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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부산]'도우미 불친절하다'…노래방 입구 불지른 50대 영장

  • STV
  • 등록 2014.12.17 09:25:52
【stv 지역팀】=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7일 만취상태로 지하 노래방 입구에 불을 지른 A(57)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밤 9시 15분께 부산진구의 한 지하 1층 노래방 출입구에서 휘발유 2ℓ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노래방 업주는 뒷문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노래방에서 2㎞ 정도 떨어진 곳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노래방에서 여성 도우미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업주와 말마툼을 한 뒤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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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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