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 센터장 박광진)는 전북지역 스타트업의 ESG 전략 및 지속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ESG자문위원회 위촉식’을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북센터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ESG자문위원회를 결성하고, 전북 혁신 스타트업 ESG 추진을 위한 자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말하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전북센터 ESG자문위원회는 도내외 전문가 10인으로 구성, 특히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ESG 관련 컨설팅, 기관 연계 협력, 정책의제 발굴 및 전반적 사업 자문 기능 등 역할로 플랫폼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급격한 ESG 부상으로 전북의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대응이 쉽지 않은 가운데, 전반적인 투자자, 고객, 신용평가, 정부 규제 등 ESG 관련 요구가 증대되고 있어,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ESG 경영전략’과 ‘ESG 정보공개’ 등의 방향으로 하반기 세미나, 컨설팅,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위원은 △김민석(지속가능연구소 소장) △김정태(사회혁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은 7회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올해 축제는 구로지역 청소년 기관인 구로교육복지센터, 구립궁동청소년문화의집,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학교너머더큰학교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으며, 서울시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지난해 열린 6회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온·오프라인의 결합으로 많은 관심과 관객을 운집했던 축제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오프라인 진행이 불가피했다.구로청소년 댄스축제는 다른 축제에 사용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분석, 테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을 통해 준비했다. 그 결과 카카오톡과 카카오TV를 활용한 구로청소년 댄스축제로 진행됐다.올 5월 22일에는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청소년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비대면 영상 심사가 진행됐다.이 가운데 단체 부분 중등부, 고등부를 합쳐 총 10개 팀 65명 청소년들이 예선전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지역 다른 축제와 비교해 매우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본선은 8월 28일 온라인으로 이뤄졌다.카카오톡을 채택한 건 축제 접근성이 다른 플랫폼보다 월등히
에스비비테크(대표이사 류재완)는 24일 김포시,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와 김포시 대표 산업 육성 및 산학 상생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포시청 2층 소통실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에스비비테크 류재완 대표이사, 에스비비테크 모회사인 케이피에프 김형노 대표이사, 김포교육지원청 심보경 장학사 및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노진섭 교장 등이 참석해 김포 대표 산업 육성과 산학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심사에 대해 이해를 같이하고 관련 안건에 합의했다.김포시가 로봇 부품을 개발하는 에스비비테크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김포시의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최근 정책 기조에서 찾을 수 있다.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공장이 등록된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 도시다. 그러나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한 환경 규제 영향과 기업 지원 기관이 경기 남부에 집중됐던 탓에 강소기업 육성과 특화 산업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포시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9년 7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김포시 5대 대표 산업(
#고등학생 권사랑(17) 양은 기후 변화에 관한 수업을 들은 뒤 환경 보호에 관심이 생겼다. 교실의 전등과 에어컨도 사용하지 않을 땐 끄고, 분리수거도 신경 쓴다. 급식 잔반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한다. 권양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내가 실천해도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지 않으면 제로 웨이스트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이 늘 고민이었다”며 “코이카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친구들에게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존 악셀 오렌시아(John Axel Orencia, 18) 군은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자 필리핀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오렌시아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대나무 칫솔·고체 치약 사용 등 한국 사람들이 올린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새롭게 배웠다”며 “주위에 영상을 보여주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권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여러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이 31만회가 넘는 호응을 얻었다.코이카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8월까지 대한적십자사의 2021년 헌혈기부권 지원 사업을 통해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총 42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각각 200만원,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투병 중 필요한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대한적십자사의 2021년 헌혈기부권 지원사업으로 실시한다.올해 5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으로 조혈모세포 2차 이식환자 15명에게 3000만원, 저소득층 환자 4명에게 12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지원했으며, ‘희망박스’는 239명에게 발송됐다. 11월 30일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 등 혈액암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나 이식 1회 기준 약 2000만원에서 3000만원 가량의 치료비가 필요하다. 연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약 10%가 재발해 2차 이식을 필요로 하며, 혈액암은 완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장기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는 막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치료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조혈모세포 이식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서울시 청소년기관 연합 축제인 2021 서울 YOUTH EXPO가 10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이번 EXPO는 서울 시내 85개 청소년기관이 참여하고 50개 기관에서 12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와 별도로 준비된 특별 프로그램인 e-스포츠대회 ‘서울유스라이더리그:SYRL’가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주관으로 10월 11일 예선전을 시작해 EXPO 개막일인 16일 결승전을 진행한다.‘서울유스라이더리그:SYRL’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집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e-스포츠대회를 제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 YOUTH EXPO를 즐기고 청소년 놀이 문화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즐기는 ‘카트 러쉬 플러스’로 진행되며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32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예선을 통과한 16개팀은 EXPO 개막일인 16일 본선이 진행된다.본선 경기는 전문 진행자 및 해설자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청자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게임대회인 만큼 관련 사항이 모두 비대면으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28일까지 공예품 창작 지원 개발사업 지원 대상 작가를 모집한다.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공예품 창작 지원 개발사업의 지원 분야는 공예품 창작 지원(11명)과 체험 DIY kit 창작 지원(4명)이며, 대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을 지원한다.공예품 창작 지원은 ‘공예 소재 및 기법 융합에 중점을 둔 공예품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체험 DIY kit 창작 지원은 목·섬유공예를 활용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및 DIY kit 시제품 개발로 목공예 분야(2명), 섬유 분야(2명)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작가로 한정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작가들은 28일까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 활동 작가로 등록해야 한다.공예품 창작 지원 개발사업 대상 작가는 9월 30일에 전남공예창작센터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누리집에 발표하며,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공예품 창작 지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왕식 상임이사는 “지원 금액은 많지 않으나 지원사업이 작가분들의 창작 활동과 상품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0개국 글로벌 창업 생태계 전문가, 500여 개 사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1’(Try Everything 2021년 9월 15일~17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남 창업나비마루에서 소규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이날 포럼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YouTube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CHANGeUP-NAVIgation Batch 1기 및 국내외 스타트업 종사자, 관계자 등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자율주행 서빙로봇 ‘세로모(SEROMO)’를 개발한 정호정 RGT 대표와 실제 투자를 진행 중인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시리즈 A단계 투자 경험 공유 및 스케일업 전략’과 관련해 특강을 진행한다.이후 토크 콘서트에서는 관련 질의를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에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와 참가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