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10시 시청 문화광장, 3만여주 모종 및 붕산비료 나눔행사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김장배추 모종나주기 행사를 오는 30일 오전10시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주말농장·텃밭 등을 가꾸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3만주의 김장배추 모종을 천여 명에게 개인당 모종 30주와 lkg의 붕산비료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또한 주말농장 및 텃밭을 직접 가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올바른 농작물 재배요령 등도 자세히 안내 할 예정이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1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농산물 가격안정에도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친환경농법으로 도심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광주시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더 나아가서는 로컬푸드운동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토종여우 1쌍(암ㆍ수) 서울시로부터 기증받아 10월께 소백산 방사 예정 동화 속 얘기 같던 야생 토종여우의 복원이 현실로 다가왔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시(서울대공원)로부터 토종여우 1쌍을 기증받아 소백산 자연적응훈련장에 들여왔으며, 야생적응 훈련을 거쳐 10월께 방사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이번에 서울시(서울대공원)로부터 기증받은 토종여우 1쌍(암·수)은 지난 4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났으며 부모가 서로 달라 유전적으로도 뛰어난 개체다. 환경부는 2011년 5월 서울시에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호랑이 2마리를 기증하고 서울시는 환경부에 반달가슴곰 2마리, 토종여우 1쌍을 기증하는 ‘한국의 멸종위기야생동물 증식·복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여우 도입은 그 후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5월 토종여우 복원 거점지역으로 한국 토종여우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춘 소백산 국립공원에 토종여우 자연적응훈련장을 완공했으며, 연구용 여우 3마리를 도입해 생활습성 연구 등을 했다. 자연적응 훈련장은 91,568㎡(구 27,700여 평)의 부지에 9,600㎡(구 2,900여 평)의 규모로 마련됐으며, 자연적응훈련장 본동, 실내외 계류장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 대출이율 제멋대로 적용 드러나 은행을 비롯한 대출 금융회사들이 대출자에 대한 대출이율 적용을 제멋대로 적용한 사례가 전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바, 대출이자에 의문을 갖는 모든 대출자들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은 밝혔다. 최근 여러 은행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출약정서와 대출계좌원장, 대출이율이 제각기 다르게 표기 적용되었다. 은행들이 대출자들에게 이율을 원칙 없이 적용해온 실태가 계속 나타나고 있어, 대출이율 적용에 의문을 가진 대출자들은 자신의 대출약정서, 대출계좌원장, 대출거래장과 시장고시 이율을 꼼꼼히 비교하여 제대로 대출이율이 적용됐는지 등을 비롯한 대출 내용들을 서류와 비교,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확인 방법은 대출약정서와 대출계좌원장, 대출거래장를 본인이 대출받은 금융기관에 사본 발급을 요청하여, 약정서의 이율표시와 대출계좌원장, 대출거래장의 표시가 일치하는 지와 일치시 대출거래이율이 제대로 당시의 시장고시이율(첨부 문서 참조)로 적용됐는지 대조·확인해야 한다고 함. 만약 다른 것이 발견되면 먼저 금융사에 문의하여 해명을 듣고, 그래도 의심되면 관련 기관에 민원을 제기
오는 31일까지, 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소 등 대상 대전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등 101곳에 위생관리 상태를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방학 기간 중 사용하지 않은 식자재나 조리설비 등을 충분히 세척·소독하지 않고 급식을 재개할 경우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와 시교육청, 대전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조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27~31일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소, 학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 기구·용기의 세척·살균관리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상태, 조리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상태, 냉동·냉장 식자재 검수 및 해동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안전 및 비위생적 취급행위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식품 위생, 특히 급식의 위생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공급에서 조리·급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헌재의 위헌 판결에도 실명제로 내부게시판 운영 지난 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와 논문 표절, 아들 병역 기피 등의 의혹으로 야당은 물론 여당까지 나서서 연임을 반대했지만 연임에 성공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내부게시판을 실명제로 운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반인권적으로 직원들을 통제하려는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비난이다. 민주통합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반인권적 국가인권위원장 누가 좀 말려주시기 바란다”라는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정부만 빼고 모두가 연임을 반대한 현병철 위원장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면서, “시기를 맞춰 반발의 최소한 시점에 끼워 넣기 임명 재가를 한 것이 고작 지난 13일인데 인권위원회가 내부 게시판 문제와 직원 면담 문제로 시끄럽다”며, 역시나 그 소란의 주인공은 충실한 MB맨인 현병철 위원장이 주인공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이 대변인은 “실명제 게시판 운영, 일방적인 직원 1:1 면담으로 입 단속, 내부사찰을 하려는 것인가. 내부게시판 실명제 운영을 지시한 것은 본인의 비판과 부정의 글이 쇄도한 것이 대한 보복조치”라며, 헌법재판소가 표현의 자유 침해소지가 있는 인터넷 실명제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현직 인권위원
박근혜 48.7% vs 안철수 45.3% 전당대회 효과와 더불어 경선 후 광폭행보 효과로 박근혜 후보가 안철수 원장을 다시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8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4.2%p 상승한 48.7%를 기록, 1주일만에 다시 안철수 원장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안 원장은 3.5%p 하락한 45.3%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간의 격차는 3.4%p로 나타났다. 안 원장은 월간 신동아의 룸살롱 관련 보도에 대해 뒤늦게 해명하면서, 주중반까지 하락하다가 금요일 들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간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4.6%p 상승한 53.1%, 문재인 고문이 3.2%p 하락한 37.8%를 기록, 두 후보간 격차는 15.3%p로 다시 벌어졌다.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원장의 야권 단일화 양자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2.1%p 상승한 33.8%, 안철수 원장이 0.9%p 하락한 42.5%를 기록, 두 후보간 격차는 8.7%p로 좁혀졌다. 대선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7.7%p 상승한 43.6%를 기록, 양자구도 보다 더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전당대회에서 80%를
'괴물'과 유사한 흥행 기록! 개봉 5주차 주말! 멈추지 않는 흥행세!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한 영화 ‘도둑들’이 지난 8월 26일 186,012명 관객을 동원,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2,095,094명을 돌파하였다. 개봉 첫 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시작으로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3일 만에 700만, 16일 만에 800만, 19일 만에 900만, 22일 만에 1,000만, 26일 만에 1,10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한 <도둑들>이 개봉 33일 만인 8월 26일(일) 1,2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이는 13,019,740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괴물>보다 단 하루 늦은 기록이자 56일 만에 돌파한 역대 최고 흥행작인 할리우드의 <아바타>보다 무려 23일이나 앞선 흥행 속도이다. 여기에 <도둑들>은 개봉 5주차 주말, 다양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주시는 여성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만들기를 위하여 “2012년도 전주시 여성발전기금 추가지원사업”을 오는 9. 4일까지 공모한다. 9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접수한 사업에 대하여 전주시 여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이번 공모는 전주시 여성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사업,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리더십 강화, 교류증진사업, 여성 녹색생활 실천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및 출산장려사업 , 기타 여성과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여, 여성이 함께하는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 여성발전기금은 여성의 복지증진과권익 향상, 여성의 사회 참여활동 및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조성된 기금으로써 매년 공모를 통하여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소재하는 여성 관련 지원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법인)로 9. 3(월)~9. 4(화) 2일간 여성가족과방문,이메일(dskang33@korea.kr)접수또는우편으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가족과(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