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통시장 85 곳의 노후·불량 전기시설을 전량 교체했다.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거나 점포가 밀집해 있거나 상인의 안전의식이 부족해 불이 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화재 취약지역이다. 서울시는 85개 전통시장의 1만 423개 점포의 전기시설을 집중 점검, 부적합 판정을 받은 3,668개 점포의 노후·불량 전기시설 전량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시장규모가 작고, 관리주체가 없이 운영되는 지원제외 무등록시장 3곳도 포함해 안전사각 지대에 놓인 곳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무등록시장은 동작구 흑석시장, 상도1동 골목시장, 강서구 공항시장 주변 등 총 3곳이다. 서울시의 집중 점검은 지난 4월 16일(월)부터 6월 22일(토)까지 진행됐으며, 노후·불량 전기시설에 대한 교체 및 보수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무상으로 완료됐다. 이번에 점검한 시장(점포)은 市-자치구-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서울시내 전통시장(328개시장 70,567개 점포)에 대한 사전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확인된 전기시설이 노후하고 불량한 곳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점포들의 전기시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형광등기구 노후·불량이 1,36
블루빛 LED 섬광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외형적인 스펙까지 갖춰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국내 최신 OS(운영체제)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과 최강 프로세서 TCC8923을 탑재해 가장 빠른 속도를 구사하는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 BLUE’를 출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제품 스펙뿐만 아니라 사이드 바에서 빛나는 블루 LED 조명으로 디자인의 세련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 BLUE’는 최신 OS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 7’를 장착하고, 한층 강화된 하드웨어 사양으로 국내 최고 초광속 부팅과 맵로딩 속도를 내는 등 빠른 종합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존 운영체제에서 제한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했던 연산 가속기(VFP)를 전면 지원해 경로탐색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더불어, 최강의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갖춘 초고속 GPU(그래픽처리장치) ‘ARM® Mali 400 Core’을 적용해 초당 24프레임의 전자지도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영화의 초당 프레임 수와 동일한 프레임 수로, 영화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전자지도 구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후방카메라 연
아르기닌 에센스 성분 함유로 모근 강화 세계적인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는, 스트레스-호르몬 불균형-불규칙한 식습관-잦은 염색&펌-브러싱으로 인한 마찰 등으로 두피가 민감해지면서 각질이 생기고 모발은 점점 건조하고 모발끝이 갈라지게 되면서 모근에서부터 모발 끝까지 전체적으로 영양과 수분 부족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로레알 헤어 연구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발의 생명과 힘을 좌우하는 필수 아미노산 아르기닌 에센스 성분 함유로 모발 뿌리에 생명력과 에너지를 강화하고 모발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가꿔주는 모근&모발 강화 전문 헤어 케어 라인 ‘로레알파리 폴 리페어 3X(4종)’를 2012년 8월 한국에 선보인다. 우리의 모발은 호르몬의 불균형-영양 부족과 같은 신체의 변화, 잦은 염색과 펌 그리고 브러싱으로 인한 마찰 등으로 인해 단 1분도 휴식을 가질 수 없다. 그 결과, 두피는 민감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고, 모발은 점점 건조하고 거칠어지면서 모발 끝은 갈라지게 된다. 그 정도가 심할 경우, 모발이 빠지게 되면서 모근에서부터 모발 끝까지 전체적으로 SOS 문제점이 발견된다. 100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로레알 헤어 연구소의 기
새로운 개발 영역을 상상한다 책 개발자? Book Developer? 웹 개발자, 서버 개발자, 자바 개발자 등등 다양한 개발자의 영역이 개척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개발자란 말은 좀 생소한게 사실이다. 책 편집자, 책 디자이너, 책 기획자란 말은 들어봤지만 책 개발자란 단어는 범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짐작은 했겠지만 책 개발자란 전자책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 새로운 직업 영역이며, 새로운 시장과 영역이기도 하다. 웹과 어플 개발에 더이상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개발자라면, 책 개발자의 영역에 뛰어드는 것은 어떨까? 현재 전자책 표준 포맷인 EPUB 3 개발과 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도록 뷰어를 가장 열심히 업데이트 하는 기업은 다름 아닌 애플이다. 애플에서 이번 여름 진행한 WWDC 2012 에서는 책 개발자들을 위한 세션이 따로 진행되었다. 얼핏 보면 일반 출판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전자책 관련 출판 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에 있는 단어중 하나도 놓쳐서는 안되는 이슈들이다. 또한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 포럼에는 버젓이 ‘책 개발자 (Book Developer) ’라는 게시판이 열려
