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LED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관련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지원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도시로 발전시켜 행복한 창조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LED 조명은 첨단 광기술을 융합한 21세기 신 광원으로 일반조명대비 소비전력이 1/10수준이며, 사용수명은 5만 시간 이상으로 색상과 밝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고,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화 기술을 접목할 수 있어 감성과 개성이 있는 도시 이미지 창출이 가능해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초기 LED 수요창출을 위해 올해 신설도로 5개소와 신축 공공건축물 13개소 등 총 18개 현장에 42억원의 예산을 투입, LED 조명등 8,273개를 설치 할 예정이다. 현재 신설도로구간인 국도 49호선 등 5개 도로개설 사업에 28억원을 투입, LED 가로등과 LED 보안등 1,838등을 시공 중에 있으며, CGI센터 건립공사 등 신축 공공건축물 13개소에 14억원을 투입 LED 조명등 6,435개를 시공 중에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LED 산업을 신성장 고부가가치 미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시에서 발주하는 야구장 등 체육시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도서관 등 공공시설, 신설도로
경북도는 도지사 특별지시로 휴일인 12일 안동시청에서 장마에 대비한 매몰지 응급상황 관리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긴급 소집한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금년은 예년과 달리 일찍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경북도는 그 어느 때 보다 매몰지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므로 폭우 등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 철저히 대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매몰지 실명제 공무원과, 환경특별기동대원이 주 2회 이상 비닐덮개, 침출수 유출, 악취 발생 등 매몰지를 수시로 점검하여 왔으나, 장마철에는 매일점검 체제로 전환하며, 도와 시군에서 비상상황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마철에 매몰지 점검과정에서 비닐덮개, 배수로 이상 등 경미한 사항이 발생시에는 19개 시·군에 20개반 245명으로 구성된 ‘사고 대응반’이 즉시 정비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유실·붕괴 등 응급 상황 발생시에는 도내 217명의 ‘환경특별기동대원’과 도에서 자체 구성한 125명의 ‘안전기동대원’을 활용하여 신속히 대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경상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지금까지는 매몰지에 전(全)행정력을 집중시켜 큰 문제점은 없었으나, 앞으로 다가올 예측할
전남도는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2011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RIS)에 ‘장흥 해조류사업’과 ‘황칠소재산업’이 최근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9개 사업단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지역연고자원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화자원이나 연고자원을 대상으로 대학 등 연구기관과 중소기업, 생산자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고자원의 기능성 및 생산기술 등을 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 마케팅 등 기업지원을 통하여 산업화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으로 최대 6년간 국비 36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76개 사업 중 전남도는 ‘친환경 축산식품 생산·유통시스템 강화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1년 대상사업으로 ‘황칠소재산업’과 함께 이번에 ‘장흥 해조류’ 사업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9개 사업 국비 165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전남도에서 최근 ‘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7개 RIS사업에 대해 성과를 분석한 결과, 특허 52건(출원 48, 등록 4), 기술이전 16건, 애로기술 해소 623건, 고용창출 463명, 매출 2,862억원, 창업지원 82건에 이르는 등 RIS사업이
전남도는 남악신도시를 행정중심도시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남악신도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고시 하여 1업소 1간판을 원칙으로 옥외광고물 관리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광고물 표시제한 기준을 2009년에 강화 및 완화하여 적용·관리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지방법원목포지원 및 지방검찰청목포지청 등이 개원(청)됨에 따라 간판이 아름다운 법조타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광주지방변호사회 목포지회, 광주·전남 법무사회 목포지부 등에 간판문화 선진화방안을 협의하였고, 건축주와 광고주에게 광고물디자인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건축물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이 법조빌딩에 설치되어 법원과 검찰청을 찾는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개인의 소유물로만 인식되어 왔던 건축물과 각종 광고간판이 도시경관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간판이 크고 화려하면 사업이 잘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결과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각 지역 법원과 검찰청 주변 법무사, 변호사, 세무사의 무질서한 간판에 대해서는 그동안 별다른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불법광고물의 사각지대였다. 특히, 국회의원, 도·시
