력 키우기, 근로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이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를 지원하기 위해 특히 ‘SDG 17: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SDG 17: Partnership for The Goals)’에 역점을 두고 ‘글로벌 건강 발전(Global Health Progress)’을 출범시켰다.이 지식 허브는 산업계의 SDGs에 대한 기여를 부각시키고 협력의 기회를 확대한다.2020년은 SDG 목표를 달성하는 10년 기한이 되는 해이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진전을 이뤘지만 빈곤과 불평등에서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건강 및 안녕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더구나 많은 국가들이 감염 질환 문제를 해결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비전염성 질환(NCDs)의 확산을 막아야 하는 등 질병의 2중 부담을 겪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위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시행하는데 새로운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글로벌 건강 발전’ 허브는 글로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 접근방식을 활용하는 200여건의 협력에 역점을 둔다. 이를 통한 협력은 정부, 학계, 다변적 기관(기업), 기타 민간 부문 기업, 각 지역 비정부 기구(NGO) 등 각기 다른 다양한 조직체들이 힘을 합쳐
후불제 의전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등장하며 상조를 위협하고 있다.후불제 의전은 ‘후불’이라는 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을 내세우며 기존의 상조시장을 호시탐탐 엿본다.경제가 어려운데다 주머니사정이 시원치 않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후불제 의전 업체를 택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그렇다면 기존의 상조업체들은 어떻게 후불제 의전에 대항해야 하나? 최근 상조업계에 떠오른 화두다.상조업체들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과 용품 업그레이드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과거 일부 업체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상조업체들이 도매금으로 넘어가면서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의 자정 노력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 도입 등으로 인해 업계가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그럼에도 여전히 상조업계를 보는 눈이 곱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바로 이 점을 후불제 의전이 파고들고 있다.후불제 의전은 “상을 치르고 결제하라” “가격이 싸다”고 홍보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영업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상조업체는 서비스 품질이 낮다”는 근거없는 비난에 상조업계는 분노한다.“당당하게 정면승부하면 좋은데 자꾸 기존의 업체들을 근거없이 비난하면서 시장을 잠식하려고 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0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2019 KRIVET 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제14회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학술대회와 제8회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학술대회가 함께 운영되며, 대학원생 대상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 수상작을 시상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경제연구학회,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평가학회, 한국교육학회,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기업교육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산업교육학회, 한국생애개발상담학회, 한국인력개발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인사조직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직업교육학회,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학회(가나다 순) 등과 이번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다.제14회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학술대회는 ‘청년취업’, ‘고등교육’, ‘진로의식’, ‘진로교육’, ‘교육환경·학습’, ‘사교육’, ‘행복’, ‘직업·가치관’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제8회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학술대회에서는 ‘자격과 다양성’, ‘인적자원관리와 이직’, ‘인적자원과 혁신’, ‘인적자원관리와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