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발전시설 및 재사용병 세척 공장도 설립 한살림은 2012년 9월 3일 오전 11시, 새 물류센터 부지인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 285-3번지 일대에서 새로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한살림은 각 회원생협 간의 물류업무를 연대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05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조합원의 빠른 증가로 물동량이 급속하게 늘어나 기존 물류센터가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27,730m2(약 9,000평) 규모의 새 물류센터를 신축하기에 이르렀다. 새 물류센터에는 조합원 30만 세대 시대에 걸맞는 규모의 냉동 · 냉장 · 상온품 작업장과 소분실 · 포장실 · 창고 등 물류시설은 물론, 병재사용을 위한 세척공장 및 제과공장 등 연관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물류센터 지붕에는 햇빛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재사용병 세척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대안에너지 생산과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하려는 한살림의 병재사용 운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길놀이와 개식선언에 이어 새 물류센터 신축 진행경과를 보고할 계획이며,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스마트폰의 좁은 화면이아닌 대화면과 키보드로 더욱 편리한 사용환경 제공 KT(회장 이석채)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대화면으로 이메일, 문서작업, 게임,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파이더 랩탑(Spider Laptop)’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2012’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은 PC 수준에 근접했으나, 좁은 화면과 터치인터페이스, 적은 배터리 용량 등의 한계로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 ‘스파이더 랩탑’은 스마트폰과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돼 기존 스마트폰의 제약에서 벗어나 11인치(1366*768) 대화면과 키보드로 더욱 넓어지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CPU(중앙처리장치), OS(운영체제), RAM(저장공간) 등이 필요없어 얇고 가벼워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의 4배 정도인 8000mA의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해 장시간의 문서작업과 멀티미디어 감상에도 용이하며, 연결된 스마트폰의 배터리 충전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이메일과 문서편집을 자주
지난 7월 7일 나눔로또 제 501회 추첨에서 당첨금 30억원의 1등에 당첨돼 큰 화제가 됐던 권도운(가명) 씨. 그는 당첨 후 약 2달이 지나 한 로또정보 업체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겨 다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1등 당첨 직후에 남긴 글과 해당 로또정보 업체인 로또리치와의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로또 1등 효자남’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리고 최근 다시 자신의 근황을 밝히는 글을 적었다. 권 씨는 “그 동안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이제 좀 한시름 놓을 만하니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와 또 바빠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글머리를 열었다. 그가 당첨 직후 후기를 올렸을 당시 많은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렸었는데, 응원과 부러움이 담긴 댓글도 있었던 반면 악플도 적지 않았었다. 그에 대해 권 씨는 “많은 분들의 댓글을 빠짐 없이 다 읽어봤는데 선플, 악플 모두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나를 질책하거나 비난하는 글을 통해, 기분이 나빴다기보다 오히려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어머님께서 편찮으신데 한 주에 몇 만원씩 로또를 살 돈을 모았다면 치료비에 보탬이 되지 않았겠냐는 질책에 대한 답변이었다.
