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 4일 삼성동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아이유, 아이온을 만나다’ 4.0 제작발표회에서 신규 업데이트 일정과 주요 콘텐츠 그리고 아이유 콜라보레이션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3.0 버전, 올해 7월 3.5 버전에 이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4.0 버전은 콘텐츠 규모 면에서나 새로운 재미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아이온 4.0 ‘붉은 카탈람’은 오는 12월 20일 론칭 예정으로 ▲65레벨 확장 ▲새로운 전투 지역 ‘카탈람’ ▲4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클래스 ‘음유성’, ‘사격성’ ▲ 12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 등에 대한 내용이 함께 공개되었다. 또한 4.0 버전과 함께 아이온의 무료체험 기회 역시 45레벨까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인기가수 아이유가 직접 참석하여 자신을 테마로 하는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단순한 게임 홍보 모델을 뛰어넘어 게임 속 스토리를 지닌 등장 인물로 출연, 아이온의 새로운 테마곡과 춤(소셜액션), 아이유 인스턴트 던전 등 아이온과 아이유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아이온 고객 수만명과 게임 속 라이브 파티
온라인 티켓 예매 7일 5시 종료 예정, 현장 판매는 한정 수량만 진행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겨울 시즌 아시아 투어 공연의 첫 주자로 12월 8일, 단 하루의 빅 파티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 투 울트라(ROAD TO ULTRA)의 공연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12월 8일 공연을 4일 앞둔 현재 이미 판매 완료된 VVIP, VIP 그리고 지난 10월 오픈 된 얼리버드 티켓 뿐만 아니라 총 5천여 장의 오픈 티켓이 거의 매진에 임박했고, 티켓 현장 판매는 쾌적한 공연장 환경을 위해 한정 수량만 판매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뉴벤처엔터테인먼트의 유진선 팀장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식을 줄 모르는 올 여름 유엠에프의 여운이 로드 투 울트라의 빠른 매진 행렬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기대와 설렘으로 관심 가져 주시는 관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의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겠다”라며, “이번 로드 투 울트라 공연의 마지막 DJ인 디플로(Diplo)의 무대가 끝나면 모두가 궁금해 하는 내년 UMF KOREA 2013의 헤드라이너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UMF KOREA 2013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를 여실히 증명하듯, 지난 여름 8월
‘심야전용택시 공급’ 서울시가 승차거부 빈발 지역 10개소에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1시까지 연장 운행 하고 심야전용택시 1,479대를 공급하는 등 연말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5년간 택시 승차거부 신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립됐다.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선 홍대입구 > 강남역 > 종로 지역이 전체 신고의 54.9%를 차지할 정도로 택시 승차거부가 가장 집중돼 있고, 시간대별로는 22시~02시, 월별로는 연말에 택시 승차거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택시 승차거부 대책’을 통해 송년·신년회 등으로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편 확대’와 ‘계도·단속’을 병행하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단속지침에 따르면 ‘택시 승차거부’란 빈차표시등을 켠 채로 운전자가 승차를 원하는 승객을 고의로 탑승시키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승객이 타기 전 행선지를 물은 뒤 태우지 않거나 ▴빈차이면서도 손님이 제시한 행선지를 듣고 무시하고 지나가는 행위, ▴핑계를 대며 승차한 손님을 하차시키는
포스트 차이나 시장 발굴의 필요성 한국의 경제 성장은 외수에 상당 부분을 의존해 왔다. 한국 경제의 부가가치유발계수를 고려한 수출의 실제 성장 기여도를 계산해 보면, 글로벌 위기 이전(‘00~’07년) 연평균 경제성장률 5.2%중 절반인 2.6%p가 수출이 견인한 반면, 위기 이후(‘10~’11년) 경제성장률 5.0% 중 3분의 2 이상에 달하는 3.4%p의 기여를 할 정도이다. 특히 한국이 최근의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잘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한 가지는 21세기 초반 급부상하는 중국 경제의 고성장에 의지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위기 이후 아시아 주요국의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대 중국 수출/ 해당국 GDP)가 크게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 2010~11년 기준으로 약 12.9%의 의존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중국 경제는 경제 발전 단계의 상승으로 경제성장률은 점차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경제성장률도 하락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연구원의 추정에 의하면 현재의 모든 국제분업구조와 산업구조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가정할 경우, 중국의 잠재성장률 하락에 의한 한국의 잠재성장률 감소분은 2010~20년 0.9%p
