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국 직원 110여명 전체 간담회 결의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국 직원 110여 명은 지난 13일 업무 일과를 끝내고 소통과 업무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직원 상호간에 소통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가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 정민곤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2년동안 우리시는 방향설정을 아주 잘하고 속도감 있게 매진해 왔다면서,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 정체성을 세우고, 문화로 돈 버는 ‘문화콘텐츠 허브도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미래 먹거리를 위해 ‘첨단과학산업도시’를 건설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도청 별관 문제해결, 택시6부제 시행 등 해묵은 과제들도 해결하였고, 특히 5·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유치 등은 역사에 길이 남을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저극 홍보해야 한다면서, 자치행정국 직원부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정 국장은 직원 상호간에 칭찬과 배려의 문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각자 ‘격’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격을 높이
전라북도는 공공비축용으로 2012년산 벼 6만 5천톤을 9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로 9천톤, 건조벼로 5만 6천톤을 매입하며 시·군(읍·면·동)을 통해 매입대상 농가·RPC에 신속히 물량을 배정하고 매입이 이루어진다. 건조벼는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통해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쌀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12년도 시·군별로 사전 예시한 신동진, 황금누리, 운광, 새누리 중 2가지 품종으로 제한하게 된다. 우선 지급금은 매입 시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매입가격을 최종 확정해 ‘13년 1월 중 농가에 정산할 계획이다. ‘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은 전년보다 2,000원을 인상해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9,000원으로 결정하였다. 전라북도에서는 “시·군, 품관원 및 관계기관은 자금이 어려운 농가에 우선출하, 농가별 출하횟수 최소화 등 출하 농업인이 매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가볍고 슬림한 데님패션 노트북 파우치 노트북 주 고객층인 10~20대의 모바일 액세서리는 톡톡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과시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를 운영하고 있는 베어월즈코리아(대표 우석기)가 ’데님패션 슬리브 노트북 파우치'을 출시했다. 외부 소재는 특이하게 은사가 가미된 데님(denim)소재를 사용하여 내츄럴함과 펄 느낌의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내부 특수 소재는 ‘벨보아폼(VF, Velvoa Foam)’을 사용해 외부충격과 스크래치(흠집)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벨보아폼’은 유아 피부같은 소프트 벨보아(Soft Velvoa)와 쿠션력과 탄성복원력이 우수한 고탄성폼을 이중처리한 우수한 소재이다. 이 제품은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러치 형태의 슬림한 노트북파우치 이며 활용용도에 따라 서류백(도큐먼트백), 포토폴리오백으로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인디고블루, 스카이그린, 파우더핑크의 3가지 컬러로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에 매치해도 손색없을 만큼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국내 최초 볼리비아 플랜트 시장 진출 삼성엔지니어링이 남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볼리비아의 국영석유가스공사인 YPFB와 8.4억불 규모의 암모니아·요소 플랜트 건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코차밤바 주에서 진행된 이날 계약식에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까를로스 비예가스 YPFB 총재, 그리고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볼리비아 코차밤바(Cochabamba) 州의 엔트레 리오스(Entre Rios) 市에 일산 2,100톤 규모의 요소 비료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달 설계와 조달, 공사, 그리고 운영에 대한 수주통지서를 접수한 바 있다. 이번 비료 플랜트는 볼리비아 산업 발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요소 비료를 통해 코차밤바 주의 경작 가능 면적이 기존의 2.5Mha에서 105Mha로 확장하게 되어 농업 혁신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가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데, 볼리비아 대통령이 직접 계약식에 참석하는 것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
대구시는 市 교육청,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추진한 학교별 ‘폐건전지 수거캠페인’ 시행 결과, 구군별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전교생에게 새건전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한 분리 배출의식을 높이고, 환경보전을 실천한다는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 ‘폐건전지 수거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대구시는 교육청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별 폐건전지가 재활용가능자원임을 알리는 가정통신문 홍보와 폐건전지 수거함 지원, 폐건전지 소형수거함 만들기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또 방학동안 폐건전지 모아오기를 과제로 부여한 학교와 선생님의 적극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하나, 둘 모아진 폐건전지가 학교 수거함을 가득 채우게 됐고,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양은 무려 2,000㎏에 이른다. 대구시는 구·군청의 협조로 수거된 폐건전지는 학생수 대비 수거량으로 비교해 참여 학교 86개 학교 중 8개 학교를 선발했다. 이에 우수학교 선발을 통해 환경보전을 몸소 실천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교생에게 새건전지를 선물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건전지 줄게~ 폐건전지 다오~
경상북도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북(서북부)하나센터(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지원센터)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9월 14일(금) 통일전망대(고성)에서 합동제사를 지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추진해 올해 2회째이며 구미, 김천, 칠곡, 안동지역 북한이탈주민 32명이 참여하고 경비전액은 경상북도에서 지원한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최북단 고성까지 먼 길을 가는 동안 통일을 바라는 마음과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고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에 있는 부모님의 산소를 향해 합동제사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이번 추석은 통일전망대 합동제사를 통해 한국에서의 뜻 깊은 추석이 되겠다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북에 두고 온 가족친지를 만나기를 간절히 바랬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은 현재 도내 15개 시군에 약 800명 정도 거주하며 구미 220명, 포항 180명, 경산 110명, 안동 70명 순으로 집중 거주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안재욱-임태경-박은태, 옥주현-최유하-김보경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황태자 루돌프 역에 국내 뮤지컬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의 남자배우 3인 안재욱, 임태경, 박은태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역에는 2012년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옥주현을 비롯 최유하, 김보경이 트리플 캐스팅 되었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세계를 뒤흔들었던 실화 ‘마이얼링 사건’에 바탕을 둔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원제 A Nervous Splendor)’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뮤지컬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과 함께 주목 받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또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으로 이미 한국에서도 흥행 뮤지컬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유럽 진출작으로 팝적인 느낌의 음악들이 큰 매력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황태자 루돌프 역에 캐스팅된 안재욱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조 한류 스타로 애절한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90년대 안재욱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그런 그가 MBC 드라마 ‘빛과
9.17일 부터 단속 강원도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시설제공업 위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주에서 발생한 아동성폭행 사건과 관련, 피의자가 PC방에서 음란물을 시청했다는 언론보도 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게임시설제공업소의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설치 등에 대해서 감독관청의 점검 및 단속이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 및 시군은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기간 중에 △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 밀실설치 금지, △ 기타 건전한 영업 질서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단속에 앞서 게임시설제공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위법영업행위 근절에 동참하도록 9.14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두었고, 9.17일부터 9.28일까지 12일간 도내 740여개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위법영업행위 단속을 통하여 건전한 게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