강원도는 오는 6월 13일 15시, 화천 평화의 댐 DMZ 아카데미에서 행정안전부와 강원도 공동 주관으로 도 및 시·군의원,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될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은 2009년 12월 발표한 정부의 ‘접경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을 근거로 수립한 2011~2030년까지의 도내 6개 접경 시군에 대한 장기발전 계획에 해당한다. 도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은 크게 5대 전략 10대 핵심프로젝트로 나누어지며, 정부가 주도하는 핵심프로젝트에 6조 6천억원을 비롯, 시군 연계사업을 포함하면 약 9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계획(안)에 대한 추진계획은 우선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과 미래발전전략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검토·추진할 사업으로 크게 2단계로 나뉘어지는데 1단계는 2011년~2020년까지 녹색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위주로 평화자전거누리길(고성~철원 318km), 녹색평화도로(고성~철원 155km), 안보생태빌리지(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2단계는 2021년~2030년까지 남북관계 등의 대외적 관계를
그룹 레드애플이 ‘핸드싱크’를 비난하는 악플러들의 댓글에 전면적으로 맞대응하는 영상을 개제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핸드싱크’를 비난하는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무턱대고 밴드를 욕하는 것은 밴드시장을 더 움츠려들게 한다는 강한 메시지의 영상을 게재했는데 이 영상이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오자 ‘우리가 가짜라는 놈들 봐라’라는 제목으로 포털의 게시판 메인에 오르며 또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핸드싱크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에게 조목조목 독설을 내뱉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핸드싱크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프로의 특성상 악기세팅, 음향체크등의 어려운 문제로 라이브 연주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돌 밴드가 엠프선을 연결하지 않고 손으로 연주하는 시늉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16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레드애플이 아이돌 핸드싱크 의 후발주자로 떠오르자 데뷔 무대를 가지지도 않은 레드애플이 악플들에 대응하는 영상을 올린 것. 영상에서는 레드애플의 멤버 규민이 ‘핸드싱크X’ 라는 글을 카메라 앞에 보여주며 라이브 영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내용을 먼저 선전포고하고 레드애플 멤버들은 악기로 라이브 연주를 하며 화려한 기타솔로를 선사하고 있다. 영상을
올 여름 더욱 새로워진 그녀들이 온다! 여배우들 눈에 띄는 연기 변신 시도! 저격수 김옥빈, 해저 장비 매니저 하지원! 2011년 여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여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은 파격 연기 변신이 그 것! 국내 최초 오감 추적 스릴러 <블라인드>에서 경찰대생 출신 시각장애인을 연기한 김하늘을 비롯하여 <고지전>의 여성 저격수 김옥빈, <7광구>의 해저 장비 매니저 하지원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시각을 제외한 감각이 그녀의 눈이다! 경찰대생 출신 시각장애인 목격자 ‘민수아’ - <블라인드> 김하늘! 사기꾼, 국가 정보원 요원 등 늘 새로운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김하늘. 그녀가 이번 영화 <블라인드>에서 생애 첫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했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촬영 전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 관람은 물론 특수 학교를 방문해 점자를 읽는 법에서 안내견과 함께 걷는 연습까지, 시각장애인의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배웠다.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촬영이 시작되고도 계속되었다. 디테일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 민낯
강원도에 따르면 농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등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농·축산·임·어업용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이 개정(2011. 5. 30)되어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농축산용 기자재에 농산물 저온저장고, 농축산용 환풍기 등 11개 품목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농림특례규정 개정으로 농축산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품목은 기존 농업용 필름, 농업용 파이프 등 31개 품목에서 42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다만 적용 규격은 농림특례규정에서 정하는 규격으로 제한한다. 또한, 2010. 12. 30부터 농·축산용 기자재 영세율 적용 및 면세유류 공급대상 농업인의 범위를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가로 한정하였는데, 구제역 발생 등으로 방역활동에 전념하느라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한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2011. 6. 30까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에도 면세유 등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두어 제도의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특례규정 개정으로 부가가치세 환급 품목이 대폭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