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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내란특검 “윤석열 정치탄압 주장, 논박할 가치 없다”

“정당한 수사…출석 거부 등도 조사 예정”


【STV 신위철 기자】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정치 탄압 수사’ 주장에 대해 “논박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2일 브리핑에서 “기소 당시 범죄 사실과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정치 수사라는 용어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변호인단을 통해 “정당한 명령에 따른 군인과 공직자들이 고초를 겪고 있다”며, 특검을 향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는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피의자 신병 확보 필요성이 일부 해소된 만큼, 현재로서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전날 김 사령관의 구속영장은 기각됐으며, 특검 측은 "판사의 심사숙고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검팀은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해 이영팔 소방청 차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택과 소방청, 관련 언론사를 관할하는 소방서 여러 곳이 압수수색 대상이 된 바 있다.

또한 특검팀은 ‘평양 무인기 의혹’과 관련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유모 변호사도 조사 대상에 포함해 소환을 통보한 상태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경찰 단계에서 출석 요구에 응했다는 주장, 체포에 경찰 고위 인사가 관여했다는 주장 등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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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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