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호러퀸 박민영의 고양이 무한 사랑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 영화이자 심장을 서서히 파고드는 매혹 공포로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서 공포의 매개체로 등장하는 고양이가 실제 촬영장에서는 호러퀸 박민영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고양이, 호러퀸 박민영의 사랑을 독차지하다! 연속된 의문사, 그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맡게 된 ‘소연’이 신비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내용을 그린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서 박민영은 애완 동물을 돌보고 손질하는 펫샵의 그루머인 ‘소연’ 역을 맡았다. 실제로도 애완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 애완동물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박민영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역할에 몰두했다. 이 영화 속에서 고양이는 죽음의 현장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공포의 매개체로 사용되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사랑스러운 애완동물이었다. 영화 촬영 기간 내내 고양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 <최종병기 활> 크랭크업 역사가 담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마지막 활의 전쟁을 시작하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영화. 대한민국 최초로 본격적인 활 액션을 다룬 블록버스터 대작 <최종병기 활>은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의 두 번째 만남, 그리고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유난히 바람이 매서웠던 지난 2월, 남양주 종합촬영소 전통한옥세트 운당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최종병기 활>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6월 9일 크랭크업했다.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의 대미를 장식한 촬영은 ‘잃어버린 누이를 찾기 위한 남이와 부하들을 지키기 위한 쥬신타의 마지막 전투’씬으로 두 영웅의 목숨을 건 팽팽한 대결이 스크린에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시속 300km의 무서운 속도를 자랑하는 조선 전통의 활 ‘애깃살’과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청나라의 활 ‘육량시’
‘로맨스 타운’, 100억원 로또 주인 찾아라! 살벌 추리전 시작! 100억 원 로또에 대한 추적이 시작되면서 '로맨스 타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9일 방송된 10회분에서 KBS 수목극 '로맨스 타운'의 중심축이 100억 원 로또 주인의 행방을 찾는 이야기로 옮겨가면서 달콤했던 1번가의 분위기가 살벌하게 변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재벌남 건우(정겨운 분)와 식모 수정(이경실 분)이 우여곡절 끝에 순금(성유리 분)이 100억 원의 로또 주인이라는 사실을 눈치 채고 그 뒤를 캐는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것. 가장 먼저 순금의 정체를 눈치 챈 것은 다름 아닌 순금의 남자친구이자 주인집 아들인 건우였다. 드라마 초반 편의점에서 순금이 가지고 있던 로또 뒷장에 볼펜으로 유춘작 할머니의 전화번호를 휘갈겼던 건우는 황룡으로부터 아버지의 서랍에 넣어달라고 부탁 받은 100억 원짜리 로또 뒷장에 자신의 필체로 쓴 전화번호가 남겨져 있는 것을 보고 성유리가 1등 로또에 당첨된 주인공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을 믿지 못해 순금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한 건우는 순금에게 "거짓말쟁이에다 이중인격에 양치기 소녀!"라고 막말을 하게 되고 달콤했던 어
‘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촬영장 뒷 무대 ‘동안노안 밴드’ 결성? ‘동안미녀’ 최강 호흡 비결은 음악이었다? 방송 12회 만에 월화극 1위 자리를 거머쥐는 저력을 발휘한 KBS 월화극 '동안미녀’의 아마추어 밴드 연습장을 방불케하는 촬영장 뒷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출신 연기자 장나라의 탁월한 가창 실력과 꽤 솜씨 좋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발휘하는 최다니엘, 그리고 90년대 ‘폭풍 호응’을 얻었던 남성 듀오 미스터 투(Mr.2) 출신 연기자 박선우가 주축. 세 사람과 함께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류진까지 합류, 촬영장 뒷무대를 음악으로 물들이고 있다. 최고 호흡에 최고 화음을 보이는 이들로 인해 스태프들이 일명 ‘동안노안 밴드’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을 정도다. 극중 장나라는 나이 때문에 해고를 당한 설움을 연이어 노래로 풀어냈던 바 있다. 소주를 먹으면서도 설움 담긴 노래를 토해냈고, 워크샵을 떠난 자리에서는 아련한 캠프파이어 불 옆에서 노래를 불렀다. 청아한 장나라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상황. 이 장면을 위해서 장나라는 촬영장에서 박선우의 기타 연주에 맞춰 끊임없이 노래를 연습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
