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사랑하고 싶은 포스터 전격 공개!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휩쓸었던 <인 어 베러 월드>를 연출한 수잔 비에르 감독의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가 12월 6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암투병과 남편의 바람으로 충격을 받은 평범한 여성 ‘이다’가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떠난 이탈리아에서 기적처럼 찾아온 사랑으로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 지난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러브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인 어 베러 월드>를 통해 날카로운 연출력을 인정 받은 덴마크의 대표 여성 감독 수잔 비에르 감독. 그런 그녀가 새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에서는 평범한 주부 ‘이다’가 인생 최악의 위기에서 자신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눈 앞에 펼쳐진 듯한 이국적인 이탈리아 쏘렌토의 풍경과 귀를 즐겁게 할 음악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할리우드 최고의 꽃중년 배우 피어스 브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한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순례 상품을 기획, 출시하였다. 이번 상품은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종묘, 석굴암·불국사, 창덕궁, 수원화성, 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조선왕릉, 하회마을·양동마을 등 총 9곳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공사는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탬프랠리’, ‘내손으로 관광지 꾸미기’, ‘인증서발급’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광객들은 공사가 제공한 패스포트를 가지고 각 유산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고, 수원 화성 인근에서 행궁길 꾸미기(칠보공예로 벽면 장식하기)이벤트에 참가하면 관광공사가 발급하는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령하게 된다. 또한 전문 해설사를 이용하지 않는 여행단체의 경우 어려울 수 있는 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가이드용 전문 해설집을 제작하여 여행사에 배포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동 여행상품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300여명과 한국관광 홍보대사이자 한류스타 지진희씨를 초청하여 한국 세계문화유산 순례상품 정식 론칭을 기념하는 홍보 행사도 개최하였다. 공사 김동일 관광상품팀장은
삽살개 흰개미탐지 시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목조문화재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경산삽살개육종연구소(경북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재)에서 흰개미 탐지견으로 훈련받고 있는 삽살개의 탐지시범을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주요 목조문화재의 흰개미 피해 전수조사를 5년 주기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육안으로는 흰개미 서식상황을 판별하기 어려워 정확한 분석을 위하여 흰개미탐지견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흰개미탐지견은 단 3마리뿐으로 그 숫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문화재청은 한국삽살개재단, 경산삽살개육종연구소와 협력하여 지난 7월부터 삽살개 2마리를 흰개미탐지견으로 훈련 중이다. 뛰어난 후각을 이용하여 흰개미 분비물의 냄새에 반응하고 흰개미 냄새 탐지 여부를 조련사에게 정확히 전달토록 함으로써 흰개미 서식 여부를 파악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체득시키고 있다. 다른 견종에 비하여 삽살개는 성격이 온순하고 침착하면서도 집중력이 뛰어나 흰개미탐지견으로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국삽살개재단에 의해 4개월여의 훈련결과, ‘단디’(황 삽살개, 만 2세)는 흰개미 분비물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수준이고, ‘깜’(청
운현궁 문화교실 수강생들과 강사들이 함께 전통공예작품을 선보이는 ‘운현궁 문화교실 전시회’가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운현궁은 전통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예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실을 운영해왔다. 운현궁 문화교실은 보자기 교실, 전통 자수교실, 닥종이 인형 공예교실, 한글 서예교실, 한문 서예교실 총 5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운현궁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수강생들과 강사가 함께 준비한 작품이 전시되며 운현궁에서 갈고 닦은 솜씨가 전시회를 통해 꽃피워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한말 격변의 현장이었던 운현궁은 도심 속 전통문화의 전승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운현궁 기획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관리사무소 (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김약국의 딸들’ 이후 두 번째 통영 소재로 한 장편소설 일제강점기 경남 통영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이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 통영방송 김종수 편집국장(45)이 2년여 동안 집필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그동안 통영문학계에 부족했던 장편소설 ‘갯논’ 그림과책 498p이 발표됨으로써 새 경사가 되고 있다. 이 소설은 일제강점기 경남 통영에서 실존했던 역사적 배경 위에 가상의 인물과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픽션으로 박경리 선생의 ‘김약국의 딸들’ 이후 통영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로는 두 번째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갯논’이란 제목에 ‘수국비사’란 부제를 단 이 소설은 전체 페이지가 500여 페이지에 달하며 독특한 개성을 지닌 등장인물만도 30여 명이 넘는다. 아울러 도입부부터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전 과정에 지루함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아울러 잘 알려지지 않았던 통영의 근대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독자로 하여금 추리와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서스펜스를 동시에 갖췄다는 호평을 얻으며 출판업계에서는 벌써부터 베스트셀러를 조심스레 점치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사진작가이면서 소설가를 꿈꾸는 민호가 사진 촬영을 위해 욕지도 여행 중 한 여
