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9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모든 국민의 안정된 삶을 위한 미래인재전략’을 주제로 ‘KRIVET 개원 24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류기락 고용능력·자격연구본부장과 박동열 평생직업교육연구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민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한 ‘미래인재전략 20’을 발표한다.이번에 발표하는 미래인재전략은 △디지털 혁신에 부합하는 인재전략 마련 및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투자 확대 △직업능력정책으로 새로운 사회 위험에 적극 대처하고 유연안정 노동시장 구축 △직업능력정책으로 일터혁신 실현 및 현장에서의 숙련 제고 유인 강화 △직업능력정책의 위기 대응성 강화 및 일생활 균형 친화적 직업능력정책 실현 △모든 국민에게 중단없는 평생직업교육훈련 기회 제공(TVET for All) △학력만이 아닌 다양한 신호기제를 활용한 역량 인정 체계 구축 △국민 누구나 생애 단계별로 안정되고 만족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생 경력 개발 지원 체계 구축 등 7개의 목표 아래 20개 전략과 각 전략별 실천과제 51개를 제시한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제안하는 ‘미래인재전략 20’은 다음과 같다.1. 디지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과 순천시는 10월 1일 올해 첫 번째 정책포럼 로컬스위치와 실패학콘서트를 순천 글로벌웹툰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순천 동아시아 그림책 & 웹툰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행사로 웹툰 창의도시 순천에서 지역 웹툰 산업 활성화 전략 및 지역 웹툰 창작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대표 작가를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정책포럼은 ‘웹툰에 대한 발상을 바꾸다’라는 대주제 하에 한창완 교수(세종대학교)가 ‘웹툰산업의 재개념화 - 지역웹툰의 차별성과 생태계를 중심으로’, 서범강 회장(한국웹툰산업협회)이 ‘웹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성 전략과 실행’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이진희 교수(순천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자들과 함께 지역 웹툰 산업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사전 신청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중 올라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실패학콘서트는 장소를 바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저녁 6시부터 진행된다. 올해 첫 연사는 박태준 작가로 2014년 네이버 웹툰에서 ‘외모지상주의’로 데뷔, ‘한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 센터장 박광진)는 전북지역 스타트업의 ESG 전략 및 지속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ESG자문위원회 위촉식’을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북센터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ESG자문위원회를 결성하고, 전북 혁신 스타트업 ESG 추진을 위한 자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말하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전북센터 ESG자문위원회는 도내외 전문가 10인으로 구성, 특히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ESG 관련 컨설팅, 기관 연계 협력, 정책의제 발굴 및 전반적 사업 자문 기능 등 역할로 플랫폼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급격한 ESG 부상으로 전북의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대응이 쉽지 않은 가운데, 전반적인 투자자, 고객, 신용평가, 정부 규제 등 ESG 관련 요구가 증대되고 있어,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ESG 경영전략’과 ‘ESG 정보공개’ 등의 방향으로 하반기 세미나, 컨설팅,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위원은 △김민석(지속가능연구소 소장) △김정태(사회혁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은 7회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올해 축제는 구로지역 청소년 기관인 구로교육복지센터, 구립궁동청소년문화의집,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학교너머더큰학교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으며, 서울시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지난해 열린 6회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온·오프라인의 결합으로 많은 관심과 관객을 운집했던 축제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오프라인 진행이 불가피했다.구로청소년 댄스축제는 다른 축제에 사용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분석, 테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을 통해 준비했다. 그 결과 카카오톡과 카카오TV를 활용한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로 진행됐다.올 5월 22일에는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청소년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비대면 영상 심사가 진행됐다.이 가운데 단체 부분 중등부, 고등부를 합쳐 총 10개 팀 65명 청소년들이 예선전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지역 다른 축제와 비교해 매우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본선은 8월 28일 온라인으로 이뤄졌다.카카오톡을 채택한 건 축제 접근성이 다른 플랫폼보다 월등히
에스비비테크(대표이사 류재완)는 24일 김포시,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와 김포시 대표 산업 육성 및 산학 상생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포시청 2층 소통실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에스비비테크 류재완 대표이사, 에스비비테크 모회사인 케이피에프 김형노 대표이사, 김포교육지원청 심보경 장학사 및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노진섭 교장 등이 참석해 김포 대표 산업 육성과 산학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심사에 대해 이해를 같이하고 관련 안건에 합의했다.김포시가 로봇 부품을 개발하는 에스비비테크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김포시의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최근 정책 기조에서 찾을 수 있다.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공장이 등록된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 도시다. 그러나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한 환경 규제 영향과 기업 지원 기관이 경기 남부에 집중됐던 탓에 강소기업 육성과 특화 산업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포시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9년 7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김포시 5대 대표 산업(
#고등학생 권사랑(17) 양은 기후 변화에 관한 수업을 들은 뒤 환경 보호에 관심이 생겼다. 교실의 전등과 에어컨도 사용하지 않을 땐 끄고, 분리수거도 신경 쓴다. 급식 잔반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한다. 권양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내가 실천해도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지 않으면 제로 웨이스트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이 늘 고민이었다”며 “코이카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친구들에게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존 악셀 오렌시아(John Axel Orencia, 18) 군은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자 필리핀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오렌시아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대나무 칫솔·고체 치약 사용 등 한국 사람들이 올린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새롭게 배웠다”며 “주위에 영상을 보여주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권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여러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이 31만회가 넘는 호응을 얻었다.코이카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8월까지 대한적십자사의 2021년 헌혈기부권 지원 사업을 통해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총 42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각각 200만원,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투병 중 필요한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대한적십자사의 2021년 헌혈기부권 지원사업으로 실시한다.올해 5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으로 조혈모세포 2차 이식환자 15명에게 3000만원, 저소득층 환자 4명에게 12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지원했으며, ‘희망박스’는 239명에게 발송됐다. 11월 30일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 등 혈액암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나 이식 1회 기준 약 2000만원에서 3000만원 가량의 치료비가 필요하다. 연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약 10%가 재발해 2차 이식을 필요로 하며, 혈액암은 완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장기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는 막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치료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조혈모세포 이식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서울시 청소년기관 연합 축제인 2021 서울 YOUTH EXPO가 10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이번 EXPO는 서울 시내 85개 청소년기관이 참여하고 50개 기관에서 12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와 별도로 준비된 특별 프로그램인 e-스포츠대회 ‘서울유스라이더리그:SYRL’가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주관으로 10월 11일 예선전을 시작해 EXPO 개막일인 16일 결승전을 진행한다.‘서울유스라이더리그:SYRL’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집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e-스포츠대회를 제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 YOUTH EXPO를 즐기고 청소년 놀이 문화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즐기는 ‘카트 러쉬 플러스’로 진행되며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32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예선을 통과한 16개팀은 EXPO 개막일인 16일 본선이 진행된다.본선 경기는 전문 진행자 및 해설자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청자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게임대회인 만큼 관련 사항이 모두 비대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