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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MLB]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 첫 득점·볼넷

  • STV
  • 등록 2015.04.20 09:21:35
【stv 스포츠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득점을 올린데 이어 볼넷까지 얻어냈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대주자로 출전,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조디 머서가 6회 상대 선발 맷 가르자의 직구에 몸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그러자 피츠버그 벤치는 강정호를 대주자로 내보냈다.
 
머서 대신 1루로 들어간 강정호는 가르자의 폭투를 틈 타 2루까지 나아갔고, 크리스 스튜어트의 좌전 적시타 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득점이었다.
 
8회 타석에도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구원 마이클 블레이젝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강정호는 스튜어트의 유격수 앞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당해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대주자로 나서 볼넷 1개만을 기록해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그대로 0.100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5-2로 승리를 거둬 밀워키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3연승을 달린 피츠버그는 6승째(6패)를 따내 승률을 5할로 끌어올렸다.
 
피츠버그의 선발 게릿 콜은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피츠버그는 1회말 무사 1,3루에서 상대 선발 가르자의 폭투와 앤드류 맥커첸의 좌전 적시타가 연달아 나와 2-0으로 앞섰다. 2회초 동점을 허용했지만 피츠버그는 3회 페드로 알바레스가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려 다시 3-2로 리드를 가져왔다.
 
콜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피츠버그는 6회 무사 2,3루에서 스튜어트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5-2로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7~9회 마운드에 오른 자레스 휴즈, 토니 왓슨, 마크 멜란콘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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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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