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콘서트북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주간 진행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초판 물량 대부분이 판매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 슈퍼주니어 측은 본판매가 시작되면 초판이 곧 매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진행된 슈퍼주니어 THE 3rd ASIA TOUR ‘SUPER SHOW 3’의 서울 공연 현장을 담은 ‘슈퍼주니어 SUPER SHOW 3 콘서트 북’은 총 188 페이지의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멤버들의 공연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고화질의 콘서트 현장 사진과 그 동안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대기실 장면 등 다양한 미공개 사진이 담겨있기 때문. 또한 국가대표 한류스타답게 한글,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된 멤버들의 에필로그 문구와 친필 사인이 수록 되어 있으며, 각 멤버별로 브로마이드 형식의 날개 페이지를 삽입해 보는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SUPER SHOW3 현장을 담은 와이드 엽서 14장 역시 부록으로 제공된다. ‘슈퍼주니어 SUPER SHOW 3 콘서트 북’을 기획한 ㈜다날 관계자는 “음반 판매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은 요즘 같은 시기에 고객들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한식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식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7월 1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식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추진위원회’는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심사대상인 ‘조선왕조궁중음식’의 등재 전략을 수립하고 등재 이후 대·내외 홍보를 통한 한국의 음식문화 확산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김치 등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을 선정해 내년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신청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근래 다른 나라에서 자국의 음식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해 유산의 가시성과 보호의 효과가 높아졌다는데 주목하고, 국내·외에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리고자 동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은 동 위원회를 통해서 한식의 국내·외 인식 및 가시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한식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경남스틸(대표 최충경), 엘오케이(대표 리차드 생베르),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권숙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한국아이시스(대표 이승훈),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은 오는 7월 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여성가족부와 대표적 가족친화기업 6개 기업의 대표들이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과 차별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16회 여성주간과 맞물려 여성주간 기념행사(7.1, 대한상공회의소)의 일부로 진행된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앞으로 여성가족부와 함께 ▲모집·채용·승진·교육 등 근로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차별을 예방하고 ▲여성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여성의 관리자로의 진출을 촉진하며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문화 조성 ▲여성인력 활용 확대에 대한 우수사례의 상호 공유와 전파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기업과 손을 맞잡고 여성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힘껏 역량을 발휘하여 여성인력들이 주도적으로 활동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문화재청(청장 최광식),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전택수)와 공동으로 7월 4일 오후2시, 창덕궁 부용지 영화당에서 세계유산 대학생 지킴이100명과 초청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세대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보존․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 자산의 가치 및 나눔과 봉사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발족하게 되었다. 아울러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위촉된 후, 서울·경기,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3~4일 일정으로 「문화재사랑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세계유산 현장에서 펼쳐지는 캠프에서는 다양한 문화재 보호활동, 현장 답사, 관련 소양 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캠프 후에는 2~5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사전에 제출된 활동계획서에 따라 대상 문화재별 특성에 맞는 홍보, 환경개선, 연구활동 등 특화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
그동안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이 가능했던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7월 1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은 울산시 홈페이지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ulsan.go.kr)을 통해 가능하며, 민원인 프린터로 직접 출력이 가능하므로 구・군청을 직접 방문함으로 인한 시간 및 교통비용 등의 절감이 예상된다. 지난해 시・군・구에서 직접 발급한 개별주택가격확인서 발급건수는 전국 4만2056건, 울산시는 809건이다. 한편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각종 세금신고, 주택자금 소득공제, 기초노령연금 신청 등에 사용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사회적 책임을 져버리고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시켰던 한진중공업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노동자들에게 폭력적으로 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조선소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위험한 작업환경에 시달려 지난 3년간 30명이 넘는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곳에서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와 같이 불법해고를 자행해, 이에 저항하는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면 모욕적인 체벌까지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부산 영도조선소 노동자들은 한진중공업이 조선소를 필리핀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불법 부당해고를 자행하자 이에 저항하기 위해 투쟁을 벌여왔다. 이들에 연대한 시민들은 물론 정치권의 중재노력까지 무시해온 한진중공업은 필리핀에서도 현지 의회가 열악한 노동조건과 관련해 두 차례나 청문회를 열었지만 여전히 권고사항을 어기고 있다”며 한진중공업의 반 노동적 기업운영과 노동인권 탄압의 중단을 촉구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사회적 책임을 져버리고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시켰던 한진중공업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노동자들에게 폭력적으로 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조선소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위험한 작업환경에 시달려 지난 3년간 30명이 넘는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곳에서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와 같이 불법해고를 자행해, 이에 저항하는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면 모욕적인 체벌까지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부산 영도조선소 노동자들은 한진중공업이 조선소를 필리핀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불법 부당해고를 자행하자 이에 저항하기 위해 투쟁을 벌여왔다. 이들에 연대한 시민들은 물론 정치권의 중재노력까지 무시해온 한진중공업은 필리핀에서도 현지 의회가 열악한 노동조건과 관련해 두 차례나 청문회를 열었지만 여전히 권고사항을 어기고 있다”며 한진중공업의 반 노동적 기업운영과 노동인권 탄압의 중단을 촉구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2011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강원도내 쌀직불금을 신청한 면적은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35,434농가로 지난해 36,103농가보다 1.9%(669농가) 감소한 반면, 신청면적은 39,649ha로 지난해 보다 0.4% 증가(161ha)하였다. 이번 신청면적이 증가한 것은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가가 농어촌공사(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고, 해당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가가 직불금을 신청하였기 때문이라고 도 담당자는 설명했다. 강원도에서는 쌀 직불금 신청이 6월말로 마무리됨에 따라, 7월중에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등록신청자 정보공개, 8월중 신청자에 대한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행점검 후 12월에 고정직불금(예상 27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담당자는 쌀 직불금 신청자가 등록증을 수령 후, 수정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등록사항 변경신청(9월)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