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금)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20.1℃
  • 박무서울 17.6℃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19.9℃
  • 맑음울산 19.1℃
  • 맑음광주 17.6℃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15.2℃
  • 구름많음제주 19.6℃
  • 맑음강화 17.5℃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4.3℃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5.9℃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정치

국힘 추천 인권위 위원 선출안 부결

이상현·우인식 후보자, 야당 반대 속 국회 문턱 못 넘어


【STV 신위철 기자】국회는 27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비상임위원 선출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부결시켰다.

이상현 숭실대 국제법무학과 교수를 상임위원으로, 우인식 변호사를 비상임위원으로 선출하는 안건은 각각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이 교수 안은 총 270표 중 찬성 99표, 반대 168표, 기권 3표를 기록했고, 우 변호사 안은 찬성 99표, 반대 166표, 기권 5표로 낙마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자율투표에 맡겼다. 그러나 본회의 직전 의총에서 서미화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후보를 낸 분이 반민권·반민주적인 내란 옹호세력"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전해지며, 다수 의원이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현 교수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보수 성향 교수 모임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회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수 기독교단체인 '복음법률가회' 실행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친여권 시민단체의 비판을 받아왔다.

우인식 변호사 역시 윤 전 대통령 탄핵 기각을 주장한 바 있으며, 윤 전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로 수사받은 이광우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의 변호인단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 2019년에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변호한 이력으로도 논란을 샀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지영준·박형명 변호사를 인권위원 후보로 추천했지만, 두 사람이 차별금지법 반대와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여 이력이 드러나자 추천을 철회한 바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이정후, 17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한국인 빅리거 새 역사 【STV 박란희 기자】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타자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는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록은 추신수와 김하성이 보유했던 한국인 빅리거 최장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매 경기 안타를 생산하며 빅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새기고 있다. 내용도 압도적이다. 이정후는 3회 우전 안타로 기록을 이어갔고, 5회에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팀은 패했지만 이정후의 타격감은 경기 내내 돋보였다. 시즌 타율은 0.335까지 올랐다. MLB 전체 타율 2위권에 자리하며 타격왕 경쟁까지 바라볼 수 있는 흐름이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타율이 2할대 중반에 머물렀지만, 연속 안타 기간 폭발적인 몰아치기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지 평가도 뜨겁다. 팀 동료와 현지 매체는 이정후의 타격 기술과 컨택 능력, 선구안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몸쪽 낮은 공까지 안타로 만드는 장면은 단순한 컨디션 상승이 아니라 타격 기술의 완성도를 보여준 장면으로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