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화)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9.2℃
  • 구름많음울산 9.9℃
  • 구름많음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11.7℃
  • 맑음고창 4.2℃
  • 흐림제주 11.7℃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9.5℃
  • 구름많음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정치

“트럼프 집권 안 좋아”…24개국 중 韓 가장 비관

EU 싱크탱크 조사서 한국인 11% “좋다”


【STV 차용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각국에 미칠 영향을 묻는 조사에서 조사 대상 24개국 중 한국인이 가장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영국일간 가디언은 “유럽연합(EU) 외교 싱크탱크인 유럽외교협회(ECFR)가 조사 대상 국민들에게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 당신 나라에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라고 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한국 등 친미 성향 국가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비관적 여론이 강했고, 그 외의 국가에서는 트럼프 당선자가 집권이 자국에 유리할 것이라는 여론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한국은 11%가 ‘좋다’, 67%가 ‘나쁘다’라고 답하면서 조사 대상국 중 긍정 응답률이 가장 낮고 부정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영국은 긍정 15% 대 부정 54%, EU 11개국은 22% 대 38%, 스위스는 23% 대 34% 등으로 대체로 부정 응답률이 더 높았다. ‘EU 11개국’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덴마크, 폴란드, 에스토니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말한다.

이에 반해 인도는 긍정 84% 대 부정 6%, 사우디아라비아 61% 대 10%, 러시아 49% 대 8%, 중국 46% 대 18%, 브라질 43% 대 25%, 남아프리카공화국 36% 대 24%, 튀르키예 35% 대 30%, 인도네시아 30% 대 16% 등으로 주로 글로벌사우스 국가에서 긍정 응답이 더 많이 나왔다.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 후 24시간 내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해온 우크라이나에서도 긍정 26% 대 부정 20%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환영한다는 뜻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ECFR은 “미국의 우방국들은 트럼프의 귀환을 탄식하고 있으나 거의 모든 다른 나라들은 다르다”면서 유럽의 대미 관계가 “갈림길에 들어섰다”라고 평가했다.


문화

더보기
종묘 앞 세운재개발 무단 시추 논란에 경찰 고발 사태 【STV 박란희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가유산청이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SH가 매장유산 유존지역인 사업 부지 내 11곳에서 허가 없이 최대 38m 깊이의 시추 작업을 진행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발굴 조사 완료 조치가 되지도 않은 땅에서 토목 공사를 위한 시추 작업을 하는 건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현장 조사를 통해 중장비를 철수시킨 데 이어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세운4구역은 2022년부터 진행된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도로 체계와 건물터 590여 동, 우물 199기 등 당시 도성 내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적들이 대거 발견된 곳이다. 특히 마을 입구의 이문 흔적과 소뼈가 묻힌 구덩이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구들이 확인되어 현재 보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SH는 해명 자료를 통해 해당 시추가 설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일 뿐이며 이미 정밀 발굴 조사와 복토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