쉽고 세련된 안무로 현대무용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파슨스 댄스 컴퍼니 -지난해 대비 티켓 판매율 3배 증진으로 인기몰이 中 -2011년, 폭발적인 관객 성원으로 1년 만에 내한 -단체 할인 폭 확대, 명품 브레라 핸드백 증정 등 관객 감사 이벤트 시작 (2012년 11월 1일 – 서울) 대표적인 미국 현대무용단인 파슨스 댄스 컴퍼니 (http://www.parsonsdance.co.kr)가 1년 만에 돌아온 내한공연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파슨스 댄스 컴퍼니는 지난 2011년, 대표 작품 중 <리멤버 미(Remember me)>와 <코트(Caught)>로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현대무용이 얼마나 쉽고, 메시지 전달력이 강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지를 제시했던 이 공연은 현대무용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깨뜨려 국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새로움과 감동으로 무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객의 호평까지 이끈 파슨스 댄스 컴퍼니는 해외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1년 만에 재 내한을 결정, 판매 개시 한달 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높은 판매율을
배우 하지원의 ‘지금 이 순간’, 신간 에세이 강세 예스24는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9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역시 9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정목스님의 치유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도 지난주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고,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와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총, 균, 쇠>는 지난주와 순위를 맞바꾸며 각각 4위와 5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심리학·회화·신화·역사·철학·글로벌 이슈 등 여섯 개의 인문 핵심분야를 정리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됐고, 김연수의 장편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7위를 기록했다. 연인들을 위한 에세이로 지난 이별을 위로하고 현재의 사랑을 축복하는 <사랑을 배우다>는 8위로 새롭게 진입했고, 2010년 국내에 출간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빅
지난해 대비 티켓 판매율 3배 증진으로 인기몰이 中 대표적인 미국 현대무용단인 파슨스 댄스 컴퍼니가 1년 만에 돌아온 내한공연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파슨스 댄스 컴퍼니는 지난 2011년, 대표 작품 중 <리멤버 미(Remember me)>와 <코트(Caught)>로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현대무용이 얼마나 쉽고, 메시지 전달력이 강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지를 제시했던 이 공연은 현대무용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깨뜨려 국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새로움과 감동으로 무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객의 호평까지 이끈 파슨스 댄스 컴퍼니는 해외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1년 만에 재 내한을 결정, 판매 게시 한달 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주최사인 ㈜뉴벤처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유진선 팀장은 “국내 관객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다시금 한국 공연을 기획했는데 이미 기대 이상의 호응에 놀랍고 감사하다”며,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여전히 현대 무용은 무조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11월에 대만 청소년 수학여행단체 90여명이 부산을 찾는다. 오는 11월 1일에는 대만 금문현립금성국립중학교(65명), 11월 20일에는 대만 오래중학교(25명)가 수학여행 목적지로 부산을 선택했다. 그동안 부산은 해외 청소년 수학여행 목적지로서는 수도권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도시였으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해외 수학여행 단체의 부산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수학여행단체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공사는 부산시교육청과 지난 6월 ‘교육관광(Edu Tour) 선진국을 향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관광공사 타이페이지사와 함께 대만 교장단과 교육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부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교육프로그램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하였는데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한국관광공사는 부산시 소재 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기존 해외 수학여행 단체의 형식적인 학교방문 형태를 벗어나 한국 학생들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거대한 백악기 공룡시대 8천 만년 전 백악기 시대 한반도를 지배했던 공룡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거대한 모험으로 올해 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가 11월 1일 전국 CGV 4DX 상영관에서 실감나는 특수효과가 더해진 4DX로 업그레이드 되어 개봉한다. 리얼 3D를 넘어 오감만족 4DX로 만난다! 올 해 초(1월 28일) 개봉,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개봉 주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갱신하며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점박이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가 4DX 로 더욱 실감나게 관객들을 찾아온다. 미처 알지 못했던, 한반도에 서식한 다양한 공룡들의 세계를 리얼한 3D로 완성시켜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했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3D>가 3D 입체화면에 모션과 바람, 물, 연기, 향, 번개 등 특수 효과들이 추가되어 생생한 현장감까지 더해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4DX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은 공룡들의 질주신에서의 실감나는 진동효과와 점박이의 어린 시절, 뛰어 놀던 숲의 풀 향기와 화산 폭발 시의 화약의 향 등이 뿌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