부천시(청소과)는 오는 9월부터 옵트로그린텍(경기 화성 소재)과 협약을 맺고 폐형광등 무상 수거와 판매수익금을 세외수입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형광등은 유리관, 형광물질, 전극, 봉입가스, 수은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파손 방치 시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수거 하여야 한다. 시민들이 버린 폐형광등은 대장동의 폐기물처리장으로 집결, 옵트로그린텍이 화성 공장으로 운반하여 재처리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게 된다. 그동안 부천시는 별도의 비용을 들여 폐형광등을 처리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왔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폐형광등 운반에 소요되는 인력과 차량운행 경비 절감은 물론, 폐형광등 판매금액은 부천시 세외수입으로 충당되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부천시는 연간 1천3백만원이상의 비용절감과 세외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부천시 이한문 청소과장은“세외수입 충당 보다 시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이 우선이라 생각하며, 폐형광등에 함유된 수은은 특히 인체에 치명적이므로 다 사용한 형광등은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고 반드시 폐형광등 수거함에 넣을 것”을 당부하였다. 【한상배 기자 stvnew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하굣길’ 주제로 9월 27일까지 공모 기아자동차(주)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1일(토)부터 27일(목)까지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주제로 한 ‘2012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아차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세계 최고 스쿨존 만들기, 슬로우(S·L·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약 만 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응모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학생은 슬로우(S·L·O·W) 캠페인 홈페이지 (http://www.slow.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어린이 안전 관련 주제로 8절 도화지(420mm x 292mm)에 그린 포스터 뒷면에 부착해 9월 27일(목)까지 한국생활안전연합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도착일 기준)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6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상장과 보호자 1인을 동반하는 해외교통안전체험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부터 장려상을 받은 86명에게는 상장과 장
오는 9월 9일까지 예약 판매 및 30명의 체험단 모집 이벤트 진행 출시 전부터 ‘한국형 킨들’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크레마 터치(crema touch)’가 예약판매 이틀 만에 예스24에서만 1천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crema touch)’ 판매의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 이퍼브 서점사인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와 함께 판매를 시작한 크레마 터치는 예스24의 예약판매만으로 이틀 만에 1천대를 가뿐히 돌파한 것. 예스24 관계자는 12만 9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편의성을 반영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끈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그레이> 시리즈와 <안철수의 생각>, 공지영의 <의자놀이> 등 읽을 만한 대작들이 전자책으로도 출간되면서 전자책 단말기 판매에 시너지 작용을 했다고 전했다. 예스24 분석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크레마 터치’를 구매 신청한 주고객층은 3040 남성으로 나타났다. 먼저 남성 구매자의 비율이 64.5%로 여성의 35.5%에 비해 약 2배
전국적인 피해 및 피해 단지 전국연합회 구성 예정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 가치하락으로 집단 및 담보대출자에 대한 서민 가계경제의 파탄을 막기 위해 사회적 합의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은 밝혔다. 이를 위해 집단대출 및 담보대출 관련 대출자들의 피해 현황을 전국적으로 실태 파악에 들어간다고 함. 현황 파악 후 금융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단지에 대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또한 국가 전체적인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1차적으로 피해자 신고 및 피해단지별 현황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금소원은 현재 금융당국을 비롯한 관련 부처의 관망과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채권확보를 위한 무차별적 행위가 가뜩이나 어렵고 불안한 가계 대출자를 압박하여 많은 가정의 안정과 가장의 생존까지도 위협하는 상황까지 이르고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지속은 개인과 기업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더 심각하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해 당사자들 모두가 한 걸음씩 양보를 통해 합의를 이루는 것이 시급하다. 하지만 정부는 정부대로 현 시점의
폐휴대폰 모아 환경보호와 행복나눔 실천 한해 발생되는 폐휴대폰은 약 2,700만 대 라고 한다. 최근 VOD나 MP3기능, 고화소의 카메라, 3D게임, 인터넷 기능 등 한층 향상된 기능의 스마트 휴대폰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2.53년 보다 앞으로는 더욱 교체주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되는 휴대폰 중 회수량은 ‘10년을 기준으로 28%(760만대)에 그치고 있으며, 그나마 회수된 폐휴대폰도 50%만이 수출되고 나머지는 폐기되고 있는 실정으로 폐휴대폰 재활용을 위한 관심과 제도가 필요하다 하겠다. 문제는 회수되지 않은 휴대폰이 약 72%에 달하며 대부분 집에서 놀고 있는 ‘휴면 휴대폰’이거나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매립 되면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폐 휴대폰 1대에는 납(0.2g), 카드늄(2.5ppm) 등의 유해금속도 포함돼 있지만, 금0.034g,은0.2g,구리10.5g 등을 유용한 희귀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큰 자원이 될 수 도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폐휴대폰을 수거할 경우 ① 환경오염 예방 ② 자원의 재활용 ③ 폐휴대폰 수거비용으로 가정이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