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가슴을 뜨겁게 물들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이 온다!
파격적인 정사씬과 리얼한 스토리로 개봉하자마자 2010년 이탈리아 박스오피스를 뒤흔들며 화제를 모은 '사랑하고 싶은 시간'이 겨울, 웰메이드 에로틱 멜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에 나섰다.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한 여자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묻다!
평온한 결혼생활 속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던 안나가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남자 도미니코를 만나게 되면서 몸과 마음을 뒤흔드는 강렬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여성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사랑하고 싶은 시간>.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 도미니코와의 허락될 수 없는 사랑을 통해 잊고 있던 삶의 설렘과 내재된 욕망을 다시 경험하게 되는 안나의 모습은 간절하게 자신을 깨워내고 싶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특히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시나리오와 극중 안나와 도미니코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격정적인 러브씬은 이탈리아의 내로라 하는 배우 알바 로르워쳐와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가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 속 두 사람의 강렬한 감정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일상과 일탈의 경계를 넘어 사랑을 통해 비로소 자신의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한 여인의 모습을 그린 <사랑하고 싶은 시간>은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간절한 설렘과 욕구를 자극하며 올 겨울, 관객들의 가슴을 사랑으로 뜨겁게 물들일 것이다.
위험한 만큼 매혹적이고 간절한 만큼 강렬한 사랑을 선사할 <사랑하고 싶은 시간>은 오는 12월 2일 개봉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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