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50㎝로 작아 재배 용이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초등학교 체험학습과 조경, 화분 재배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관상용 벼 ‘충남1호’를 전국 처음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1호는 높이가 50㎝ 가량으로 작아 쓰러지지 않고, 이삭이 검은 자색을 띄고 있으며, 다른 품종에 비해 재배하기가 비교적 쉽다. 이에 따라 충남1호는 또 초등학생 체험학습용 이외에도, 도심 아파트 베란다 화분 재배가 가능하며 물 공급이 가능한 공원 화단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삭은 꽃꽂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벼를 이용한 소규모 농사 체험장 및 화분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나 병충해 방제와 재배 기술 미흡으로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충남1호는 이 같은 문제를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되며, 도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색깔의 관상용 벼를 육성해 품종등록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유아인과 함께하는 ‘워터플러스 가위바위보’ 게임 및 사진 촬영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녹차 브랜드 설록은 오는 9월 17일까지 서울 용산 CGV 영화관에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한 체험형 키오스크(Kiosk)를 설치하고, 스크린을 통해 홍보 모델인 유아인과 함께 게임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록 워터플러스 출시 기념으로 제작된 ‘워터플러스 키오스크’는 현실 이미지에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시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법이 적용된 첨단 기기이다. 홍보모델 유아인이 직접 제품의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영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비자는 화면 속 유아인과 함께 몸이가벼워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즐기고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 소유할 수도 있다. 워터플러스 체험형 키오스크는 용산 CGV 이외 수도권 내 대형 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설록 워터플러스’ 3종은 전국 할인마트와 오설록 티하우스, 전국 주요 백화점 오설록 티샵, 오설록몰(www.osullocmall.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 울산시에 따르면 에너지시민연대는 제9회 에너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소등행사는 올해 9회째로 울산을 비롯,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공기관, 업무용시설, 상가, 일반 가정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에어컨 20분 끄기’ 행사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실제 에너지절약 효과도 거두기를 바란다”며 “공해없이 있는 그대로의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행사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에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날인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매년 소등행사 등을 벌이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지자체 등의 후원으로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재취업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도 지원 한국전쟁 직후 세대인 55년생부터 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베이비붐세대들의 본격적인 은퇴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연금 및 예·적금 등의 노후대비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재취업을 통한 안정적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것이다.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특강형식의 ‘일자리콘서트’와 콘서트 참여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일자리콘서트는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성공적인 재취업 전략 및 노후설계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그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특강과 문화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연에는 과거 유명개그맨에서 현재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병조씨가 ‘제2의 인생설계 필요성’과, ‘죽 이야기’로 유명한 창업전문컨설턴트 임영서씨가 ‘창업 실패 및 성공사례를 통한 성공적인 재취업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강연 중간에는 7·80년대 가요를 함께 부르는 공연도 마련하여, 참석한 베이비부머세대들이 편안한
빌뱅이 언덕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곳이 왜 특별한지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다. 빌뱅이 언덕은 옛날 고려장을 행하던 시절, 무덤을 많이 만들어 놓았던 곳인데 꽃상여가 많이 올라간다고 하여 그곳을 꽂삼만데라고도 하였다. 빌뱅이 언덕 밑에는 상여 놓는 집이 있었는데 故 권정생 선생이 그곳을 수리해서 사셨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故 권정생 선생의 유골이 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 빌뱅이 언덕을 배경으로 한 동화 ‘빌뱅이 언덕 꽂삼만데’가 출간되었다.(이창식 지음, 도서출판 어드북스) 친근한 동물인 들고양이 ‘노랑이’와 그의 친구인 수달 ‘수롱이’가 꽂삼만데에 올라 꼬마 도깨비 ‘꽁이’를 만나 펼쳐지는 빌뱅이 언덕에 관한 이야기이다. 옛날, 먹고 사는 일이 너무도 어려웠던 시절엔 고려장을 시행했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 이야기를 해줄 것인가? 아이에게 ‘빌뱅이 언덕 꽂삼만데’를 읽어주며 역사와 우정 그리고 효심에 대해 이야기해줄 것을 권한다. 이 책은 노랑이와 수롱이가 빌뱅이 언덕에 올라 그곳에 나 있는 구멍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 둘은 과거 탑마을로 가게 되는데 용동이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고려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노블 레터링과 교육용 시장에 적합한 E-노트 케이스 2종 출시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누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 액세서리 2종을 출시했다. 제누스가 선보인 갤럭시노트 10.1 액세서리는 가죽케이스 명가인 제누스의 장인 정신을 담아 재단부터 마감까지 모든 공정을 수작업을 통해 정성들여 제작했다. 특히, 이번 갤럭시노트 10.1 액세서리 2종은 가죽의 질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이탈리아 인조가죽을 사용해 가죽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7만 9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보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외부 충격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사용 용도에 따른 다양한 거치각도를 제공한다. 특히, 내부에 한 손으로 기기를 잡을 수 있는 밴드를 마련해 이동 중에도 갤럭시노트를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펜 사용이 잦은 갤럭시노트 10.1의 특성을 고려, 후면에 펜꽂이를 마련하여 편의성을 도모했으며, 아날로그 감성을 강화했다. 제누스 갤럭시노트 10.1 노블 레터링 다이어리(Noble Lettering Diary) 케이스는 제누스 고유의 디자인인 ‘레터링’ 방식을 적용, 밋밋해 보일 수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싱가포르 그랑프리(Grand Prix Season Singapore)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은 세계 유일의 야간 포뮬러 1 (F1) 레이스 및 다양한 볼거리로 매년 전 세계 F1 팬들과 싱가포르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2012 포뮬러 1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 (2012 Formula 1 Singtel Singapore Grand Prix)’ 경기 외에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은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을 빛내고 있다. 올해의 그랑프리 시즌에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는 미국 록밴드 마룬파이브 (Maroon5),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단일 앨범 5곡 빌보드 싱글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케이티 페리(Katy Perry)를 비롯하여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주걸륜 (Jay Chou) 등 다수의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우 공유와 이민정의 화보 촬영 현장 직찍 사진이 공개되어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대표 우종완)의 2012년 FW 화보 진행 중 현장 스텝이 찍은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종영된 KBS2 TV 드라마 ‘빅’의 촬영 시기와 맞물려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세련된 포즈로 스텝들을 감탄시키는 것은 물론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건강한 이미지와 특유의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두터운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공유와 밝은 미소에서 나오는 상큼함이 사랑스러운 이민정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만큼 줄 곧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니 옆구리가 더 시리다.” “가을에는 꼭 이민정 같은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공유의 만져보고 싶은 근육은 옷을 입어도 빛을 발한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유는 최근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용의자’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본격적인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