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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 예정

  • STV
  • 등록 2011.07.01 20:44:56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문화재청(청장 최광식),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전택수)와 공동으로 7 4일 오후2, 창덕궁 부용지 영화당에서 세계유산 대학생 지킴이100명과 초청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세대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보존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 자산의 가치 및 나눔과 봉사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발족하게 되었다.

 

아울러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위촉된 후, 서울·경기,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3~4일 일정으로 「문화재사랑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세계유산 현장에서 펼쳐지는 캠프에서는 다양한 문화재 보호활동, 현장 답사, 관련 소양 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캠프 후에는 2~5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사전에 제출된 활동계획서에 따라 대상 문화재별 특성에 맞는 홍보, 환경개선, 연구활동 등 특화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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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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