창업자가 상가 건물을 빌려서 사업을 할 때 임대료 인상과 임대기간 연장, 보증금 반환 등의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 때 정부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임차인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만들었고, 현재는 2010년 7월21일 개정된 내용에 따라 시행 중에 있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상가건물을 빌린 모든 임차인에 대하여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환산보증금*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보증금 환산방법*은 월차임 액에 은행법에 따른 은행의 대출금리 등을 감안하여 100을 곱하여 환산한 금액을 보증금에 포함시킨다. 예를 들어 보증금이 5000만원이고 월세가 150만원인 경우 환산된 임차보증금은 5000만원 (보증금) + 150만 원 X 100만 원 = 2억 원이라고 보면 된다. 법으로 보호받는 임차인은 제 3자에 대하여 건물의 소유권에 대한 효력이 생긴다. 임차건물의 양수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보아 자신의 임차권을 주장할 수 있고, 경매 또는 공매 시 후순위 권리자 보다 우선하여 보증금을 변제 받을 수 있다. 기간을 정하지 않았거나, 1년 미만으로 정한 임대차는 기간을 1년으로
비영어권의 세계인들은 한결같이 영어에 열광하는가? “이 책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진정 영어를 배워야 하는 당위성을 영어학자가 아닌 저자가 자기주도(독학)의 열정과 집념으로 대학시절부터 전문 분야 활동에 이르기까지 40년 가까이 영어를 접하며 터득하고 정립한 외국어 학습 철학의 생동감 넘치는 체험 석세스 스토리텔링이다.” 영어가 문화적, 지리적 경계를 허물어트리고 지구상에서 소통의 언어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런 환경에서 이제는 영어가 필요한 분야든 아니든 직장에 들어가려면 영어 면접을 치러야 한다. 대학교수들은 영어로 강의를 해야 하고 학생들은 영어로 수업을 받아야 한다. 이런 시대의 흐름 때문에 지금 한국 사회는 엄청난 영어 사교육비가 지출되는 영어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다. 우리나라 사교육비의 30퍼센트가 영어 때문에 쓰인다. 영어태교에서부터 영어 베이비시터, 영어유치원에다, 영어 조기 유학까지 온 나라가 온통 영어에 몰입되어 있다. 우리 국민이 영어 사교육에 투자하는 연간 비용은 15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직장인들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새벽부터 영어 학원으로 달려간다. 한국의 상류층 학생들과 화이트칼라 사회인들은 많은
세계를 누비는 동화 같은 기업 ㈜동화세상에듀코(대표 김영철 www.educo.co.kr)의 업무부는 지난 7월 동남아 크루즈 해외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과감한 투자로 임직원의 전문화된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임직원들은 교육과정의 일환인 이번 연수를 통해 경쟁력 확보와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업무부 해외 베스트 멤버로 선발된 50여명은 지난 7월 20일 부산 크루즈 터미널을 출발하여 일본과 중국 상하이에서 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기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코는 회사는 경쟁사가 흉내 낼 수 없는 고품격의 직원행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어서 사뭇 기대가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재)빛고을장학재단 정기이사회가 지난 1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장인 강운태 광주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 장학사업 실적 및 결산안, 기본재산 변경, 2012년 장학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최근 국내 경기 위축으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고용 불안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올해 장학사업을 지난해보다 38명, 2,000만원이 증가한 총 268명(중학생 16, 고등학생 172, 대학생 80)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해 지역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학금 지급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학년 장학생 13명에 2,100만원, 학업성적 우수 장학생 165명에 1억 2,700만원, 생계곤란 장학생 51명에 3,600만원, 예·체능·특기 장학생 20명에 760만원, 이사장 추천 장학생 19명에 1,300만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급 대상에 이사장 추천 장학생을 추가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우수 중소기업의 종사자 자녀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날 의결된 2012년 장학사업 계획에 따라 대학, 교육청 등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