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 안전 챌린지’에 참여했다.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익캠페인으로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이란 교통안전 표어를 든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소셜 미디어)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곽재복 관장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해 그 의미를 나누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향상의 뜻도 나눴다.이번 챌린지는 복지관과 오랜 인연을 맺은 후원기업 김도형 돌(Dole)코리아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후원기업 강형구 큰희망 대표, 동 법인 산하의 김윤태 푸르메재단넥슨어린재활병원 병원장, 지역사회 협력 기관인 김기택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을 지목했다.곽재복 관장은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 전체 보행자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의식이 바로 교통안전 문화 발전의 시작”이라며 “뜻깊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널리 확산하길 빈다”고 말했다.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한
‘액세스 투 뉴트리션 이니셔티브(Access to Nutrition Initiative, 이하 ATNI)‘가 세계 25대 식음료 제조사와 이들의 영양실조 해결 기여 정도를 평가한 ‘2021년 글로벌 인덱스(Global Index)’를 발표했다. 일부 기업은 2018년 조사 이후 상당한 진전을 이룬 반면 상위 10대 제조사의 발전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ATNI는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영양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영양실조는 다양한 형태로 전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백만명의 목숨을 빼앗고 식이 관련 질환 위험을 높이고 있다.2019년 기준, 세계 인구의 8.9%인 6억9000만명이 영양 결핍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며 코로나19의 경제 여파로 극심한 빈곤, 과체중 및 식이 관련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더욱 늘고 있다.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FCDO) 유럽/미주 담당 장관인 웬디 모튼(Wendy Morton)은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영양실조가 악화되고 식품 가용성이 저하되는 가운데 2021년 인덱스가 발표된 것을 특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모튼 장관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영양 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받았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총 243개 기관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1일 공시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1년간 기관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통해 실시한다. 사업회의 경우 2020년도 사업 참여 및 서비스를 경험한 19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사업회는 2020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1.9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4.3점 상승한 것으로, 사업회가 속한 기타 공공기관 127곳의 2020년도 평균점수는 84.3점이다. 사업회는 기타 공공기관 127곳 중 모든 영역에서 과거보다 개선·유지된 25개 기타 공공기관 중 한 곳으로도 꼽혔다.주요 요인별로는 서비스 품질 중에서 환경 관련 항목(상호작용, 고객 케어, 제도·절차·시스템)에서 높은 점수(95.6점)를 얻었다. 추진사업 중에는 민주시민교육 운영이 93.1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특히 코로나19 전후 서비스 품질을 묻는 항목에서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제4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START-UP NEXTCON)’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행사를 6월 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증된 전문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로, 총 88명의 투자자가 참여했고 온라인 행사는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10개의 기업 중 고득점순으로 5개의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대상은 제조업의 전 공정에 대한 분석과 개선 솔루션을 도입해 중소 중견기업의 스마트팩토리화를 돕는 주식회사 시즐, 최우수상에는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적용 가능한 제어 알고리즘 개발 및 양산하는 파워엘에스아이, 우수상에는 온라인 낚시 대회 및 낚시 인스타그램 피싱태그하는 테그주식회사, 장려상에는 2차전지용 고용량 실리콘/카본 나노복합체를 제조하는 그랩실과 난청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Self 청력 측정 및 자동피티 기능 내장한 스마트 보청기를 만드는 리딤이다.‘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Next Step) 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분야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디폰(Difon), 오토엘(AutoL), 데이타몬드(DATAMOND) 등 유망 사내 벤처 3개사를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이번 상반기에 분사한 3개 스타트업은 △햇빛양을 사용자가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 필름을 개발한 ‘디폰’ △높은 성능과 작은 크기, 경제성까지 갖춘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를 개발하는 ‘오토엘’ △고객이 주도하는 쉽고 편리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타몬드’다.이들 스타트업은 자동차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디폰은 창문에 투과되는 햇빛양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투과율 가변 윈도 필름’을 개발했다.현대차 독자 기술로 제작된 투과율 가변 윈도 필름은 차량뿐만 아니라,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최적화한 디자인으로 시공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 유해 자외선 차단, 냉·난방 에너지 절감 등 기존 차광 방식이 지닌 문제점을 해소한 게 특징이다.오토엘은 성능, 크기,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 센서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보육 기업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대표 박민영, 이하 TWC)이 시리즈B 라운드에서 2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TWC는 2019년 10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약 1년 8개월 만에 시리즈B 추가 유치에 성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유의미한 결실을 내고 있다. 2016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금은 약 400억원이다.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털 △SK증권-위즈도메인 △HYK파트너스 외 전략적 투자자 1곳이 참여했다.TWC는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통합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이번 투자는 TWC가 자체 개발·보유한 AI 기술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의 고도화 등 회사 기술력 및 시장 내 성장 속도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TWC는 올 4월 매출이 지난해 4월과 비교해 350% 증가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TWC는 올해 클라우드게이트 사업의 통합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망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SaaS 서비스의 추가 고도화를 진행
상상우리는 ‘2021 신중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과정’ 청년 멘토단 발대식을 6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상상우리(사회적기업)가 주관하는 사업이다.‘2021 신중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5세 이상 신중년 대상 진행하는 교육 사업으로 현재 입문과정이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이날 청년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에는 사회혁신,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기업 등에 관심이 있는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청년 대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에게는 사업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기초 강의가 진행됐다.앞으로 약 2주간 청년 대학생들은 신중년들과 함께 팀을 이루고 신중년들이 보유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 청년 대학생들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문서 형태 사업계획서, 발표자료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을 지원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그동안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중장년들이 지원한 사례는 많았으나 반대로 중장년들의 아이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 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7월 20일까지 코이카와 국제 개발 협력을 알리고 세계인의 지지와 응원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할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3기’ 120명을 모집한다.2019년 출범한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WeKO)’는 국제 개발 협력의 여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과 의미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위코 2기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코로나19로 약 4개월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스케치북 챌린지 △4P 실천 카카오100 프로젝트 △행복한 순간이 ODA 챌린지 등 여러 온라인 캠페인 및 소셜 캠페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위코 2기 활동 결과 총 2965건의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와 포털 사이트 등에 게시됐으며 콘텐츠 노출 수 500만회, 국민 반응 수(좋아요·댓글·공유 수 등) 480만회 이상을 달성하며 높은 확산 효과를 거둬 국제 개발 협력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했다.올해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활동하는 글로벌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