<미션 임파서블>과 <007> 시리즈 부럽지 않은 첩보 영화가 올 여름 관객들을 찾아온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카2>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이번에는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카2>는 <토이 스토리 3>의 제작진이 참여하고 픽사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책임 에니메이터 존 래세터가 연출한 3D 애니메이션. 전편이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라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자동차들의 아기자기한 세계였다면, 속편에서는 두 주인공 레이싱 카 라이트닝 맥퀸(오웬 윌슨)과 녹슨 견인차 메이터(래리 더 케이블 가이)가 전 세계를 누비며 짜릿한 모험을 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국, 이탈리아, 일본 3개국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세계 그랑프리 대회와 함께, 악당들의 음모에 맞선 첩보전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카2>를 이끌고 갈 메인 자동차 4대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제일 앞쪽에는 세계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노리는 우리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이, 그 오른편에는 라이트닝 맥퀸의 단짝친구이자 본의 아니게 첩보전에 휘말리는 견인차 메이터가 있다
리듬체조 5가지 종목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 ▲ LG전자 ‘휘센’ 광고모델이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18세, 세종고) 선수 LG전자(대표 구본준)가 11일(오후 3시), 12일(오후 2시)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초 리듬체조 갈라쇼인 ‘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1’ 행사를 개최한다. LG전자가 공식 후원사인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1’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로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시리즈, 세계선수권대회 등 공식대회 후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갈라쇼에는 LG전자 ‘휘센’ 광고모델이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손연재(18세, 세종고) 선수를 비롯해 김윤희, 이경화 등 국내 선수와 세계랭킹 1위 에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 세계랭킹 2위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 2004 아테네/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우크라이나 안나 베소노바(우크라이나)까지 전?현역 리듬체조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손연재 선수가 소녀시대 ‘훗’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재즈, 팝,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
지난 8일 SBS아트텍(대표 홍성주)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대표 방시혁)는 도쿄 아키하바라의 야마하주식회사 주관으로 개최된 기자회견장에서 음성합성 소프트웨어 ‘한국어 보컬로이드’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컬로이드(Vocaloid)는 야마하가 개발한 컴퓨터 음악 제작을 위한 음성 합성 엔진으로, 보컬(Vocal)과안드로이드(Android)의 합성어이다. 보컬로이드에 가사와 멜로디를 입력하면 프로그램 내에 저장된 음성 패턴 중 가사에 맞는 발음과 음정을 찾아 출력해 사람이 부르는 것과 흡사한 노래를 만들어 내는 일종의 가상악기(VSTi, Virtual Studio Technology instrument)다. SBS아트텍은 야마하의 음성합성엔진 ‘보컬로이드3’의 기술을 라이선스 받아 한국어버전을 개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지난달 업무 협약식을 맺고 음원 및 콘텐츠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컬로이드의 소프트웨어로 사람의 노랫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실제 사람의 음성을 디지털 신호화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데, 한국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방시혁이 프로듀싱하고 올 여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글램’의 멤버 한 명이 이 음성 데이터베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 9일, ‘인터넷비즈니스 스타트업 프로그램(Internet Business Startup program: IBS)’2011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계획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인터넷기업의 발굴 및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인터넷 비즈니스 상생협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 인터넷상생협의체를 발족시키고 인터넷 업계 및 유관 협·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11년도를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금번 추진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우리나라 인터넷은 지난 10년간 양적성장(‘02년 9조5천억원 → ’10년 25조원)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초반 네이버(1999년), 싸이월드(2000년) 등의 서비스 이후 혁신적인 인터넷서비스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대·중소 인터넷 기업간의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기업간 상생협력 부족 등으로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경쟁력 약화가 지적되고 있다. 작년 방통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국내의 상생수준은 35.9점(100점만점 기준)이며, 미국 등 선진국은 74.3점로 나타났다. 또한 오픈 정책에서도 국내기업은 평균 42.5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