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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2025 사회공헌 기업대상’ 2년 연속 수상

올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 론칭하며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눈길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소외계층·자원봉사 부문 ‘사회공헌 기업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상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5일 열린 ‘2025 사회공헌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자원봉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선정을 통해 사회공헌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사회공헌 기업대상’은 기업과 사회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프리드라이프는 ‘상부상조’에서 태동한 상조 본연의 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무료 장례 지원, 해외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귀환사업 참여,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2022년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늘 희망’을 론칭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적립금으로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및 ‘조손가정 통합 지원 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통합 지원 기금’을 조손가정 아동의 교육 및 문화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쓰였으며, 주거환경 개보수에는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웰다잉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을 진행했다. MZ 장례지도사, 유품정리사, 최고령 여배우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좋은 죽음’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국내 웰다잉 문화의 구심점을 마련했다.

올해 프리드라이프는 직영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이 지역에 기여하는 기반 시설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론칭했다. 프리드라이프 본사 임직원들과 쉴낙원 전국 지점을 매칭해 쉴낙원이 소재한 지역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를 위한 CSR 활동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1월 김장 나누기 봉사, 3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봄맞이 선물 키트 제작, 5월 어르신 배식 봉사 등 2025년 6월 현재 세 번의 활동을 진행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년 연속으로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시도를 이어가며 상조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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