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경남스틸(대표 최충경), 엘오케이(대표 리차드 생베르),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권숙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한국아이시스(대표 이승훈),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은 오는 7월 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여성가족부와 대표적 가족친화기업 6개 기업의 대표들이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과 차별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국격에 맞는 여성인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16회 여성주간과 맞물려 여성주간 기념행사(7.1, 대한상공회의소)의 일부로 진행된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앞으로 여성가족부와 함께 ▲모집·채용·승진·교육 등 근로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차별을 예방하고 ▲여성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여성의 관리자로의 진출을 촉진하며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문화 조성 ▲여성인력 활용 확대에 대한 우수사례의 상호 공유와 전파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기업과 손을 맞잡고 여성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힘껏 역량을 발휘하여 여성인력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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