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시 위반업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울산시는 고유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 공급을 위해 추석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8일까지를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시, 구·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2개반 14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 이들 단속반은 쇠고기, 돼지고기, 제수용품 등을 위주로 특히, 저가의 수입물품을 고가의 지역 특산품으로 위장해 소비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백화점,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수입업체, 대형유통업체(할인매장, 정육식당),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이다. 중점단속사항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국산으로 위장판매 하는 행위, 미국산 쇠고기를 국내산 또는 호주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수입산과 국산을 혼합하여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국내산 갈비뼈와 미국산 등심을 붙인 후 국내산(소갈비, 왕갈비)으로 둔갑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배달용 닭고기의 경우 인지도가 낮은 소규모 치킨판매점 위주로 집중 단속하고 아울러 원산지가
상인 대표·전문가 등과 ‘새로운 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충청남도 내에는 현재 70여개 전통시장이 있다. 도는 이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1년간 모두 2450억원을 투자했다. 주차장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상인 교육 등 경영현대화 사업이 진행된 시장의 1일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7% 가량.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시장의 매출이 24%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도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상당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 그러나 전통시장 대부분은 대형마트나 SSM, 온라인 쇼핑 등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차별화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가 12일 충남발전연구원 전통시장연구회(회장 권영현)와 공동으로 개최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 모색’ 토론회는 바로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도내 시·군 상인회장과 전문가,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맹부영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의 ‘충남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 ▲진영효 두리공간환경연구소 소장의 ‘지역친화형 종합적·체계적 전통시장 정책추진 방향과 과제’ ▲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 일환으로 감성이 짙어지는 가을을 맞이해 9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연인과 가족이 가을낭만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축제)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쇼핑몰에서 접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문화숲프로젝트의 대표 공연이다. 동남권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17~18일 제외) 오후 7시 30분, 8일 동안 가든파이브 야외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대중가요, 전통국악, 뮤지컬, 영화OST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을 정통 클래식과 국악 오케스트라로 연주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음악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가든파이브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대중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와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하다. 남녀노소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가수 심수봉, 슈퍼스타K의 히어로 서인국, 아이돌그룹 달샤벳, 테너 신동호, 인기 뮤지컬배우 박은태와 정선아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협연에 참여하여 감미로운 멜
중저가 울트라북과 태블릿PC에 최적화된 메모리솔루션 제공 SK하이닉스(대표이사 권오철)는 지난 12일, 대기시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모바일 기기용 20나노급 DDR3L-RS(Reduced Standby) D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D램 패키지를 바로 시스템에 부착할 수 있는 온보드(On-board)용 2기가비트(Gb), 4Gb, 8Gb 단품과 ▲2기가바이트(GB), 4GB, 8GB 노트북용 모듈(SO-DIMM) 형태로 출시된다. 온보드용 단품을 통해 얇은 두께의 기기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용량의 메모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노트북용 모듈도 함께 출시해 각종 모바일 제품에 적합한 토탈 메모리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DDR3 D램은 초기에 동작전압 1.5V 제품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동작전압을 1.35V로 낮춰 전력소모를 10%가량 줄인 DDR3L 제품이 시장의 주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20나노급 DDR3L-RS 제품은 시장의 주력인 DDR3L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20나노급 기술 적용에 따른 전류 감소 ▲D램의 온도에 따라 동작시 대기전류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통해 기존 30나노급 DDR3L 제품대비
사고발생시 원인규명을 위한 ‘디지털 ZOOM’ 국내 최초 지원 두코(대표 강창동)에서 초고화질 블랙박스인 ‘유라이브 샷건 MD-8000P (Urive Shotgun MD-8000P)’를 새롭게 출시했다. ‘유라이브 샷건 MD-8000P’는 세계 최초로 전방 Full HD 500만, 후방 HD 2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영상기록을 지원하는데 기존 HD급 블랙박스 제품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느낄 정도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하여 야간이나 흐린 날 등의 조건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Full HD 제품으로는 세계최초로 역광보정 기능인 WDR (Wide Dynamic Range)이 장착되어 터널 통과 등과 같이 빛의 양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점에서도 빠르게 정상화면으로 변환되어 항상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블랙박스 최적의 화각인 120도 화각, 전후방 30fps(frame per second)의 Full HD 영상녹화를 지원한다. 후방카메라는 카메라부와 케이블 일체형으로 제공되어 차량의 충격 또는 떨림으로 인한 카메라와 케이블의 분리현상을 사전에 예
심리학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영화 속 이야기 인간의 감각경험 중 시각적 경험만큼 정보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감정을 잘 불러일으키는 것은 없다. 영화감독들은 이처럼 풍부한 시각적 자극을 끌어내 청각적 자극과 결합시킴으로써 관객들이 꿈결과 같은 경험을 하게끔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영화다. 우리는 영화가 다른 형태의 예술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은 연령, 성별, 국적, 문화 및 시대를 초월한다. 우리 사회에서 영화는 이미 너무나 보편적인 것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영화가 미치는 심오한 영향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영화는 정신장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에 특히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인데, 미디어는 이와 같이 지배적인 견해가 아직 형성되지 않은 영역에 관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특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정신건강에 관한 영화를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동물원에 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정상인인 관객들이 함께 극장에 가서 스크린 속의 정신질환자를 바라보게 되니까요. 정신질환을 밖에서 들여다보
공공도서관과 병영 간 교류 활성화 및 병영 내 독서문화 진흥 도모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이 지난 8월 24일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병영 독서 문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 공공도서관과 병영 간 교류 활성화 및 병영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행된 이번 사업에 영종도서관은 ‘소중한 나를 위한 기막힌 여행’을 작가와 함께 읽고 그 여운을 음악과 함께 이어가는 ‘북 콘서트 - 내 영혼을 촉(燭)촉(曯)이 적셔줄 ‘소.나.기.’’를 기획하여 선정되었다. 영종도서관은 이미 2010년부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진흥사업과 순회문고를 운영해 왔다. 그리고 현재는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병영 독서 동아리 TRTL(The Reader is The Leader~!)’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0월말에 개최 예정인 ‘북 콘서트 - 내 영혼을 촉(燭)촉(曯)이 적셔줄 ‘소.나.기.’’는 청춘의 성장통을 겪은 젊은 화가 이소발의 작품 “소중한 나를 위한 기막힌 여행”을 작가와 함께 읽고 그 감동을 음악과 함께 이어가는 행사이다. 도
국·내외경제 침체 속에서도 전년동기대비 43% 증가 전라북도는 금년 7월까지 도내 농기계 기업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43% 증가하는 등 전국 증가율(24%)보다 월등히 앞서 국내 농기계 수출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국·내외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도내 농기계기업의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3.5% 증가한 3억불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북의 농기계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대비 전북의 농기계 수출비중은 그동안 평균 30%대에 머물렀으나, 금년 들어와서 처음으로 40% 이상 점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도내에는 총 41개 농기계 업체가 조업중이며 특히 LS 엠트론과 동양물산 등 농기계 메이저 기업의 상반기 수출실적이 각각 35%, 33% 증가하는 등 도내 농기계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의 48%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신흥시장 수출량 증대”가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주력 수출품목으로는 트랙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전라북도는 농기계 산업을 10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