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李 대통령, 8명 신임 장관에 임명장…“잘 부탁드립니다”

김정관 제외한 8명 임명식 참석…김경수 위원장도 위촉

【STV 김형석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장관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구윤철(기재부)·배경훈(과기정통부)·조현(외교부)·정성호(법무부)·윤호중(행안부)·정은경(복지부)·김성환(환경부)·김영훈(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도 함께해 위촉장을 받았다. 반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라 불참했다.

이 대통령은 장관들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전달하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동행한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을 건넸다. 이 자리에서 윤호중 장관이 기념촬영 위치를 착각하자 이 대통령이 “자리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해 현장에 웃음이 번지기도 했다.

임명장 수여식 이후에는 별도 장소에서 환담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중 지명된 18명(유임된 농식품부 장관 제외) 가운데 절반인 9명의 임명이 완료된 셈이다. 대통령실은 강선우(여가부)·안규백(국방부)·권오을(보훈부)·정동영(통일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재송부 요청한 상태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