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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무협 액션의 새 시대를 열 ‘용문비갑’

  • STV
  • 등록 2012.03.16 06:45:35

서극 감독과 이연걸의 야심찬 재결합!

 

 

<신용문객잔>의 속편이라 할 수 있는 정통 무협 액션 <용문비갑> <황비홍> 시리즈 이후 19년 만에아시아의 스필버그서극 감독과 무협 액션의 전설이라 불리는 이연걸의 야심찬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동시에 중화권 톱스타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무협 액션영화의 새 시대를 열 것을 예고하며 지난 3 15, 오늘 개봉했다.

 

서극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한 1992 <신용문객잔>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용문비갑>은 용문객잔을 모두 불사 지르고 그 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중국 고유의 정서를 지니면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미쟝센을 구현해 내어아시아의 스필버그라 불리는 명품연출자 서극 감독의 연출과 <황비홍> <동방불패> <영웅> <무인 곽원갑> 등 수많은 액션 영화로 전설의 자리에 오른 이연걸이 주인공인 협객조회안을 연기한 것. <황비홍> 이후 19년 만에 홍콩 영화 최고의 전성시대를 이끈 두 거장이 다시 만나 무협 액션의 새 시대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서극 감독은훌륭한 검술 영화는 훌륭한 무술영화다.”라고 말하며 <용문비갑>에서 이연걸이 펼치는 화려하고도 위력적인 검술액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 보이며 전설의 콤비가 함께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중화권의 톱스타인 <퍼햅스 러브>로 중화권 최고의 인기 여배우로 인정받은저우쉰’, ‘중국의 원빈이라 불리며 화려한 외모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진곤’,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국내에서 인기 여배우로 얼굴을 알린계륜미’, 중화권 미녀스타범효훤등이 총출동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진곤은 서창의 우두머리우화전과 협객 고소당(리위춘 분)과 함께 다니는풍리도라는 상반되는 두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며 작품에 독특한 관람포인트를 선사한다. 이에 개봉을 앞두고 네티즌들은이건 봐야해!! 무조건 봐야해!!!(dugujiujian)”, “서극감독에 이연걸에다 저우쉰, 천쿤... 기대가 안될 수가 없네요!(sleepybear88)”, “서극과 이연걸의 만남이라니! 간디 작살! 완전 기대!(ibennett)”, “계륜미가 나오니까 10점 준다. 꼭 보러 간다.(qkekthdal)”, “톱스타들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됩니다^^(timeside86)”, “주연에 이연걸과 저우쉰이라니. 거기다 감독은 서극 대박! 개봉하면 달려 갈 거야! (freshly1019)”, “나온다!!! 서극 이연걸에 저우쉰 나온다! 이야~ 용문객잔 리메이크 대성공해라!!! (manjae221)” 등 서극 감독과 이연걸의 만남은 물론이고 중화권 톱스타와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이며 개봉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60년 마다 돌아오는 거대한 모래 폭풍이 몰아칠 때만 나타난다는 보물을 찾기 위해 모인 고수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용문비갑>은 정통 무협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무협 액션의 새 시대를 예고하며 지난 3 15일 개봉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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