고미술 전문가 김대하 교수가 평생 고미술과 함께하며 살아온 이야기들을 묶어 ‘골동 천일야화’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도자기 등 고미술 감정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젊어서부터 좌충우돌하며 체험한 이야기들을 현장감 있게 전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는 보물을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할 것이다. 1960년대부터 인사동을 누비며 고미술과 좌충우돌해 온 골동품 이야기 저자는 권위있는 학자이자 고미술품을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지난 세월, 동분서주하며 고미술품과 좌충우돌하며 보냈다. 1960년대부터 고미술 분야에 매혹되어 감성의 영역인 고미술계로 접어들면서 겪은 수십 년간의 이야기를 기록한 에세이‘골동 천일야화’. 저자는 고미술에 온통 관심을 쏟아온 45년이 넘는 역사의 이야기를 이 책에 풀어놓았다. 그는 고미술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발로 뛰는 역사 같은 삶을 살았다. 고미술과 함께 웃고 울며 그렇게 보냈다. 골동품 이삭을 줍던 경험부터 소위 ‘큰 물건’을 손에 넣으며 희열을 느끼기까지, 그 긴 세월 동안 고미술은 저자의 삶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고미술품을 중심으로 얽힌 거미줄 같은 이해관계에서도 업계에 얽힌 민감한 이야기들도 저자는 서슴없이, 진솔하게
2013~2017년 바다목장화사업 최종 선정, 5개년 50억원 확정 투자 경상북도는 2013년 연안바다목장화 사업 대상지로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해역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연안바다목장화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1차 발표(‘12.3월), 2차 울릉해역 현지실사(’12. 7월)를 거쳐 3차 최종 발표(‘12. 11월)후 심의위원회의 선정 결과, 청정해역의 이점을 살린 짜임새 있는 기본계획으로 적극 유치한 점, 지자체, 지역민들의 강력한 추진 의지에 힘입은 의견 통합한 점, 도서지역의 균형 개발을 비롯한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 등 전략적 접근이 최종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 연안바다 목장화 사업은 정부가 연안해역에 수산동식물을 인위적으로 조성하여 자원회복을 목표로 2008년도 국정과제로 보고한 이후 ’12년까지 전국 20개소 연안해역에 걸쳐 1차적으로 조성하고 ‘20년까지 50개소로 확대하는 전 연안해역을 자원화하는 시책사업으로 1개소 당 사업비 50억원을 5개년 간 지원하는(매년 10억원) 연차적 사업으로 국비 50%와 지방비 50%로 연안바다목장화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울릉군이 야심차게 조성하
전라남도는 역점시책인 ‘3농정책’ 일환으로 농어촌마을이 지닌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는 물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색깔있는 마을’ 260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은 식량 생산의 공간이자 전통문화 계승의 장이며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등 다원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도·농간 소득 격차 심화, 농수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농어촌을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활력 넘치는 미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색깔있는 마을을 육성해오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농수산물을 특화하거나 생산·유통·가공 등 복합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마을과, 경관·전통 등을 활용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농외소득을 증진하고 있는 마을 236개를 선정해 마을의 잠재적 자원을 특성화·소득화하는 한편 마을 리더 등 핵심주체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마을 역량을 강화해 왔다. 실제로 색깔있는 마을로 지정된 나주 세지면 화탑마을은 한우 직판장과 음식점 등을 운영해 9월 말까지 한우 등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9억 원 이상 판매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전북만들기와 양육부담 완화로 저출산 극복 및 노인인구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2013년 국가예방접종에 대하여 무료접종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9,56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국가예방접종 15종 30회의 접종에 대하여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며, 2013년 새롭게 확대 실시되는 예방접종은 65세이상 노인의 폐구균 접종과 영유아 뇌수막염접종으로, 노인 폐구균 접종은, 1,87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만 65세이상 노인 316,308명에 대하여 14개 시·군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함으로써 폐구균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의료비 절감을 통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며,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은 7,07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만 12세이하 아동 실인원 85,335명, 연인원 408,976명에게 뇌수막염을 추가하여 11종 26회를 14개 시·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209개소(소아청소년과 76개소 외 133개소)에서 전액무료접종을 시행함으로써 아이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완화하여 아이낳기 좋은 전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